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는 비싸서 못내고, 그냥 메일로 받아보는 STRAFOR ...미쿡대통령도 제일먼저 읽어본다는 국제전략보고서...
연평도사건후 남한의 대응훈련에서 결코 북한이 도발할리 없다는 여러 이유를 분석해내고, 세계정세에 최고의 분석능력을 가진 사이트...울나라의 보수신문들과 생쑈를 하던 몇몇 군부...
트윗질에서 뉴스보다 빠르고 중요한것들만 보내기에 늘 애용하는데,..
싸장녀석이 여행꽤나 했나보다....뜬금없이 ...난 론리플래닛 창업자가 트윗질한걸로 순간착각...
Are you a tourist... or a traveler?
The difference between travel and tourism is simple. A tourist experiences disconnected sights and sounds and enjoys them without drawing meaning. A traveler roams the earth, digests what he sees and hears, and collects them in a framework of understanding, which he both brings to his travels and deepens with travels. The former is a pleasant interlude in your life. The latter is about life itself.
—George Friedman, STRATFOR Founder & CEO
첫댓글 저 정의에 따른다면 우리는 누구나 다 tourist이면서 동시에 traveler인 것 같습니다. 여행하면서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소화하고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을테니까요. 때로는 지나치기도 하고, 때로는 그냥 즐기기도 하고, 때로는 심각하게 고민해보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 저는 왜 tourist와 traveler를 구분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돼요. 구분하고 정의하는 것이 현대 학문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다보니, 이제는 구분하지 않아도 좋을 것까지 구분하려고 하는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마다 각자 다 개성이 있으니 여행하는 방법도 다 제각각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행을 한다는 것' 그 자체죠. 우리 모두 여행자자나요 ㅎㅎ
꿈꾼다.매일.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행을 한다는 건 한가지 개념으로 정의내릴수 없는 복합적인 것이지요... 그리고 여행의 경험은 개인에 따라 상당히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나라에서 다른 느낌을 받는 여행자가 많듯이... 여행을 통해 어떤것을 느끼느냐는 개인의 문제이고 또한, 그것이 어떤 것이건 간에 소중한 경험일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님이 말했듯이 '여행을 한다는 것'이지요. 우린 모두 여행자이고 여행자이기를 원하니까요!^^
@장형 맞습니다....고수들은 숨어지내시더라고요...
아이디가 바뀌어서(바꿈을 당한것...스패머처리가 되어서요)....인정합니다. 동의합니다.....술한잔마시고 욱하는 마음에 썼는데...ㅎㅎ
슬한잔 먹고 ^c ^v했어요.... 좋게 봐주세요.
하하.. 대략 감은 오지만 단어 몇 개가 딴죽을 걸어서... 트래블이든 투어든 트립이든... 그냥 즐겨 볼랍니다. ㅋㅋㅋ
거의 오년만의 접속이라서.... 늦은 댓글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