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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캐릭터, 시티 빈티지 룩
Drama Story
독일 유학을 마치고 기업 이미지 컨설팅 회사에 입사한 스물다섯의 전도 유망한 청년
민영우(류승범). 조경민(이미숙)의 부하직원으로 입사했지만 불혹의 나이인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에게 있어 조경민은 미혼모도, 나이 든 상사도 아닌 고독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그저 사랑해주고 싶은 여자일
뿐.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는 것이 일찍 여읜
어머니에 대한 추억 때문일 거라는 가족들의
우려에도 “내가 사랑하는 한, 당신은 사십이건 오십이건 여자.”라며 순수한 사랑으로
조경민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간다. 후에 그녀의 아이의 아버지이자 첫사랑인 강은석(홍요섭)이 나타나지만 그의 마음은 변함없다.
Fashion Style
극중에서는 ‘이미지 컨설턴트’라는 직종답게 세련된 패션을 추구하지만,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로 정장과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을 믹스&매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