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인 외할머니 앞에서 큰 손녀가 "엄마 토요일에는 우리 식구만 놀자!"라고 제 어미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
"너무 멍 했고 서운했어! 이놈의 지집애...! 그다음 날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느냐고 물으니 '그냥 할머니 없이 우리끼리 있고 싶었어.'라 했어, 그런데 다른 할머니도 '우리 애들도 다 그래.'라 하더라고... 그런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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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아웃백)이 뭣일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 것은 대형 매장에서 의류를 중저가 혹은 세일하는 곳의 상호였다. 인터넷 검색하니 '불고기 전문 식당'도 있다.
내 노트북을 펴면 시작 첫 화면에 떠는 Microsoft가 제공하는 세게 유명소 사진 중에 하나가 붉은색으로 하도 예쁘고 이색적이고 신기해서 찾아보니 Australia 오지의 한 지명이다.
사막 기후에 건조하고 높은 기후고 오지라고 한다. 그래서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Outback(아웃백)의 뜻은 ; 오지의, 오지, 오지의 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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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호흡기가 약했고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면 꼭 건너뛰질 못했다.
거기에 담배를 40년!
7년 전에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즉 천식과 같은 병)라는 진단에 약을 먹어도 발작적인 기침과 객담이 줄지 않기도 하고 차츰 증상이 안 좋아지고 있다. 종합병원 가면 무조건 알레르기 항원검사부터 하자며 몇십만 원의 검사비를 치러지만 별 것도 아니다. 동네 병원에 얘기해서 항알레르기 약을 좀 달라니 페미로살 정 10mg (만성기관지염과 비염 환자용)을 처방해 주었다.
3.31. 고향에 내려갈 무렵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하더니 가슴이 답답 불쾌하고 힘들었다.
마침 가져간 이 약을 5일 간 복용했을 때 인지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 치매검사를 받아야 될 것 같기도 했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전화기를 어디 두었는지 몰라 헤매기도 하고, 짧은 글을 쓰는데 글이 앞뒤와 철자가 내 의지와 아주 다르게 써진다.
아차 하고 생각이 나서 이 약을 끊고 일주일쯤이 지난 지금에 사 풀린 눈동자도 바로 잡히고 아내한테서 할망스럽다는 핀잔도 들 받는다.
3년 전에 전립선 계통 약인 '자트랄앳스엘정'을 2알 먹고 완전 mental 붕괴된 상황만은 아니지만 큰 실수를 할 번했다.
일반적으로 이 용어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반(半)건조 기후대의 오지와 웨스턴플래토의 중앙건조지역 및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평야를 일컫는 말이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평야는 반건조 기후대로 물이 있는 지역이 흩어져 있고 잘 마른다. 그리고 이 평야에는 맥도넬·머스그레이브·피터만·기브슨·그레이트샌디·그레이트빅토리아·타나미 사막이 있다.
이 말은 19세기 이래 사용되어오면서 오지의 뜻을 지닌 여러 가지 합성어의 파생어(back of Bourke, back of beyond, back country, backblocks)를 만들어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말로 미개지역(bush, never-never land)이 있다.
1870년대 중반 이래로 최북단 지역의 빈약한 잡초지대에서 가축을 사육했으나 1800년대 후반부터는 초엽 목장(station)이라는 넓은 땅에서 양들을 사육했다. 이러한 목축업은 오팔 채광업, 석유 생산 활동과 더불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대목장들은 이 오지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여러 도시로부터 수송해온다.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의료 서비스진은 이 오지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의료 원조를 하고 있으며, 통신학교에서는 송수신 겸용의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첫댓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오지가 아웃백이라고..
그러잖아도 내 함 가보고 싶어 하던 곳인데...
이제는 그 꿈 깨야할 때가 된 것 같고...
나도 마찬가지로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