월요일같은 수요일, 퇴근하니 6시50분.
지하철은 타기싫고 걸어가려니 시간 못맞출것 같고해서 퍼뜩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천 내려가서 20분 바짝뛰어 동래역 갑니다.
미정씨 뛰어와서 쿨다운하고 있고 정숙씨는 거의 다왔다 하고.
세규선배님 결석계내고, 3명이서 속닥하게 그동안 갈때마다 만석이라 못가봤던 한술당으로..
안주는 퓨전에 술이 종류가 많네요.
막걸리가 6천부터 1.4만 짜리도 있고.. 세규선배님 오셨으면 술값 겁나게 많이 나왔을듯 합니다 ㅋ
대화의 주제는 담주 50키로 대회.
출정식 앞두고 힘한번 하고 2차없이 깔끔히 해산.
잘뛰고 오세요!
참석하신분들,
김미정, 김정숙, 김호진
마신 막걸리. 이외에도 호랑이 막걸리도 한병 해치웠습니다 ㅋ
첫댓글 첫번째 막걸리, 단가가 쪼매 나가게 생겼는데 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토달 노브랜드-식당 살얼음 생탁 맛보면 웬만해선ㅎㅎ
늦어서 허겁지겁 쉬지않고 동래까지 잘달렸습니다~
매번 꽉차있던 집였는데 빈테이블이 많이 보이네요.
달달탄산 호랑이막걸리로 시작해서 부드러운요구르트맛의 서울나루생막걸리에 이어 역사깊은 진한해창막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회장님 덕분에 다양한 막걸리체험 했습니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맛없는 먹걸리라 다행 ㅁㅁ
난 지평 두 개면 되요. 별 시리 맛 안따지요...
요즘은 기침감기도 빨리 잘 낫지 않습니다 ㅎ
막걸리 종류도 참 다양하네요~~
막걸리맛있었습니다
회장님덕분에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