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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콜릭스 방학중 자전거상식 복습 2
☆ 어떤 자전거를 타나?
O 처음에는?
-처음 자전거 탈 때는 어떤 종류, 어떤 급의 자전거를 사야할지 몰라 부담이 된다. 그러나
생활자전거를 가지고 있다면, 우선 그 자전거를 사용한다. 자전거를 시작할 때 처음부터
좋은 자전거를 살 필요가 없다. 좋은 자전거는 잦은 사고로 파손되기 쉽고, 그에 따른
복장 및 용품을 구비하는 경비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처음 자전거를 고를 때는, 10만 원대의 생활MTB나 100만 원대 이내의 경제적인
MTB를 구입해도 좋다.10만원 전후의 생활자전거로 헬멧과 장갑만 끼고 먼저 라이딩 실력을
배양하는 것이 우선이다. 만약 지금 생활자전거도 없다면, 아예 40~60만 원대의 저렴한
MTB를 구입해 초보 라이딩에 임하는 것이 힘들지 않게 타는 방법이다.
O 자전거의 종류
-자동차도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듯이, 자전거도 생활자전거인
'시티바이크'-비포장 오프도로를 달리는 'MTB'- 포장도로를 달리는
'사이클'로 나뉜다.
∞
흔히 산악자전거로 불리는 MTB는 길이 아닌 곳, 즉 산악과 거친 들판을 달릴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진 자전거이다.
요즘은 굳이 이런 곳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용과 레저용으로 많이 탄다.
-생활자전거도 바퀴가 날씬한 줄무늬의 보통 것이 있지만, 울퉁불퉁 거친 요철로 돼 있어서
험한 길도 갈수 있는 MTB형과, 바퀴가 작은 자전거 '미니벨로'로 나뉘는데, 미니벨로는
가볍고 접어지며 차량탑재가 용이하다. 알톤과 스트라이다가 인기가 있다
-MTB는 뒤 완충기-쇼바가 없는 '하드테일'-앞뒤 쇼바가 다 있는'풀 서스펜션'-프레임이
강하게 디자인된 산악용 '올 마운틴'이 있다. 하드테일은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는 용도로
적합하고, 풀 서스펜션은 쿠션에 의한 승차감이 일품이다. 명품으로는 캐넌데일-트렉-
스페셜라이즈드-코멘샬-스캇 등이 있다. 각 상품마다 초급 중급 고급이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사이클은 일반도로용‘로드맨’-철인 3종경기용‘아이언 맨’이 있다. 바퀴의 폭이 좁고
가늘다, 오직 포장도로용이며 속도가 빠르다. 명품의 브랜드는 MTB와 같다
O 자전거 고르기: 용도에 따라 달리 선택
-출퇴근의 경우 시티바이크나 MTB가 좋은데, 특히 대중교통의 연계성 측면에서는 바퀴가 작고
접을 수 있는 미니벨로가 좋고 거리가 10km이상인 경우는 MTB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활자전거는 평균시속이 10~12km이고 MTB는 15km이상이다. 이 속도는 힘을 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갈 때의 평지에서의 속도이다. 가격은 10만원 내외이다
-용도가 스포츠나 크로스컨트리일 경우는 속도가 15~20km는 돼야 하는 MTB가 적당하며, 가격도
50~100만 원대로 올라서게 된다.
* 단, 자전거 타기에 익숙해지거나 처음부터 좋은 자전거를 원한다면, 또 나이가 많아 자전거
탈 날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명품을 타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자전거 종류별 명품
o 미니벨로: 알톤과 스트라이라가 인기가 있고, 다혼이 성능이 우수하다
o MTB: 캐넌데일-트렉-스페셜라이즈드-코멘샬-스캇 등이 있다. 각 상품마다 초급 중급 고급이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o 이런 조건들을 근거로 인정되는 세계적 10대 명품 브랜드
캐넌데일(미국)/스페셜라이즈드(미국)/트렉(미국)/게리피셔(미국)/제이미스(미국)/GT(미국)
/코나(캐나다)/스캇(유럽/록키 마운틴(캐나다)/ 자이안트(대만)
o 로드맨의 명품 브랜드도 MTB와 같다.
