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린천 래프팅(내린천 코스는 급류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오직 래프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코스이다)
"올 여름에는 래프팅을 해보자!"
라고 마음먹은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제 래프팅은 가족, 연인끼리 즐기는 레포츠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대중의 곁에 가깝게 다가와 있다.
또 래프팅은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과 팀원들 간의 협동심 배양이 필수적인 레포츠이기 때문에 기업
연수 레포츠로도 사랑받고 있다.
동강 래프팅
가장 잘 알려진 국내 래프팅 명소는 한탄강, 내린천, 동강이다. 그외에도 오대천, 경호강, 금강, 그리고
동해바다(고성과 양양) 래프팅 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이맘때면 래프팅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하지만 래프팅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따라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종류도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해 래프팅을 즐기는 것이 좋겠다.
한탄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이다. 90년대 초부터 많은
래프팅 매니아들의 스릴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전국 제1의 코스로, 전국의 래프팅 코스를 모두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단연코 한탄강의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 온다고 한다.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당일 혹은 1박 2일 래프팅+여행 코스로 좋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한탄강은
순담계곡에서 군탄교에 이르는 8㎞의 구간으로 크고 작은 급류가 8개정도 잘 배합되어 있으며 순담계곡 에서부터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기암절벽과
산에서 내려오는 구룡폭포와 장엄한 협곡을 구비돌아 내려가는"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코스이다. >>> 자세히보기
내린천은 9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래프팅 코스를 개발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서 8~10개의 크고 작은 급류로 이루어진 곳이다. 내린천은 우리나라의 지형적으로 볼 때 남쪽에서 북쪽을 흐르는 유일한 하천이기도 하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내린천은 원대교에서 시작해서 고사리 쉼터에 이르는 6㎞의 코스로서 강폭이 좁고 날카로운 바위들이 많아 유속이 매우 빨라서 배가 전복되는 경우가 매우 많은 코스이며급류와 급류 사이의 폭이 짧아서 게임을 즐길 수는 없지만
급류의 지속적인 연결로 정신 없이 래프팅에만 몰두할 수 있는 내린천 만의 장점이 있다.>>> 자세히보기
동강은 중국의 비경지대인 구이린에 비견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전형적인 석회암지대의 감입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이 동남천을 만나는 서강(평창강)과 만나는 영월군까지의 강을 동강이라 부른다. 동강은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서
가족단위의 남녀 노소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급류의 숫자가 적은 대신 가이드들이
많은 게임과 입담으로 2~3시간의 래프팅을 웃음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게 해준다.
문산나루에서 섭새강변까지 10KM 그리고 진탄나루에서 섭새강변 15km의 코스가 상류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고씨굴에서의 북벽까지의
남한강이라 불리는 하류 코스도 많은 래프팅 인들이 찾고 있다. 주위 경관으로는 국내 10대 경승지로
손꼽히는 둥글바위, 만지, 된꼬까리, 어라연, 황새여울, 나래소, 파랑새절벽, 백룡동굴 등이 최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어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래프팅이나 고씨동굴이나 고수동굴 등 동굴탐사와 겸한 1박 2일 여행을
추천한다. >>> 영월지역 자세히보기 >>> 정선지역 자세히보기 >>> 평창지역 자세히보기
남한강의 발원지가 시작되는 오대천 수항계곡은, 최근에 즐어 레프팅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코스이다. 오대천
수항계곡은 영월동강의 상류로서 산세가 빼어나고 물이 깨끗하며, 특힌 장전교에서 솔밭 가든에 이르는 6Km의
코스는 바위와 바위사이를 빠져나가는 특유의 스릴과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떨어지는 낙차 체감폭이 1.5m~2m의 공포의 S자 사행코스,
중간바위Y코스 등 전코스 코스마다 한순간의 긴장도 늦 출 수 없는 코스이다. 수항계곡의 장점은 초심자(유아포함)에서 최상급과정의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좋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과 도로망이 인접해 있고, 주변 등산코스와 관광지로서 백석봉(1,170m) 등산코스,
아우라지, 화 암약수, 화암동굴, 숙암샘터, 정선재래시장 등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어서 일반인에게 더욱더 새 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자세히보기
금강 래프팅은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금강에서 래프팅이 가능해지면서 남부와 중부 지방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래프팅을 위해 강원도로 이동하기 위해 소비하던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도 대전~통영간
중부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 자세히보기
낙동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이다. 2000년대
초부터 많은 래프팅 매니아들의 스릴과 모험심을 자극하면서도 가장 안전한 전국 제 1의 코스로, 전국의
래프팅 코스를 모두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단연코 낙동강의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
서울/수도권에서도 2~3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거리로 당일 혹은 1박 2일 래프팅+전통문화기행
코스로도 좋다. >>> 자세히보기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남쪽으로 약 9km 정도 들어간 31번 국도변 서쪽으로 위치한 금당산의 한켠을 끼고있는 금당계곡은 계곡을 따라 늘어선 철쭉군락과 병풍처럼 드리워지는 가을철의 단풍, 계곡 의 곳곳에서
피고지는 야생화는 계절대로 이어지고 있다. 네갈래의 진입로가 있으며 20km이상의 계곡을 따라가고 있는 도로는 비포장으로 MTB,
트래킹, 오프로드드라이브 등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래프팅이 가장 선호되고 있다. >>>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