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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로 올라온 선수가 포즈를 취하며 각오를 다진다.
무워이 타이의 모든 경기는 먼저 '와이 크루'(Wai Khru: 스승에 대한 감사) 의식으로부터 시작된다.
'와이 크루'를 통해 선수들은 자신의 스승이나 트레이너들에게 감사를 표시한다.
무워이 타이 선수들은 팔꿈치와 무릎 등 신체의 모든 부위를 이용해 공격하고 방어한다.
복싱 경기와 달리, 선수들이 클린치 상태가 돼도, 심판은 이들을 떼어놓지 않는다.
부상이 발생해도 임시로 치료할 뿐이다.
넉 다운이 됐을 경우, 현기증이 사라지는 데 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다운당한 선수가 심각한 장애를 보일 경우, 의사는 경기를 중단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