***이하 관련기사인데.
우리 바이콜이 정리한 상식 또는 다른 기사 간에 서로 서로 상충하기도 해서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여러 상식을 함께 보면서 그 중 공통된 부분을 취하면
자전거의 공부에 어쨌든 도움이 되리라 본다***
<관련기사># 1
페달 굴리니 건강도 도네
일간스포츠 2008.10.17 생활체육⑧자전거
기름 값 걱정 없는 자전거, 제 몸에 맞는 장비로 세팅하면 효과 두 배
고유가 시대 자전거가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고, 평일이나 주말 한강 고수부지 등에서 두 바퀴와 어울려 질주하는
동호인의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타던 자전거가
이제는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정착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과 조언 없이
시작한 자전거 타기는 노력에 비해 효율성을 떨어뜨리곤 한다. 국가대표출신 박지환(22세)
국민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 교육 분과 교육팀장은 “동호인 중에서도 어린 시절 익힌
잘못된 습관이 바른 방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잘못된 습관은 부상 위험을
초래한다”고 했다.
▶자전거 고르기
모든 운동은 자신의 몸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특히 자전거는
신체 의존도가 높아 장비선택에 신경 써야 한다. 제 몸에 맞는 장비와 바른 세팅이 된
장비를 사용해야 올바른 자세가 나온다. 올바를 자세를 취하지 못하면 허리 무릎 등
신체 관절에 무리가 와 통증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키에 맞춰
자전거를 고른다. 160~170cm는 ‘S', 170~180cm는 ’M',180cm이상은 ‘L'사이즈의
자전거를 택한다. 안장 높이는 몸을 곧게 뻗고 앉아서 팔이 15도 정도로 굽힐 수 있는
자세가 나오는 정도가 좋고, 페달 높이는 페달링을 할 때 양다리가 11자로 뻗어질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도로용과 비포장도로용의 구분은 기본이다.
자전거에 대한 오해
자전거 프로 선수들은 자전거 인구가 느는 현실을 무척이나 반긴다. 뿌리가 튼튼해질수록
한국의 스포츠 자전거 역량은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일부 동호인들의
그릇된 인식에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박지환 자전거연합회 교육팀장은 “잘못된 인식은
그릇된 문화를 만든다”면서 “바른 인식이 자전거 문화 발전에 밑거름이다”라고 지적한다.
그 오해 중의 하나: “비싸야 잘 나간다?” 천만의 말씀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 출 퇴근을 솔선수범한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탄 자전거가 수백
만 원대에 달한다는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비싼 자전거는 물론 좋다. 10만 원짜리와 수
천만 원짜리 제품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다. 하지만 운전자가 그에 맞는
능력이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자전거는 과시용이 아니라 본인의 신체와 능력에 맞는 자전거 선택이 중요하다. 동호인들
사이에선 ‘어디 제품’이라며 자랑해 부러움을 사곤 한다.
그러나 프로선수라면 몰라도 동호인이 수백-수 천 만원대의 자전거를 고집하는 것은
일종의 ‘낭비’다.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본인의 능력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도움에
따라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굳이 가격대를 고집해, 고급제품을 선호한다면 동호
인의 경우 100만원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해도 충분하다.//
<관련기사># 2
입문용 자전거 고르기
(다음-클릿-지식-질문: 출퇴근용자전거추천이나 소개 좀?: 아스트레이 2009-01-28/19:29)
(답변: 앰티비 매니아 님의 답변 2009-01-29/01:11)
초보자가 입문용 자전거를 고를 때는 어떤 종류를 탈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 자전거를 사기
전에 자전거의 각 장르를 이해한 후 시판 모델들을 알아본다. 사이클과 MTB 모두 입문용은
실구입가 기준으로 50~100만 원 정도가 적당하다. 초보자에게는 완성차나 중고품이 좋다.
