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헌신예배 기도문
2002. 7. 21(일) 20:00 영주 중앙교회
지금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
이 시간 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 헌신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보건데 부족한 것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어린 영혼을 가르치는 교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심으로 이 사명 잘 감당하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 저희 교사들에게 믿음과 힘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쇠하지 않는 유산’인 신앙의 유산을 학생들에게 남길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젊은 때에 지식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저들 마음 속에 지혜와 사랑과 겸손과 봉사의 의미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든 삶의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회의하는 젊은 학생들에게 삶의 비젼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는 젊은이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저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살아 숨쉬게 하시옵소서.
화평의 하나님 !
7,8십년 전에 하나님의 뜻이 있어 이 곳에 중앙교회를 세워 주시고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삶의 희망과 빛을 주신 하나님.
그동안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우리 중앙교회를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자이신 당회장 목사님으로부터 유년주일학교 한 생명까지 모두 사랑과 용서의 빛이 되어 서로를 기쁨으로 비추고, 그리고 세상도 비출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중앙교회을 통해서 사랑의 빛을 볼 수 있게 하시고, 중앙교회를 통해서 사랑의 빛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에는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 계십니다. 저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군문에 가 있는 젊은이들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시고 저들이 항상 모범적으로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여러 모로 어려운 성도님들 있을 줄 아옵니다. 저들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저들에게 합당한 대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공의의 하나님
금년도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가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나라와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위정자들이 배출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이 21세기에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해 귀한 말씀 전하실 이수열 목사님을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셨으니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게 은총내려 주시옵소서. 늘 은혜의 말씀으로 영혼을 먹이시는 목사님을 강한 오른 손으로 잡아주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저희들의 영혼이 더욱 풍성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