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공·사립유치원 전임원장을 대상으로 4월 2일~5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고창 힐링카운티에서 유치원 전임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학교 교육행정연수원과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연수로 ‘생성형 AI가 열어갈 미래사회와 교육혁신’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키우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수과정은 ▲관리자가 바로 관리할 수 있는 GPT API 활용법▲AI활용 스마트팜 ▲Chat GPT 기반 Google에서 생성형 AI 연동 교육적 적용 사례 ▲고인돌유적지 탐방 ▲웰에이징 건강프로젝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올해 전남교육청 공모 미래형유치원에 선정돼 1년동안 운영하게 됐는데 이번 연수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들이 미래형유치원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관리자가 바로 관리할 수 있는 GPT API를 활용하는 사례와 건강을 지키는 웰에이징 프로젝트 등의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인 원장은 “전남 유아교육을 위해 애쓰고 계신 공사립유치원 원장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더불어 앞으로도 전임관리자를 위한 유익한 연수과정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