전문 숍을 이용하면 조언을 받을 수 있고, 애프터서비스는 꼼꼼히 따져본다
박상균 기자(kyouny@bicyclelife.net)
본지 편집부에 쏟아지는 독자들의 반응 중 하나는 “왜 비싼 자전거만 다루느냐”는 항의
쪼다. 저가의 생활 자전거도 많이 다뤄달라는 취지인데, 이럴 때는 좀 난감하다.
생활 자전거는 그냥 생활용 자전거일 뿐이다. 공원이나 동네 근처에서 타기 편하지만
사이클처럼 고속으로 질주하거나 MTB 같이 험로를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위험천만이고 자전거는 금방 망가질 것이다. 그래서 노약자가 아니고 이미
생활 자전거를 타왔다면 제대로 된 자전거로 자전거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라고
권하는 것이다. 이런 기준에 맞는 자전거의 하한선이 값으로 따지면 50~100만 원이 된다.
진정한 자전거의 세계로 들어서기 위한 대가
일반인은 자전거가 100만 원 한다면 아직도 이해를 못한다. 그런데 이 100만 원 짜리도
겨우 입문용이라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 이건 다시 말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10만 원짜리 자전거가 고정개념으로 박혀 있다는 얘기다. 10만 원짜리 자전거로는
자전거의 진짜 매력을 느끼기도 힘들지만 사회적인 가치도 인정받기 어렵다. “까짓 거
잃어버려도 괜찮다”는 생각이 자전거를 내팽개치게 만들고, 그래서 정부나 행정기관도
허술한 보관대만으로 생색을 낸다. 자전거 값이 50만 원이 넘어가면 어떨까.
10만 원대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성능과 멋진 디자인이 계속 자전거를 타게 만든다.
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전거는 ‘보물’이 되어 애지중지된다. 50만 원 짜리 물건을
함부로 다룰 사람은 없다.
초보자를 위한 입문용 자전거로 50~100만 원짜리를 기준으로 삼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시 말하지만 생활 자전거는 그냥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의 하나일 뿐이다.
‘진짜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제대로 된 프레임에 신뢰성 있는 부품을 갖춘 자전거를
갖추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런 자전거를 타보지 않았다면 자전거의 멋과 맛을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은 값비싼 자전거를 사도록 부추기는 과소비 조장’이
아니라 자전거를 바로 알리려는 고언이다. 자, 이제부터 진정한 자전거의 세계로 들어서기
위한 첫걸음, 자전거를 제대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1.어떤 종류의 자전거를 탈지 먼저 결정한다.
자전거는 그 쓰임새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사이클, MTB, BMX 등 여러 모델이 있는데 우선
어떤 용도로 어디서 탈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포장도로를 달리는 사이클(Road Bike)과
일반도로는 물론 험한 지형에서도 탈 수 있는 MTB가 가장 무난하다. BMX는 모터사이클처럼
모터크로스 경기를 하거나 평지에서 묘기를 부리는 자전거로 자전거에 충분히 익숙한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자전거를 알아야 고르기도 쉽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전 100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전거를 잘 사기 위해서는 구조를
알아야 한다. 자전거는 부품 구성에 따라 성능과 값이 크게 차이난다. 프레임과 포크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으로 자전거의 특징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쓰임새와 값이 달라지고, 입문용으로는 알루미늄 제품이 적당하다. 기어와 브레이크
성능도 중요한데 초보자용으로는 프레임보다 부품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낫다. 그밖에
휠, 안장, 페달, 핸들 바 등 작은 부품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3.국산과 수입,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국내 브랜드로는 삼천리와 코렉스, 알톤, DM, 아텍스 등이 있는데 이 중 삼천리와 코렉스,
알톤 등은 사이클과 MTB 입문용 모델을 만들고 있다.
