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삼척항에 도착하여 잠깐 눈을 붙이니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곰치국을 한그릇 먹고서 재동으로 들어가려하였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그냥 갑니다.
오징어 회가 싸기로 유명한 삼척 새벽번개시장인데 오징어가 비쌉니다.
3마리~5마리 만원..."만원 어치만 주세요"
재동유원지로 가는 해안도로...차창밖으로 일출입니다
재동유원지의 청초한 모습입니다 얕은 개울물에 갖가지 1급수에 서식하는 물고기들 많고..
너무 많이들 잡아서 잔챙이만 남은 듯합니다.
처음에 퍼펙님이 도와주셔서 설치한 자리입니다, 바닥에 풀이 많아서 이사했지만 정원이 예뻐서 좋았습니다.
재동유원지에서 그렇게 하룰르 보내고 다음날 일찍 짐을 꾸려서 삼척여행떠납니다.
부일막국수에서 막국수 같이 먹고서 2002동굴엑스포 동굴신비관도 보고
한재밑 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즐기고
파도가 제법 높은...바닥경사도 심하여 조금만 들어가면 깊습니다.
시경인 밤송이처럼 헤어스타일을 바꾸었습니다
임원항에 들러서 회를 먹어봐야죠
광어1, 우럭2, 놀래미1, 기타 무슨 고긴지 모르겠지만 서비스로 더 준다고 밖에서 주인아줌마 많이준다고...
회로 배를 채우고 거기다 매운탕에 밥까지 다해서 6만원! (음료별도)
끝에서 세번째 집 기억해두라고...또오라고 그러십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태백산맥을 넘어오는데 길이 구불텅 구불텅 어지럽습니다.
첫댓글 사정이 있어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아쉬움이 더하네요... 특히 마지막 횟집 사진이...
^^ 맛있게 먹었구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미돈님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요 잘 들어가셨지요~~
너무 늦게 들어가셨죠 ㅎㅎ 저 때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럽당~~좋은데 구경하셨네요..^^
오..사진이..예술이군요..
카메라가 흔들리고 노출도 부족해서요 ㅎㅎ
먼곳으로 캠프는 여행이라는 또다른 맛과 멋을 즐기는것이 메니아다운 캠프여행이죠..아주 좋습니다
삼척소개와 맛집소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을 무료하지 않고 값지게 만들어주셨습니다. ^^
같이 했음 더 좋았을걸.. 바닷가에가서 회한접시 못먹고...해수욕함 못하고 온것이...한이 될듯합니다..
한재밑 해수욕장...첨 보는 곳입니다.저흰 늘 양양 위로만 다녔기에 이 곳이 생소했습니다.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처음 만남이었으나 오랜 친구를 만난것 같은 느낌^^ 즐거웠습니다.
가이드하신 안지기님덕분에 삼척8경도 알게되고 넘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안지기님의 센스있는 엄청난 유머가 젤루 인상에 남았어요...담에 더 즐거운 시간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