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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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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언론/사법정의/ 책소개/광고 [퍼온 글]영에 속한 사람/워치만 니
고헌 추천 0 조회 372 10.09.23 08:1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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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23 08:35

    첫댓글 영과 성령에 대한 글은 워치만 니의 것이 내용이 깊다고 생각합니다..KJV를 보면 대문자 Spirit 과 소문자 spirit 으로 일일이 구분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모두 앞에 부정관사 the가 붙어 있습니다..the Spirit은 성령을, the spirit은 사람의 영을 지칭합니다..이것과는 구별되게, 부정관사 a 가 붙어서 a spirit이라는 것도 있습니다..개역성경에는 이것이 귀신,,으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눅 9:39).

  • 작성자 10.09.23 08:49

    the Holy Ghost도 물론 성령입니다..KJV의 경우 요일 5:7에 이 단어가 사용이 되었고 5:8에는 소문자 the spirit가 나옵니다..8절의 이 단어가 앞의 7절의 Holy Ghost를 받아서 그 성령 혹은 그 영으로 사용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저는 이것을 앞의 7절과는 관계없이, 그냥 사람의 영,,의 뜻으로 쓰였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개역성경에는 이것저것 짬뽕이 되어 있어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 10.09.23 19:22

    영에 속한사람을 읽어 본지도 참오래 되었습니다..처음 이책을 읽기 시작 했을때 매일 매일 주님을 따르는 일을 배워 보겠다고 경험이 되지 않으면 진도를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영영 진도를 나갈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할수 없이 체험은 뒤로 미루고 책을 먼저 읽어 나갈수 밖에 없었지요..이책이 쓰여진 목적은 사람들에게 신령한 길을 찾도록 하는데 있지 않고 신령한 길을 알고 싶어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진 것으로 기억합니다..서문에 보면 이책은 경험을 통하지 않고는 달리 이해 되지도 않고 깨달을수도 없다고 되어있습니다..그래서 어떤부분은 이해가 가고 또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 10.09.23 19:27

    로마서에 " 내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되" (7:22)라는 말씀을 조금이라도 경험하기 까지는 수십년이 지나가버렸습니다.우리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기도 하고, "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엡3:16) 라고 하십니다..이렇게 성경은 겉사람과 속사람으로 나눕니다..또다른곳은 바울이 "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4:16)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그사람의 영은 속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영이 무엇이며 영적인 것이 무었인지를 알아야 영을 따라 사는것이 가능한줄로 압니다..

  • 10.09.23 19:32

    우리의 마음과 온존재를 주님께로 향한 그러한 생활이 신령한 생활을 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는 옛사람에게서 완전히 해방되어 온전히 새사람으로 들어 가도록 하는것이라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는것, 곧 거듭나는것이 모든 신앙생활의 출발점이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이세상에 많은 그리스도인들 중에 주님의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을것입니다..이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안에서 자라나서 밖으로 나오려면 옥합처럼 깨뜨려 져야 할것입니다..

  • 10.09.23 19:35

    그리스도인들에게 향기가 나지 않는이유는 순전한 나드기름이 흘러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체험들과 곤란과 환경들이 다 우리를 위한것임을 알아야 할것입니다.주님께서 우리 겉사람을 헐어 버리기 위해서 안배하신 것들이기 때문 입니다..그러나 문제는 약간의 괴로움, 약간의 좌절이 너무 크게 느껴질뿐더러 그럴때 마다 불평하고 원망하게 되더군요..

  • 10.09.23 19:36

    그분을 추구하고 그분을 알아갈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음에도 저는 모든시간을 구속하여 그분을 붙잡는것이 힘이 들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가장 힘이 드는것은 뒤에 있는것은 잊어 버리고 전진하는것입니다.하지만 다만 이보배로운분을 사랑하며 절망치 않는것은 성령의 역사는 멈춘적도 없고, 멈추지 않으리라 바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0.09.23 20:21

    워치만 니의 글에는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워치만 니 시절에는 성경공부하기도 요즘만큼 쉽지가 않았을 텐데, 대단한 열성과 탐구심으로 깊은 영성과 대단한 식견을 가지게 된 분으로 생각합니다..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경건 서적에 너무 마음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역시 우리에게는 성경이 더 값어치가 있고 중요한 것입니다..남이 잘 소화해 놓은 것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나중에는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저의 지론은 성경10, 경건서적 1의 비율 정도로 보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성경을 여러 번 읽고 거기 있는 주석만 읽어도 많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9.24 00:30

    그리고 워치만 니의 글은 좀 조심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자칫 그분의 사상에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이것은 별로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성경이 주식이라면 워치만 니의 글 같은 경건서적은 어쩌다 먹는 간식이나 팥빙수 정도로 생각하고 싶습니다..소화가 자칫 잘못되면 어느 한쪽에서 뒤틀릴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09.24 17:03

    맞습니다..저도 그런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소위 신앙서적이란 저자의 생각이나 사상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많이 위험한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워치만니는 자기 경험을 얘기할때도 거의 연약한 모습, 실수했던거, 등등...참 솔직하게 자신을 고백 해놓았습니다..저는 그분의 책을 좀 오랫동안 많이 읽어다면 읽은편입니다만...그사상에 빠져들기 보다는 절로 성경을 들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영적으로 발전하고 싶은 소망이 있을것입니다..그렇다면 그책의 저자가 자신을 드러내는지 주님을 드러내는지를 분별할수 있을것입니다..

