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천봉~향적봉~향적봉대피소~향적봉~설천봉
CCTV 앞에서 한참을 놉니다.
저처럼 CCTV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는 우리 회원분들~(CCTV 영상 캡쳐본)
누군가 만들어놓은 오리 한 마리
대피소 지붕에 생성된 고드름에 상고대가 이쁘게 피었네요.
지난 주에 내린 대설로인해 여기서 되돌아가라하니...
중봉으로 가는 길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다시 향적봉으로 되돌아갑니다.
하늘이 열리길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열리질않으니,
마음을 비우고 설천봉으로 내려가고있는데...
설천봉 방향으로 200m쯤 내려갔을까요?
서서히... 조금씩조금씩...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사람들
와우~
장수덕유(서봉)와 남덕유가 보입니다~
향적봉은 아직도 구름 속에 있는데,
이 곳에서 대설로 통제된 삿갓봉~남덕유~서봉 능선을 바라보게되다니...
횡재가 바로 이런 것이리라~
전망대에 홀로 우뚝 서있는 나무
나무가지 끝부분이 삿갓봉을 가리키고...
이제 무룡산도 보입니다.
무룡산~남덕유산~서봉 능선을 한참 바라본 후,
다음을 기약하며 설천봉으로 되돌아갑니다.
(제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세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CCTV 앞에서 놀다가
곤돌라 타고 슝~~~~
또 뵙겠습니다~
첫댓글 덕유산 설경은 여전히 아름답군요.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 올라도
덕유는 여전히 아름답더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 하십니다.
덕분에 여유있는 시간 보내고 즐거웠던 눈꽃산행이었네요.
감솨르~~~~
항상 안전한 리딩도 감사드립니다.
출근하기 전에 올리려고,
꼭두새벽에 일어났지요 ㅎ
감사합니다~
대장님 평소에 인덕을 많이 베푸시니 산신령님이 올겨울내내 복을 내리시네요♬ㅎ
겨울내내 어딜가나
환상적인 설경이 저를 기다려줌에
행복이 가득한 나날이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이쿠~
다음엔 만세를 부르는 자세를 취해볼께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짧지만 강한 산행을 하셨네요.
그리고
cctv 앞에서 잘 놀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그랬지요.
짧고 굵게 그리고 강렬하게~~
대장님은 저 찾으셨지요?
CCTV 캡쳐본 3장 모두 제가 들어있어요~
하늘도 파랗고 멋지네요.
안녕하시지요?
이제는 예전 컨디션으로 완전히 회복하셨는지요?
그래도 항시 안산 또 안산하세요~~~
이겨울이 가기전에 그길을 한번쯤은 걸어야 할텐대요
기회가 오지않아 눈물나게 눈요기만 하네요.
대장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덕유의 설경에
한껏 취해있다가 왔습니다.
대장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