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 국내선 항공 및 택스 전 일정 숙박과 식사(호텔 : 3박, 롯지 : 9박) 전 일정 전용차량 및 입산/관광 입장료 1억 여행자보험 가입.유류세
가이드-기사-포터 USD $100 / 1인
네팔 도착비자 비용 - USD $30
1. 인천공항 버스
2. 기타 개인경비...
상세일정표
2012년
11월2일 (금)
인천공항
카트만두
대한항공 KE695
전용버스
07:30 09:45 12:30
영종도 인천공항 3층 C ‘카운터 집결 인천공항 출발 / 카투만두 향발 카투만두공항 도착 후
카투만두 공항 도착후 입국수속
입국카운터 비자받기 사진1장 비자신청서 작성 비자비30불제출
가이드 미팅후 시내관광 보드넛트-더르바르 광장구미리사원 네팔 고전식당 석식후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후 트레킹을 위한 짐 정리 및 휴식
궁중호텔 2인1실 또는 동급]
조:X / 중:기내식 / 석:한식
11월3일 (토)
카트만두
포카라
나야풀
비레탄티
힐 레
전용차량
국내선
전용차량
트레킹
전일
조식 후 호텔 출발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 도착 및 탑승수속 카트만두 출발 비행시간 : 40분 / 출발시간은 당일 기상에 따라 포카라(820m) 도착 및 나야풀 향발 차량이동 : 약 1시간 30분 나야풀(1,070m) 도착 후 포터 짐 배정 및 출발 비레탄티 중식
비레탄티 → 힐레(1,540m) : 3시간 석식 및 휴식
롯지 2~4인실
조:호텔식 / 중:한식 / 석:한식
11월4일 (일)
힐 레
팅게퉁가
울레리
반탄티
고라파니
트레킹
08;00
전 일
조식후 힐레출발
팅게퉁가 → 울레리(1,960m) : 2시간 가파른 계단 오르막 길 울레리 → 반탄티(2,300m) : 1시간 30분 눈앞에 우뚝 솟은 안나푸르나 남봉이 보임 반탄티 → 고라파니(2,750m) : 3시간 30분 밀림처럼 울창한 랄리그라스 숲길로 이어짐
[총산행시간 : 6시간 .천천히 / 고도차 : 1,210m / 최고고도 : 2,750m]
롯지[2인1실)다인실
조식:한식/중식:한식/석식:특식
11월5일 (월)
고라파니
푼힐전망대
고라파니
데우랄리
반탄티
타다파니
추힐레
트레킹
전일
푼힐 전망대(3,201m)에 올라 일출 조망 기상과 일출 시간을 고려하여 새벽 6시경 출발 상행 1시간 30분 / 하행 30분 소요
※ 다울라기리, 툭체, 닐리기리,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등 가장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음 ※ 5대 뷰포인트 – 푼힐전망대, 촘롱, 타다파니, 간드렁, 담푸스
고라파니 → 데우랄리(2,990m) : 2시간 30분 놀라운 경치가 펼쳐지는 능선 길 데우랄리 → 반탄티(2,520m) : 1시간 30분 원시림이 울창한 계곡을 따라 가파른 내리막 길 반탄티 → 타다파니(2,590m) : 2시간 가파른 내리막과 오르막이 이어짐
추힐레 도착후 휴식
[총산행시간 :7시간 .천천히 / 고도차 : 681m / 최고고도 : 3,201m]
롯지[2인1실]다인실
조:한식 / 중:한식 / 석:한식
11월6일 (화)
추일레
시프룽
구중
촘롱
시누와
트레킹
전일
추일레(2,060m) : 조식후 트레킹 출발 동쪽의 랄리그라스 원시림 숲길을 따라 감 추일레 → 시프롱(1,830m) : 1시간 내리막길로 작은 마을들을 따라 감 시프롱 → 구중(2,050m) : 1시간 계곡을 지나 맞은편 마을들로 길이 이어짐 구중 → 촘롱(2,200m) : 2시간 완만하고 경치가 좋은 안락한 길
촘롱 → 시누와(2,340m) : 2시간 30분 [총산행시간 : 6시간.천천히 / 고도차 : 760m / 최고고도 : 2,590m]
롯지[2인1실]다인실
조:한식 / 중:한식 / 석:한식
11월7일 (수)
시누와
밤부
도반
히말라야롯 지
데우랄리
트레킹
전일
