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606/200606010718.html
정치외교학과 교수이신 분에게,
어떻게 '무슨 이론'하나를 무조건 도구로 쓴다는 차원의 나이브한 저급한 수준에 처하지 않았나
사료된다.
좌익의 유목철학은
시각중심주의의 [다빈치코드]의 철학이며
문자중심주의등등과 연결되는 타자성의 철학이다.
야구 중계식 해설로서 말해주기가 신문에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그러나, 야구중계식 해설은 정치부 기자의 몫이다.
김민전교수는 명확하게 정치철학의 분류와 차이를 설명하고 그 바탕에서 이해해야 한다.
최근 대선에서 '국민정신 총화'가 흐트러지고
대충대충 자기 먹고 살기 위주에
좌파 위주로 포위된 바탕에 빠져서 국민정신의 확신이 약해주고,
<더 편익을 주나> <안 주나>의 문제로 치우쳤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박 보수'라고 스스로의 입장을 명확히 밝힌
김용옥의 형인 김용준교수가 '대학교수'로서의 신문사가 의도한 바대로의 연출일 것이다.
대충. 보수당과 진보당을 왔다갔다 한다를
좌익의 이론을 써서 하는 바에서,
정말로 강단에서 서서 '자신이 연구하는 바'가 사회적으로 뭔지를 모르는 책상물림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학자의 학습법은 개념의 자기 전개지만,
생활인의 학습법은 체험바탕의 직관지의 발달이다.
생활인의 학습법과 학자의 학습법을 조화시키면 그것이 지식사회학에 입각한 이론 해석이다.
국민 기대가 '오세훈'이란 새 권력의 듲앙에 기대치가 있다는 해석은 기록 가치가 있다.
박근혜대표가 오세훈 후보에 차기 대권을 약속하는 조건을 쓰면,
자연스레 오세훈은 친박 진영이 된다.
서울시장이 연속으로 대권되긴 어렵다.
그리고, 좌파 권력 층의 이념 장악도를 물리쳐서 보수 인물을 앉히려면,
박근혜대표가 이명박보다는 월등히 경쟁력이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좌파공부자로서 자기에 솔직한 의미로서의 검증가능한 보수적 전환도
드문 현실에서, 분명하다.
과거 역사소설을 봐도 그러하다.
대한민국 이념을 장악한 권력적 교수를 물러나게 하려면,
한나라당 내 당내 좌파 세력조차도
박대표를 집권시키게 해야 하는 게 맞다.
그렇지 안흥면 정권 교체가 아닌 것이다.
김민전 교수의 야구중계식 해설....
좋다.
김민전교수를 조선일보에 정치부기자로 입사시키면 좋겠다고 본다.
유목의 즐거움을 느끼시도록!!! (자기에게 다가오는 체험적 직관지는 늘 피하는
책상물림 의 입에서 나온 좌익 개념 내뱉는 학자들 정말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