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 부터 2월까지 여러분들의 나눔을 통해 시작된 부룬디 마을물길잇기 프로젝트. 기억하시죠?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작은 나라 부룬디.
가뭄과 물부족이 계속되고 있는 부룬디 마캄바의 마을과 마을에 수도 파이프를 연결해 물길을 이어주는 이 프로젝트를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원지 주변의 시설공사에 필요한 현지자재(흙, 자갈, 모래 등)를 구입하여 현장에 옮긴 후, 필요에 맞는 크기로 타공하는 모습입니다.
수원지 중 샘물 한 곳에서 첫 파이프라인 설치를 위해 물길을 내는 작업이 진행 중 입니다.
해당 샘물의 여과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샘물은 펌프를 통해 수저장 탱크로 모아지기 때문에 끌어올리기 전에 여과하는 과정도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나눔으로 드디어 첫 삽을 뜨며 시작된 부룬디 마을물길잇기 프로젝트.
행복의 물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본부도 계속해서 현지와 소통하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