시누와(2,340m) : 조식후 트레킹 출발 시누와 → 밤부(2,335m) : 2시간 완만한 길이 이어지다 가벼운 오르막길 이후 계곡으로 들어서게 됨, 뱀부는 계곡에 있음 밤부 → 도반(2,303m) : 1시간 완만한 오르막길 도반 → 히말라야 롯지(2,920m) : 1시간 30분 계속되는 오르막길
히말라야 롯지 → 힌쿠동굴(3,100m) : 1시간 30분 고소순응에 주의하며 천천히 운행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짐 힌쿠동굴 → 데우랄리(3,230m) : 1시간 가벼운 오르막길 데우랄리 → MBC(3,700m) : 2시간 30분
[총산행시간 : 7시간.천천히 / 고도차 : 720m / 최고고도 : 2,920m]
롯지[2인1실]다인실
조:한식식 / 중:한식 / 석:한식
11월8일 (목)
데우랄리
MBC
ABC
MBC
트레킹
전일
데우랄리(3,230m) : 조식후 트레킹 출발 가벼운 오르막길 데우랄리 → MBC(3,700m) : 2시간 30분 오르막길을 따라 몇 개의 작은 고개 넘음 ►MBC는 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의 약자임
중식후 ABC트레킹 약3시간
ABC는 안나푸르나 약자
ABC 등반후 MBC로 하산후 휴식
[총산행시간 : 7시간.천천히 / 고도차 : 780m / 최고고도 : 3,700m]
롯지[2인1실]다인실
조:한식 / 중:한식 / 석:한식
11월9일 (금)
MBC
ABC
MBC 데우랄리 히말라야롯 지 도반
트레킹
전일
MBC → ABC(4,130m) : 3시간 일출 시간에 맞추어 기상 안나푸르나 연봉, 마차푸차레, 히운출리, 팡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히말라야 고산 연봉 조망 ABC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의 약자 ABC → MBC(3,700M) : 1시간 MBC → 데우랄리(3,230m) : 1시간 데우랄리 → 히말라야 롯지(2,920m) : 1시간 30분 히말라야 롯지 → 도반(2,505m) : 1시간 30분
[총산행시간 : 7시간.천천히 / 고도차 : 1,625m
/ 최고고도 : 4,130m]
롯지[2인1실]
조:한식 / 중:한식 / 석:특식
11월10일 (토)
도반
시누와
촘롱
지누단다
뉴브리지
씨울레바잘
트레킹
전일
도반 → 밤부(2,335m) : 30분 밤부 → 시누와(2,340m) : 2시간 30분 시누와 → 촘롱(2,2,00m) : 2시간 촘롱 → 지누단다(1,780m) : 1시간 가파른 내리막 길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계곡으로 30분 내리막)
지누단다 → 뉴브릿지(1,340m) : 1시간 30분 내리막길로 모디콜라까지 내려감 뉴브릿지 → 씨울레바잘(1,170m) : 3시간 30분 지능을 따라 구릉족 전통 농가를 지나는 시골길
[총산행시간 : 2시간 / 고도차 : 725m / 최고고도 : 2,505m]
롯찌 2인1실 다인실
조:한식 / 중:현지식 / 석:한식
11월11일 (일)
씨울레바잘
나야풀
포카라
카투만두
트레킹
전용차량
전일
14:30
15:00
씨울레바잘 → 나야풀(1,070m) : 2시간 평지에 가까운 넓은 길 트레킹 종료 포카라 향발 차량이동 : 1시간 30분 포카라 도착 후 중식 중식후 포카라 출발
카투만두 도착후 파탄왕국-타멜 여행자거리 관광 [총산행시간 : 2시간 / 고도차 : 710m / 최고고도 : 1,780m]
궁중호텔 2인1실 또는 동급 ]
조:한식 / 중:현지식 / 석:한식
11월12일 (월)
카트만두
인 천
대한항공 KE696
08;00
12;00
13:40
23:30
호텔 조식후
시내관광 수암보드넛트 몽키사원 넛트 관광후
카투만두 공항으로
카투만두 출발
인천공항 도착후 해산
수고하셨습니다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일정이 변경될수있습니다.
