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에서 재림을 말하는 헬라어 단어들은
"파루시아"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재림의 상황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전체적인 문맥검토가 앞서야 하고
특정단어만 따지면서 해서는 안될것이라 봅니다
재림을 뜻하는 용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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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코마이"= 오는 것을(엘코마이) 보리라 (마24:30):
2. 화네로오"= (나타나다)(골3:4)
3. 아포칼립시스"= (나타나다)(벧전1:7)
4.에피파네이아"= (나타나다)(딤6;14)
5.파루시아"= (함께 계심, 임재, 도착, 강림)(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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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표술하고 그것을 지칭하는 낱말은
헬라어에서 가지각색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만큼,, 반드시
마24:3절의 "파루시아"(임하심)만 가지고 초점을 맟추어
논리를 따지려거나 교회적 논거를 삼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24:3절의 그 파루시아는 무엇을 뜻하며 어떻게 그 사건이
실현되는 것인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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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파루시아는
근재, 임재 , 동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면 지금 하늘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하면
우리와 함께 임재하시고. 동재하여 계시는 일이 되겠는가?
그것은 아래와 같은 사건들이 차례대로 성취되어야 할 것입니다
1)그분이 실제로 또한 개체적으로 만인이 보는 중에서
영광스럽게 재림하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계1:7) 참조
2)그때에 의인들이 부활하고 변화하여 공중으로 끌어올리운
다음입니다(살전4;16-17)참조
3)또 하늘에 예비하신 금도성에 들어가야 합니다
(계15:2)
4)그리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간 왕노릇하는 것입니다
(요14:2-3)(계20:6)
5)천년후에는 새하늘 새땅이 된 신천지 이땅 지구에서
영원토록 같이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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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들이 바로 진정한 "임하심(파루시아)" 곧 동재함"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파루시아라는 말을 동재"의 사실로
사용하였지요
함께 있다는 단어-파레이미
"함께 있을 때에" (when we are present.) 대해
(고후 10:11)절을 보십시오
(고후10: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자가
어떠한 자이면 <함께 있을 때에>(파레이미) 행하는 자도
그와 같은 자인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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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시아의 관련동사 "파레이미"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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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옆에 있다, 가까이 있다, 도착했다, 참석하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파루시아"( 함께 하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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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그리스도께서 친히 만인이 보는 앞에서
그분은 나타나시고(화네로오), 오셔야(엘코마이)
하는 것입니다
즉 그때는 그를 찌른자도 부활하여 볼 것이고 , 땅의
모든 족속들이 애곡하겠고 산과 바위가 우리위에 떨어져
가리우라" 아우성칠 때입니다
그래서
파루시아(임재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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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도하는 일(일요일 강제 휴업령-계13;15)과
불법의 사람(짐승의 우상,또는 교황권)이 세워지기 전에는
파루시아(살후2;1)가 될 수가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고로 여기서 (살후2;1)의 파루시아(강림)"는==
(살후2;3)의 엘코마이"(나타남)와 같은 시간 사건인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전에 어떤 단체(여호와증인회등)가 비밀리에
파루시아 했다고 전할것인데 누가 ,그렇게 하여도
너희는 미혹받지 말라"(살후2:3)고 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파루시아 하실때는 그 불법의 사람이 죽을때
입니다(살후2:8)
그렇다면 지금 예수님이 이미 영적 재림하여
함께 있다면 ,,그럼 불법의 사람이 죽었다는 흔적이
어디 에 있단 말입니까,,,,
2)그러므로 파루시아는 반드시 호령과 천사장예수의 소리와
나팔소리와 함께 일어난 파루시아이지, (살전4:16)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파루시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살전3:13)에서도 참된 파루시아(강림)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시는 것이지 , 조용히 개인적으로
강림하신다고 성경은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14)(슥14:5) 참조
4)마24:3절에서도 제자들이 관심을가지고
파루시아의 징조에 대해 물었는데
난리의소문과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것인데
이것도 재난의 시작이라고 했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그제사 끝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아래에도 보십시오
여호와의 증인회에서 기르치는 것처럼 비밀리에
영적 재림(파루시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는 천사들과 함께 올때입니다
1)(막8:38)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2)(마16: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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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성경전체적인 재림(강림)의 상황을 볼 때
파루시아라는 용어에서 비밀리에 오심을 뜻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파루시아라는 특정단어의 뜻에만 연연하여 전체적 재림의 상황을
무시할수는 결코 없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비유에서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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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므나의 비유(눅19:12-15)에서도
다시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는 것을 볼 때
그분은 다시오심"(재림)이 암시 되어 있으며
2)악한 농부의 비유(눅20:9-16)에서도
다시 오심"이 암시 되어 있지요
3)(마24:3)에서도
제자들은 이런일-성전파괴와 세상 끝에 있을 예수의
두 번째 오심을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사건으로
생각하였던 것인데 예루살렘 멸망은 곧 오늘날 세상의 멸망의
표상 할것입니다
4)열처녀의비유에서도
모든교회가 다 졸았으나 그분(신랑)이 올때
어느 누구의 밤중소리로 "깨어날때"라는 것입니다
그런, 밤중소리(늦은비 성령에 의한 큰외침) 가 먼저 없는
비밀리의 영적재림이 아닐것입니다
앞으로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그분은, 그렇게
조용히 오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 다시 또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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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4:37)의 임함(파루시아)와 , (눅17:26.30)나타남(아포칼립시스)
과는 결국 같은 시간의 상황의 표현임을 알수 있습니다
<임함-파루시아>과 <나타남-아포칼립시스>는
두 의미사이가 어느 개신교에서 해석하듯
7년?이라는 간격이 결코 있을수도 없고요
고로
1)(마24:3, 37)임함의 파루시아라는 뜻이나,,,
2)(딤전6;14)의 나타나심의 에피파네이아 의 뜻이나 ,,,
3)(고전1:7)(눅17;30)등의 나타나심의 아포칼립시스"의 뜻이나 ,,
모두 두 번째 오실 재림을 말하고 있는 동의어가 되는 것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질의응답♥
Re:파루시아에 대한 설명입니다. 카페주인장님의 의견궁금합니다.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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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
03.10.07 07: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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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운영자님 존함(용진)처럼 대단하신 분입니다. 가정도 있고 사회생활도 있을텐데 이 많고 긴 글을 쓰시다니 사모님 투정은 없으신지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어떤땐 밤늦게 까지 답변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지요 그리고 저가 아는데 까지 답변할수만 있는것도 기쁘게 생각하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