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에 글 올리고 술 한잔 하고 들어와서
몰락하는 오스만의 발칸 반도를 완벽하게 잡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종전을 선언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플레이 글을 올리면서 깜빡하고 있던것이 바로 제국내 개혁인가요? 그 부분 이였는데..)
영어를 잘 모르는 저 조차도 저 화면을 보는 순간 진짜로 oh holy shit 이라고 말해버림; 미드의 영향인가;
... 아... 오스만 치러갈때 프랑스 & 이탈리아 & 오구리 + 오구리의 종속국들 총합 병력이 70만 이였음 ㄷㄷ
아.. 맞다.. 제국 형성이 되지 참.. 초보라서 잠시 잊고 있었어요... 아 조용히 살아야지..
아 그냥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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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까지 글을 쓰고 인게임으로 들어가서 다시 게임을 시작했더니.
자 잠깐만 .....
첫댓글 아.. 진짜 크킹 할때는 신성하지도 로마도 아닌 신롬 극혐! 이라면서 무시하고 깠는데, 유로파 신롬은 다른 의미로 극혐이네요.
다행인건 아직 프랑스, 신롬과 동맹입니다. 저 친구랑 한판 붙으면 이탈리아 따위 작살 나겠죵?? ㅠ_ㅠ
아 겁나 신성해 보이네.
최종보스가 탄생했네요 왼쪽 퍼런것도 상대가 안된다는 그분...
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의 의미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中 ㅋㅋㅋㅋㅋㅋ
으익 ㅋㅋㅋ 최대판도 신롬 ㅋㅋ 저거 막으려면 오스만지역+폴리투 다먹어야 상대될듯
처음 이 댓글을 읽고 , 설마~ 했는데요. 지금 몇시간 더 플레이 하고 나와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시네요.. 신롬 극혐입니다 지금;
독일문화권이 베택이 가장 높죠. 프랑스 2배 이상... 근데 그걸 다 먹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 험짤을 보여드리겠습니닼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아어아아아
와 저렇게 멀쩡한 상태로 신롬이 되다니..... ㄷㄷㄷㄷㄷ
사실 AI산 신롬은 상대할 방법이 그나마 있는게 AI가 하도 멍청해서 자기 스스로 병력 모으느라 몇십만을 한 곳에 모아두고 인력 다 소모한 다음에 알아서 용병 10만 이상 모집하다가 돈도 다 날리고 그 이후에 돈이 부족해서 몇십만을 한번에 해체하고 그 이후에 또 다시 용병들과 상비군을 모으고를 반복해서 자멸합니다...
깔끔하게도 됐네..
전 지금까지 단 한번도 AI가 신롬만드는걸 못봐서 오히려 한번 보고싶네요 ㅋㅋㅋㅋ
제국의 역습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