날씨 사정으로 인하여 국내선 항공이 결항될 때 전용버스로 이동합니다.
상기일정은 예정일정표입니다.
※참가자의 개인사정으로인한 일정변경은 개인이 부담하여야하며 단체 일정에서 벗어날 경우 식비,입장료,교통비등 환불되않습니다.
■ 의류 -오리털 파카 1 : 악천후나 롯지에서 휴식 때 필요. 일반적인 오리털 잠바로 대체가능 -방수의류(상,하) 1 : 고어텍스나 그에 상응하는 의류로 준비 -보온자켓(상) 1 : 산행시 보온과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의류 -겨울용 바지 2 : 롯지에서 휴식시, 저온에서 산행시 -여름/가을용 바지 2 : 산행시 -긴팔 상의 3 : 두꺼운 옷 1, 얇은 옷 2 -모자 1 : 운행시 태양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야구모자나 정글모자 -고소모자(털모자) 1 : 휴식시 머리의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모자 -장갑 2 : 두꺼운 장갑과 운행용 얇은 장갑 -속옷과 양말 : 산행중 세탁불가와 전체 일정을 고려해서 준비
■ 가방 -카고백 1 : 80리터 정도, 모든 짐을 넣어 포터가 운반 -자물쇠 1 : 카고백 잠금용 -배낭 1 : 30리터 정도의 소형 배낭. 배낭커버 필요
■ 신발 -등산화 1 : 방수가 되고, 발목이 긴 등산화 유용 -슬리퍼(운동화) 1 : 운행후 롯지 휴식시, 관광시 유용
■ 등산장비 -침낭 1 : 오리털 동계용 침낭 권장. ( 1일 1불 임대) -고글(선글라스) 1 : 자외선 차단. 일반적인 선글라스로 대체 가능 -등산용 스틱 1 : 평소에 사용하셨던 분들에 한함 -헤드랜턴 1 : 예비건전지 준비 -물병 1 : 1리터 정도. 뜨거운 물을 담을 수 있는 것. 날진병 유용
칫솔, 양치용 소금(하수 정화 처리가 되지 않은 곳 에서는 치약 사용금지)
■ 기타 -세면도구세트 1 : 수건, 치약, 칫솔, 비누, 면도기, 로션 등 -마스크, 스카프 1 : 운행로에 먼지가 많음 -휴지 및 물티슈 : 물티슈는 세면이 어려운 산지에서 유용 -행동식 및 간식 : 운행일수를 고려하여 개인 취향에 따라 준비 -우산(접이형) 1 : 도시에서의 관광시, 가벼운 우천시 유용 -썬크림, 립스틱 1 : 고산의 건조한 기후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개인비상약세트 1 :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밴드, 청심환 등 비상용약품 -카메라, 책, 가이드북, 등산용컵, 차(茶)
유의사항
■ 산행 - 천천히 걸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산행. 1일 5-8시간 산행. - 길(등산로)은 정비가 잘 되어있으며 흙길과 계단길이 섞여 있음 - 먼지가 많이 이는 구간이 있어 마스크 또는 스카프를 준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음 - 등산용 스틱 유용
■ 고소적응 - 트레킹 준비물(특히 보온 의류)를 꼼꼼하게 준비하여야 함 - 물(차)를 많이 마시고 천천히 움직이며,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음 - 가이드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 동참하며, 전 기간 추위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함
■ 숙박 - 트레킹중에는 롯지(LODGE)를 이용함 -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여벌의 방한의류, 핫팩 등을 준비하면 유용함
■ 식사 - 도시에서 한식을 기본적으로 2회 이상 드리며, 현지식의 경우도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는 음식 제공 - 트레킹중 필요한 간식은 참가자 본인이 준비하여야 함
■ 기타 - 네팔 국내선의 수화물 허가량은 1인 15㎏ - 롯지에서도 세면, 샤워(유료) 등은 가능하지만 고소적응과 체력관리를 위하여 가급적 간단한 세면만을 권장 - 일반여행에서 사용하는 하드케이스가방 사용자제와 귀중품(반지, 목걸이 등) 휴대자제 요망
* Size : 1L 날진병
긴밤
히말라야에 오르면 밤이 무척 길다. 네팔사람들은 보통 저녁 8시가 되면 잠자리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히말라야 산속은 공기가 무척 맑아 3~4시간 잠을 자도 피로가 금방 풀린다. 그래서 잠이 금방 깬다. 어떤 날에는 밤 11시 경에 깨어나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침낭 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고역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런 때에는 책을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트레킹을 갈 때에는 책을 1~2권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복장
히말라야 트레킹이라면 최소한 해발 3,000m 이상을 올라가야 하므로 계절에 관계 없이 기본적으로 겨울복장을 따로 챙긴다. 해발 3,000m 이상의 지역에서는 언제, 어떻게 악천후로 변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드리면 기본적인 트레킹 복장은 가을옷이고 여기에다 우모복, 내복, 방한모, 윈드자켓, 장갑 등 겨울복장을 따로 챙긴다.
