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님에게 얻은 두개의 하드베이트가 쓸만하여 얼른 골드배스에 공구품을 신청하였다.
공구품은 있다가도 없어지는 물건이고 다시 구하기도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충분히 구입하였다.
이 바다하드베이트는 링고리를 포함한 전체가 주물형이라서 상당히 튼튼하며 특수 도금인지 광체가 꾀나 오랫동안 지속된다.
광체가 약해지면 홀로그램 테잎을 부착하면 되기에 방생만 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사용하리라 본다.
이 하드베이트의 특이한 점은 링고리가 많다는 것이다,
사진에서 처럼 블레이드를 꼬리에 달기도 하고 훅셑이 잘 안되면 꼬리에 훅을 달고 위에 블레이드를 달면 된다.
그리고 머리부분과 등에 있는 링고리는 수심층과 루어의 액션을 달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루어낚시 조금 하다보니 베이트를 보면 무게가 얼만지 어떠한 액션이 연출될건지 어느 정도의 수심층을 유영할건지에 대하여 대충 짐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구입하여 사용하지 못하고 뒷전에 밀린 루어가 많지만 이 루어는 상황에 따라서 꼭 사용하게 되리라본다.
주로 깊은 수심층에서 농어나 삼치를 노릴 때 사용하려고 한다.
필자는 이 루어로 가을철 삼치 시즌이 되면 사용하게 될것이다.
오늘(2006.08.10) 용주리 농장 앞바다로 나가 루어를 테스트하였다.
로드는 이번에 구입한 지루미스 서프 8.6피트, 릴은 다이와 칼디아 4000번.
서프로드와 34g의 하드베이트를 세팅하여 테스트하게 되었는데 루어무게 3/8~1.1/2이기에 34g의 무게는 서프로드와 딱 적격이었다.
궁합이 맞다는 얘기.
루어의 액션은 천천히 리트리브하면 큰물고기에 쫓기는 듯한 지그재그 액션이라서 대상어의 호기심을 갖는데 유력하며 빠른 리트리브에는 바들바들 떠는 액션을 보인다.
그래서 이 루어는 바이브레이션 루어임을 알 수가 있다.(포장이 없는 공구품이라서 루어에 대한 제원이나 설명이 없음)
태스트하는 지역의 수심이 얕은 곳이라서 벌써 등에 장착한 블레이드 루어 한마리 방생을 하였다.
34g의 바이브 루어는 최소 수심이 2m이상을 되어야 할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양한 무게의 루어가 나왔음 하는 바람이다.
즉, 14g, 24g, 34g 정도...
품절되기 전에 몇마리 더 사 놓을까 고민 중.^^
한마리에 3,300원이면 품질대비 엄청나게 저렴하기 때문...
첫댓글 컥~~~ 저것은.....................
금,은 루어...................
바다하드베이트 루어는 사진의 포장처럼 따로 옵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임의로 조립하여야 합니다. 훅은 별도로 구입하여야 하며 자기 취향과 노리는 어종에 따라서 훅을 선택합니다. 금,은 루어.......크기가 적당하고 사용하는 용도가 다양하여 태클박스에서 잠자는 루어가 되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헉~~~저두 얼른 몇마리 구해놔야겠습니다~~~^^*
좋아보입니다..^^* 저두 몇개 장만하고 싶으네요. 근데 골드배스에 공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들어가서 찾아두 찾질 못하겠습니다...알려주세요.
골드배스가셔서 사랑 품목을 찾으시면 됩니다. 사랑 나누기가 현제 공구중인 품목이고 사랑 더하기가 주문신청입니다. 우선 선입금 방식이고 판매금의 일정부분은 불우이웃돕기로 쓰여기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
아하~ 사랑이였군... 이게 뭔가 했었네요...ㅎㅎ 마당쇠님 감사합니다~!!
^^;;;
나도 처음엔 엄청 헷갈렸어요. 그냥 알기쉽게 공구알림방, 공구신청방...이라고 했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