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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백동(희여골)출생
•풍기초등학교 졸업
•금계중학교 졸업
•대구고등학교 졸업
•건국대 법학과 졸업
•전 푸르덴셜 투자증권 노조위원장
•전 푸르덴셜 투자증권 이촌지점장
•현 대신증권 용산시티파크 지점장
황 지점장은 지난 7월 14일 서강대 내 곤자가플라자에서 300여명의 지인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박동선 한국차인협회회장, 최은희 영화배우, 홍사덕 국회의원, 송정희 서예가, 이석 황손, 조혜자 여사, 정희성 평론가, 이호철 소설가, 박윤초 서울예술대학 교수, 장근복 MBC미디어플러스 사장, 김영수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 김종철 C&C 회장, 세아홀딩스 김진규 회장, 손성혜 한복전문가, 최석민 서울 차인회 회장 등이었다. 황지점장은 나누어야 할 것은 마음이라며 대인 관계의 폭을 넓혀 문화, 예술, 정치계 인사들과 두루두루 교분을 유지하고 있다.
황 지점장은 “제가 만나는 분 중 이계익 전 교통부 장관이 계신데 이분은 현재 73세의 나이이신데 마라톤을 완주하셨고 히말리야 5500고지를 올라가셨으며 크로키 그림전시회도 개최하고 아코디온을 연주하는 등 다재다능하신 분이며 활동이 왕성한 분이십니다. 그분 말씀 중에 가장 기억나는 것은 인생의 전반부는 국영수로 살아야 하고 후반부는 예체능으로 살아야 진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만나면 배울 점이 많습니다.”라고 하였다. 황 지점장이 이번에 출판한 책『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은 박원순 변호사가 지혜의 가이드북이라고 극찬하면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나 피천득의 수필집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담담하면서도 알맹이 있는 진리들을 우리 가슴속에 스며들게 하며 한생활인으로서 그의 삶이 평범하지 않았음을 알게 해주는 책이라고 평하였다.
이 책은 작가가 치열한 경제 현장에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글을 쓴 것으로 요즈음 경쟁사회에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황 지점장은 책 서문에서 “우리는 어느덧 사람들을 숫자로만 평가하였다, ‘집은 몇 채냐?’, ‘재산은 얼마냐?’, 등 첫 만남부터 숫자에만 집착한다, 그러나 묘하게도 숫자 때문에 남녀가 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이기적이어서’, 낭비벽이 심해서,‘바람을 피워서’등 대부분은 성격이나 인간적 면모 때문에 헤어진다. 따라서 우리의 평가도 달라져야 한다. 숫자가 아닌 사람에 대해 알려고 해야 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꿈을 가졌는지?’, ‘사고가 유연하고 상대에 대해 배려하는지?’, ‘유머 감각은 있는지?’ 등 그 사람의 철학이나 성품을 파악하려해야한다.”라고 긍정적인 삶과 겸양지덕, 타인에 대한 배려, 다양성의 존중을 이 책을 통해 전파하고 실천하려하는 행동인이다.
<영주신문사 서울지사장 장해수 wakeland@hanmail.net>
첫댓글 태영아 늦었지만 축하해. 너의 모습 너무 근엄하고 멋있다.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책 발간도 축하한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