빨래
트레킹 도중에 양말, 속옷, T셔츠 정도는 빨아 입을 수 있다. 반면 부피가 큰 긴바지, 파일 자켓은 빨지 않는 것이 좋다. 비누는 웬만한 롯지(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빨래를 하면 롯지의 방에다 널어서 말린다. 양말 같은 것은 배낭에 매달고 다니면 자동적으로 마르게 되므로 자주 빨아도 된다.
고산병
고산병 예방의 최선책은 천천히 걷는 것이다. 할머니가 손자 손목 잡고 동네 구멍가게에 마실가는 걸음걸이를 상상하면 된다. 그리고 해발 3,000m 이상에서 고산병 증상인 호흡 곤란, 두통,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나면 복식호흡, 심호흡으로 바꿔 공기가 최대한 허파 속으로 들어가게 만들어 준다. 고산병은 산소가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이 크므로 깊은 호흡을 하여 산소가 우리 몸에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충전
안나푸르나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지역에선 전기가 없어 충전이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트레킹 도중에 충전을 할 수 있는 지역의 비율은 대략 70%이고 그 나머지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추운 곳에서는 배터리 파워가 빨리 떨어지므로 예비 배터리를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롯지에서 일반 AA사이즈 배터리 구입 가능)
썬크림
썬크림은 자주 발라줘야 한다. SPF 25 정도가 적당하다. 얼굴, 목에 발라준 썬크림이 흐르는 땀에 씻겨 내려가게 되면 그 효과가 뚝~ 떨어지게 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히말라야는 고산지대이므로 자외선이 도시에 비해서훨씬 강하다. (입술연고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민속산악회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 올해 ~ 어린이 원정대도 다녀왔네요 10박 ~
히말라야는 지리산과 설악산 한라산의 10배를 뭉쳐 놓은 스케일을 곳곳에서 보여준답니다.
죽기전에 꼭 가 보아야 할 곳중에 하나로 강추~~~
여기는 정상!!! 안나푸르나 ABC, 더이상 오를 수 없는 순례단원들이 마지막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도착한 후 오후에 시내관광 슈와얌부나트 사원. 일명 원숭이사원.
각종 청동골동품과 상인들로 혼잡하다.
카투만두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도착한 포카라 시내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히말라야산군들...날씨가 좋아 환상적인 모습이다.
포카라(820m)공항에 도착하여 가까이 보이는 마차푸차레 모습...드디어 히말라야에 온것이 실감난다.
이곳에서 산행내내 가장 멋지고 자주 보이는 마차푸차레 피쉬테일(6,997m)모습...아직 미개척지이다.
포카라에서 1시간30분 나야폴로 이동하기 위해 승합차에 짐을 싣고 고지로 올라간다.
나야폴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중 시장통을 지나며...
카고백을 나르는 포터들, 가벼운 옷차림과 어떤 포터는 슬리퍼를 신고 오른다.
마차푸차레 피쉬테일, 보는 각도에 따라 피라밋및 생선꼬리로 보인다하여 피쉬테일이라 명명된다.
