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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정능엄신주
 
 
 
카페 게시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들 정말 죽도록 미운사람이 있습니까?
정혜스님 추천 0 조회 151 10.04.28 17:4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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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28 19:05

    첫댓글 있었어요,
    근데 그거 제가 만든 미움이라는것 알았어요.
    지금도 문득 문득 미운 마음이 고개를 들면
    "관세음보살~"하고 마음을 달랩니다.

  • 10.04.28 20:19

    이 세상에는 맹인들만 가득~~~
    사랑을 보지 못하는 맹인들만 가득~~~
    내 자신을 쳐다 볼 줄 모르는 맹인들만 가득~~~

    능엄주를 하면서 붕대를 풀어보라~~~
    비로서 보일 것이다 ()()()

  • 10.04.28 23:38

    멋지십니다 지인님~
    능엄주를 하면서 붕대를 풀어보라~~
    대박~쵝오~

  • 10.04.29 12:21

    지인님 멋져요~~~()

  • 10.04.29 12:21

    ()()()

  • 10.04.29 19:02

    저도 있었지요...
    죽도록 미운사람...
    나에게 소리가 안 나는 총이 있다면 쏴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었지요..
    10년을 안 보고, 연락 안 하고 살았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프다고 죽을거 같다고 전화연락이 와서
    병원에 가보니 완전 엄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왜그리 나약하고 안쓰러워 보이던지
    그냥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10년 세월을 덮어버리고, 10년을 더 살다 가셨습니다...
    그 분은 제 아버지였답니다..

  • 10.04.30 11:15

    죽도록 미운사람...??
    깊은 배신감, 절망감, 술을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을 맛보게 한 사람..
    살아서는 힘이 없어서 어떻게 못하니까
    죽어서 귀신이 되어 죽이고 싶었던 사람...있었지요
    몇 년후에 수술하러 내일 들어가는데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고 전화가 왔는데
    모질게 악담을 해줬었지요.
    나한테 또 속임수 쓰겠지..했는데..
    정말로 죽었다고 다른 사람들이 전해줘서 알게 됐지요.
    어느 목사님 말씀처럼...
    다 어리석은 자신에 대한 공부였음을 한참이 지난 후 알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조차 안해보던 일인데...
    .....
    이런 글을 남겨도 될까??
    잠시 망설입니다....

  • 10.05.07 15:47

    아 찡합니다...소름돋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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