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짱깨

아시아짱깨

여태까지 다 해봐야 10판 정도 밖에 안하긴 했습니다만, 저는 명이 저렇게 깔끔하게 안 깨지는거 첨 보네여. 반대로 프랑스가 저렇게 전혀 힘을 몬 쓰는 것도... 전에 게시판에서 이쯤이면 유럽짱깨는 죽었어! 라고 글이 올라오면,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나는게 유럽짱깹니다, 라는 댓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제 1653년이니 살아날 가망은 없어졌다고 봐야... 처음에 영국한테 줘 터질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그 뒤로 저(베네치아)가 고기방패로 사용한 오스트리아와 카스티야(아직 에스파냐 못된...)가 돌아가면서 줘 패니 좀 살아날만 하면 쪼개지고 살아날만하면 쪼개지기를 반복하더군요. 게다가 이제 세력을 키운 저도 프랑스에 발을 들이밀기 시작했으니, 프랑스는 이 판에서는 영원히 살아나지 못하는거 확정

지금의 제 판도. 여태까지 플레이했던 국가들과 베네치아는 클래스가 다르더군요. 여태까지 한 나라들(가장 강한게 한자동맹)로서는 단 한번도 서의 프랑스, 동의 오스만이라는 양대 강국을 군사적으로 한번도 못 넘어섰는데, 이번에는 동으로는 오스만을 패고, 서로는 프랑스를 패고 있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물론, 제 힘으로 한건 아니고, 저의 고기방패 3대장, 카스티야, 오스트리아, 폴란드가, 제가 가서 물어! 하면 우왕~ 하면서 달려들어 물어뜯고 저는 3대장이 재주 넘는 동안 돈만, 아니 땅만 챙긴거긴 합니다만~ 오스트리아가 특히, 자기가 점령해놓고 저한테 넘겨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덕분에 꿀땅들 날로 많이 챙김.
아직 끝나려면 160여년 남았으니, 로마제국 재건을 목표로 달려보렵니다. 강국이 되어서 다른 강국 패고 다니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네요. 여태까지 프랑스와 오스만 눈치만 봤었는데 ㅋㅋ~ 물론 아직도 자체 전력은 10만정도밖에 안되는... 빨리 힘 키워서 혼자 다 패고 다녀야죠.
첫댓글 아 그리고 질문 하나 하자면, 이탈리아로 변환하는 것보다 베네치아로 그냥 있는게 더 이익인가요? 상업수익을 거두려면 아무래도 베네치아가 짱일거 같아 남아 있는데... 게다가 베네치아가 완전 좋은게, 이벤트로 공화전통이 증가하는데, 이 증가량이 연간 1.8이다보니, 도제를 거의 계속 연임시켜도 공화전통이 크게 떨어지지 않더군요. 그렇게만 되면 군주능력을 안정적으로 높게 확보할 수 있으니~ 덕분에 건물 엄청 때려짓는데도 기술과 아이디어가 최선두급이네요.
비잔티움 변신은 어떤지
ㅌㅌㅌㅌ
@Romel 그런거 같음 ㅋㅋ~
@Metternich 바이잰틴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앙겔루스 노부스 주문화를 그리스인으로 바꾸고 비잔틴 영역먹어치우면됩니다
@베를린의 낙조 음...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주문화 바꾸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오히려 저는 그리스등의 지역 문화를 제 문화로 바꾸고 있는데... 그리고 그거 아니라도 상업에는 베네치아가 더 좋지 않나요? 지금 상업수입비중이 너무 커서 상업수입 떨어지면 재정이 어려워지는지라...
@앙겔루스 노부스 그리스 문화권으로 수도를 옮기고
그리스 문화 프로빈스 수가 과반이면 그리스 문화로 탈출가능합니다
@Metternich 아, 그러면 바꾸려는 문화가 많아질때까지 땅을 늘려야 하는군요... 이미 다른 문화들을 박멸해온지라 이번 판에선 안되겠네요
플랜태제넛 판도를 재현한 영국이라니...리에주는 또 어떻고..
리에주는 운이 좋아서 프랑스가 터질때 줏어먹기를 엄청 한거 같습니다. 이제 제가 가서 정의의 응징을 내려줘야죠!
다시는 한국를 무시하지마라!
헬조센도 음청 컸으요~ 더이상 센송하지 않아요~
독일계는 북부 vs 남부가 뚜렷하네요.
역시 오스트리아 vs 브란덴부르크가 매력적이죠!!
오구리가 질은 떨어져도 외교와 결혼의 힘으로 물량으로 버텨야 하는데, 이젠 베택조차 브란덴이 더 높은 상황이라, 정면승부해서는 이젠 감당이 안되게 되었어요~ 저도 글 올리고 난 다음 플레이 중간에 브란덴(+러시아, 오스만)과 한번 붙었다가 큰코한번 다쳤고...
저거 영국 내버려두면 감당안될거 같은데 ㄷㄷ;
그래서, 글 올리고 난 다음 플레이에서 밟아주고 왔습니다~ 해외영토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군대가 분산되어서 제가 병력집중해 프랑스 본토, 영국본토 순차적으로 터니 못 버티더군요. 게다가 제가 다른 아이디어보다 양 아이디어 먼저 찍어서 20만 대군을 투입하니 영국군은 인해전술 앞에 추풍낙엽!
지금 독일 북부 다 잡아먹은 똥색 저거 불한당 맞나요? ㄷㄷㄷ;; 이 게임의 최종보스는 영국, 불한당, 러시아가 될 듯하네여;
그 불한당이 러시아와 동맹해서 덤비는 바람에 안 그래도 양질콤비한테 피똥한번 쌌습니다... 제가 양 아이디어에 영토가 워낙 넓어서 맞아가면서 버텨서 망정이지...
와... 리에주가 저렇게 큰 거 처음 봤습니다. 리에주 대주교께서 힘 좀 꽤나 쓰셨나 보군요.
이번판은 신기한게, 저 전에는 작센과 헤센도 저만큼씩 컸다가 망했으요~
러시아의 빡침을 느끼실때가 올듯하네요
안그래도 뼈저리게 느끼고 왔... 다만, 한번 막아내고 꾸역꾸역 영토 넓히니, 이제 물량으로는 러시아도 저한테 안되게 되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