밀림지대도 지나고...
고라파니 투크체롯지, 롯지에서 조랑말을 구해 타고 갈 수도 있다.
숙소에서 1시간30분이면 푼힐전망대(3,200m)에 올라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검둥개도 올랐다. 이개는 산행내내 따라 다니며 살갑게 군다.
푼힐전망대에 오르자 세계 각국의 많은 트렉커들을 만날 수 있었다.
산행중 만날 수 있는 각종 공예품과 음식을 파는 동네모습
이곳은 고산이라 그런지 잔디가 마치 손질이라도 한듯 고르게 자라있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어두워진다.
석양에 보이는 피쉬테일모습...
골라계곡을 건너는 모습, 이런 다리를 많이도 건넌다.
자주 보이는 고랭이밭 모습, 가파른 산 전체를 개간하여 이들의 힘겨운 농사를 생각하면 보기만해도 가슴이 답답해진다.
겹겹이 쌓인 산과 깊고 깊은 계곡...
고도를 높이며 먹고 자며 쉬엄 쉬엄...1시간에 1km정도 걷는다.
도반롯지에서 중식...
머리에 띠를 이고 짐을 나르는 포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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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중식을 들고 한가롭게 휴식을 취한다.
일출 시간에 맞추어 기상하자 날이 맑으며 안나푸르나 연봉, 마차푸차레, 히운출리,팡 등...웅장하고 아름다운 히말라야 고산 연봉이 아침햇살에 반짝이며 도열하듯 다가온다.
이 장관을 보기위해 몇일을 고생하며 걸어 온것이다. 어느 한곳이라도 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설산의 모습에 감동하며 트렉커들은 환호하며 두손 모으고 기원하는 사람도 보인다.
하산하며, 계곡사이로 눈이 흘러 내리는 멋진장면...
하산하며 아쉬움에 자주 돌아서서 마지막 모습까지 담아본다.
하산할 때는 속도를 내어 두 구간을 내려와 시누와롯지에서 숙박한다.
이곳에서 소는 농사일과 수송용으로 이용하며 소고기는 먹지 않는다. 마치 강아지 기르듯 돌아 다닌다.
네팔 국화 랄리그라스, 큰나무에 장이꽃처럼 아름다운 꽃이다.
하산할때는 촘롱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골라계곡을 건너 멀리 보이는 산허리길로 수평 이동한다.
마지막날 오전 4시간을 걸어 다시 첫날 출발지인 비레단티에 도착, 다리를 건넌다.
네팔의 전통식사인 "달밧" 이것은 고급식당에서 최고급 재료을 사용하였고 보통은 밥에 카레와 나물 한가지이다.
귀국날 오전에 시내 왕궁과 더르바르광장, 타말거리 쇼핑에 나섰다.
살아있는 여신이 사는 쿠마리(Kumari)사원[House of the Living Goddess] 3층 가운데 창으로 하루 한번 모습을 보인다.
한그루 나무로 만들었다는 카스터먼덮사원, 카트만두 지명이 이 사원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앞뒤 석주뒤 춘화도인 미투나가 정교하게 부조되어 있다.
춘화도인 미투나[mithuna].
시대가 흐름에 따라 각양각색의 자태에 의한 남녀의 합환(合歡)이 대담하고도 노골적으로 표현되었다. 미투나의 주요 작품은 인도 카주라호의 미투나(10∼11세기경), 코나라크의 미투나(13세기경) 등이다
비둘기와 소들의 천국, 더르바르광장.
시바신의 화신인 파괴의신 보이럭이란다. 색은 검은색,흰색,하늘색등이있는데 검은색신을 가장무서워한다나...
카트만두 공항 국내선 경비행기
네팔의 신성한 산, 마차푸차레(일명 피시테일: 모양이 생성 꼬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첫댓글 내년 우리가 갈 코스와 같기 때문에 가기전에 한번 보시라고 퍼 왔습니다.
신들이 머무는 곳이라 그런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내년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네, 대장님 내년 초 안나푸르나에서 소주 한잔 하시죠 기대하겠습니다.~~~
2014년 1월 안나푸르나에서 멋진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