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는 알프스에 피는 꽃으로 오스트리아의 국화이기도 합니다.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ol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o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 land forever
에 델 바 이 스 이 야 기
알프스의 명화로 유명한 에델바이스에는 하늘나라의
생활에 싫증이 나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에 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여천사는 세상을 볼 수는 있지만
속세와 부딪칠 일이 거의 없는 알프스산에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등산가에 의해 발견된 뒤 남자들의
끊임없는 구혼에 시달리게 되자 다시 하늘나라로 올라가 버렸는데 지상에 존재했던 "중요한 추억"의 기념으로 에델바이스를
남겨 두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꽃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인해 더욱 인기를 얻은 꽃이지요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군이 오스트리아를 침공하였을때 사람들은 오스티리아의 국화인 에델바이스에 관한 노래를 불러 저항을 했지요. 특히
조국을 버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조국에서의 "중요한 추억"을 안은채 알프스산을 넘어 가는 트랩 대령 일가의 노래소리는 지금도
귀에 울리고 있는 듯합니다.
시정 넘치는 멜로디, 아름다우면서도 애수를 느끼게 하는 이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아름답게 남아 있지요. 고산식물인 이 꽃은 흰 양털과 같은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난 별모양의 꽃으로 유럽에서는 흔히 "알프스의
별"이라고도 부른답니다.
* * 사랑하고 싶은 사람 * *
오늘도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인 이유는
안개꽃처럼 수수한 미소를
장미꽃 처럼 화려한 빛깔을
당신이 가졌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세상의 어떤 추한것들도
당신 곁에 놓아두면
당신으로 인하여
꽃으로 다시 피어오르게 할 수 있는
끝없이 번지는 사랑의 고결한 능력을
당신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인 이유는
새벽 이슬 보다도 먼저 태어나는 아름다움을
망망 대해의 갈매기보다도 오랫동안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곧은 심성을
당신이 가졌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슬에게는 새벽이라는 배경이
갈매기에게는 바다라는 배경이 있듯이
누구에게라도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주는
당신의 모습이
세상 어떤 배경보다도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진정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 여기는 이유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기에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의 모습 하나 하나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
나를 온통 훝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 시인 김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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