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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향교 기로연에는 매년 효부상 8명을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8명중 일본부인 사토미,노리꼬 식구님께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추천을 각읍/면 주민 여러분께서 해주었다는 것이 너무나 고무적이었다.
마을, 면에서 있는 행사와 그리고 가정연합에서 하고 있는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많이 교류한 결과 두분의 일본부인의 가정생활의 모습이 입에서 입으로 전달이 되어 이날 값진 효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축사로 나온 임각수 군수(평화대사), 오용식 도의원(평화대사)은 효부상을 받은 일본부인과 가정연합 그리고 문선명 총재의 진리의 내용을 원리강의하듯 축사를 연이어서 하였다.
기로연 향교 행사가 마치 가정연합 행사인것 같았다. 행사를 마치고 군수와 도의원은 특별히 기념사진까지 함께 찍어 주었다.
한편 사또미 식구는 수상자 연락을 받고 시어머니에게 수상받는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너무나 부족해서 시어머님께 참소(꾸중)받을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런데 행사날 아침 이장에게 이야기를 듣고 행사장에 도착한 시어머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으며, 효부상을 받은 것이 완성이 아니라 효부상에 맞는 사람으로 시작하라는 참부모님의 명령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또미 식구는 현재 괴산읍 예비훈독가정교회장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노리꼬 식구님께서는 한국에 시집와서 정말로 삶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싫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회장이 지시하는 구체적인 활동에 임하다보니 처음에는 힘들고 하기 싫었지만 자꾸 사람들과 친하게 되고 특히 산수원 활동을 통해서 많은 면민들과 어울리면서 사람만나는 것이 재미가 생겼다고 한다.
두 사람의 일본부인 식구의 효부상 향기가 가정연합의 정체성을 높히고, 참부모님의 말씀이 형상화된 역사적인 한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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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리꼬어니, 사또미언니 
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