삼천리는 첼로, 아팔란치아, 블랙캣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코렉스는 엘파마와 프로
코렉스, 알톤은 아이콘 등의 고급 브랜드를 따로 만들어 차별화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는 세계 4대 자전거 브랜드 트렉, GT, 캐논데일, 스페셜라이즈드 등을 중심
으로 자이언트, 스콧, 하로, 게리 피셔, 코라텍, KHS, 코나, 마린, 예티 등의 모델이 나와
있다. 같은 가격대일 때 국내 모델은 부품이 좋은 편이고, 수입품은 프레임의 인지도에서
앞선다.
4.실구입가 50~10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
본격적인 취미로 자전거를 타려면 약간의 초기투자가 필요하다. 입문용 모델은 실구입가
50~100만 원 정도가 적당하다. 50만 원 이하로 내려가면 프레임이 무겁고 부품의 질이
떨어져 MTB의 경우 현실적으로 산을 오르내리기 어렵다. 용도별로 최소한의 기본조건을
갖추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길이다.
사이클은 구동계 부품이 시마노 소라 이상, MTB는 시마노 데오레 이상 되는 것이 좋다.
메이커와 제품에 따라 조금씩 틀리지만 대부분의 자전거는 업체 간 경쟁과 유통마진
감소로 소비자가보다 10~20% 싸게 거래되고 있다.
5.조립모델보다는 완성차나 중고품에 눈을 돌린다
예산을 세운 후에는 완성차와 조립차 중에서 무엇을 고를지 결정해야 한다. 완성차는
메이커에서 모든 부품을 조립해서 파는 제품이고, 조립차는 프레임을 먼저 고른 후
소비자가 원하는 스펙으로 부품을 짜 맞춘 것이다. 조립 모델은 부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아야 하므로 초보자에게는 아무래도 완성차가 고르기 좋다. 자전거도 중고
품이 팔리는데 주로 전문 숍이나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거래된다. 1, 2년 사용한
중고품값은 새 제품의 50~60%밖에 되지 않으므로 잘만 고르면 싼 값에 좋은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6.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른다
자전거도 옷처럼 몸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한다. 시트 튜브와 탑 튜브의 길이가
프레임의 크기를 결정한다. 사이즈 기준은 사이클은 탑 튜브의 길이를 cm단위로
표기하고, MTB는 시트 튜브의 길이를 인치로 나타낸다. 최근에는 프레임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스몰(S), 미디엄(M), 라지(L) 등으로 구분하는 제품도 많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르기 위해서는 다리 길이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만
계산방법이 복잡하므로 간이측정법을 많이 쓴다. 자전거를 탈 때 신는 신발과
바지를 입고 탑 튜브 위의 중심에 똑바로 섰을 때 탑 튜브와 가랑이 사이의
간격이 사이클은 3~5cm, MTB는 8cm 이상이면 된다.
7.전문 숍에서 고르고 사는 것이 가장 좋다
초보자가 자전거를 고르고 사는데 가장 좋은 곳은 전문 숍이다. 조언은 물론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리 사전지식을 갖추고 가야
서로가 편하다. 대부분의 전문 숍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점찍어 둔 모델이 있으면 부품구성과 대략적인 값 정도는 알아본 후에 가는
것이 좋다. 조립 모델이나 중고품도 전문 숍을 이용하는 편이 AS를 받을 수
있어 훨씬 낫다. 물론 개인 간 직거래를 할 경우 좀 더 싸게 살 수 있으나
지식이 부족한 초보자에게는 다소 무리다.
8.애프터서비스를 반드시 확인한다
자전거도 애프터서비스가 된다. 국산 완성차는 메이커에서 프레임 1년, 부품
6개월의 품질보증을 해주고 있다. 수입품 역시 구입한 숍을 통해 수입상으로
부터 같은 기간 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조립 자전거는 판매한
숍에서 책임을 진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했다. 새것이든 중고든
숍에서 구입할 때는 반드시 AS에 대한 확인을 받아야 한다. 개인 직거래의
중고품은 애프터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품질이 확실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첫댓글 잘 알았슴니다.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최상의 맞는 조건의 자전거를 선물하신 회장님께 다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