  • 10.09.24 17:03

    <하나님앞에서 겸손히 행하기를 배우고 또한 지도자의 역활을 너무 열을 다해 이행하려던 나머지 사람앞에서 경솔하게 나서지 않기를 배우자.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말에 들을 준비태세가 된것을 보고도 조금도 자기 만족에 들떠서는 안된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주께 나아가 주님이 우리에게 들려 주시는 말에 지대한 관심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우리의 확신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자신을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왜냐하면 우리는 아주 실수 하기 쉬운 사람들이다..자신만만 할수록 탈선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 10.09.24 17:04

    주관주의의 위험성을 말하면서 우리의 보호아래 맡겨진 사람들을 다스리려 해서도 안되고 다만 주님으로 부터 맡은 임무를 성실히 이행만 해야 한다는것과 다른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받아 들이도록 강요하면 안된다고 설명한 워치만니의 말입니다..

  • 10.09.24 00:18

    저도 성경 한권이면 충분하다는 믿음을 갖고 잇습니다. 성경외의 다른 책들은 어디까지나 보충교재로 쓰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워치만 니의 책들에 관해서는 한국교회가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이 카페에서도 더욱 공부하여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다 매우 깊이 있게 공부하셨음을 보게 되어 좋습니다. 워치만 니의 책을 볼 때 조금 주의할 점은 영혼육 구분을 너무 많이 하는 점이 있는데 그에 치중하다 보면 매사를 자꾸만 그렇게만 구분해서 본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을 빼고는 전반적으로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 10.09.24 00:21

    워치만 니의 영과 혼에 관련하여 돋보이던 해석은 고전 2:14절의 육에 속한 사람을 혼적인 사람으로 번역한 대목입니다. 킹제임스는 자연적인 사람으로 번역했습니다만, 원어는 푸쉬케 이므로 워치만 니의 지적이 맞습니다. 그리고 Holy Ghost 란 말은 오늘날 영어로는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Ghost 란 영이 가시적 형상을 입고 나타났을 때 고스트라 합니다. 성령은 Holy Spirit 일 뿐이지요. 이점은 뉴킹에서 바로잡아졌습니다.

  • 작성자 10.09.24 17:00

    실은 영과 혼이라는 것은 아주 긴밀하게 붙어 있으며 상호작용하는 것이지요..영성이 풍부한 사람은 신앙생활도 더 깊이 할 수 있는 유리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 10.09.24 20:45

    저는 워치만니의 책을 읽음으로서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였고, 다시 워치만 니의 책을 끊음으로서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되실까요? 제가 영적으로 성장한 점은 교회,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성령을 좇아 사는 삶, 영과 혼과 육의 구분, 등을 많이 생각해볼 수 있던 점이었습니다. 반대로 제가 워치만니의 책을 끊어버린 것은 형제모임 안에 들어와서 수많은 형제모임의 책들을 읽음으로서, 성경에 좀더 직접 다가가는 계기들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전도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은 성경으로 더 직접적으로 인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워치만니가 분별하고 해석한 바를 공부하기 보다는 그것을 매주일의 성만찬

  • 10.09.24 21:05

    이라는 것을 통해 실행하고, 침례 예식을 통해서 바닥에 깔아줍니다. 또 강력한 형제모임의 복수 장로체제, 형제호칭, 문자적 순종 등을 통해서 실천함으로 영과 혼의 구분에 치중하거나 그것을 연구할 필요가 없게 해줍니다.

  • 10.09.24 21:04

    여기 회원님들은 각자가 자기의 은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은사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여기에 성경번역에 관해 상당한 일가견을 갖고 계신 분은 바로 그것이 은사입니다. 또 형제모임에서 분별해낸 신약교회의 모임진리를 잘 아시는 분은 그것을 전하는 것이 은사입니다. 워치만 니에 관해 많이 아시는 분은 그에 관하여 계속 공부할만한 인물입니다. 그것도 나중에 전문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그에 대한 칭찬 뿐만아니라, 문제점 지적도 포함할 것입니다. 또 미국의 여러 설교가들에 대한 분별을 전문적으로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 음악에 대한 평론도 다른 성도들에게

  • 10.09.24 21:11

    큰 도움을 줍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런 평론을 할만큼 전문적이 되지 못하며 잘 아는 분이 분별해서 설명해주면 크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회와 컬럼버스 기사단에 관한 전문가도 필요하고 그 분별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현황에 관하여 주목하며 그 진전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도 필요하며, 교황청의 동향과 그들의 종교통합 진전상황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이렇듯이 공부하고 주목할 분야들은 엄청많습니다. 그것을 주님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잘 분별해냈을때는 크게 쓰임이 있을 것입니다.

  • 10.10.11 15:33

    침례,매주일의 성만찬,복수 장로제도, 형제호칭,목사권위가 없음,문자적 순종, 교회에서의 남성들의 주도함... 아주 이상적인 교회입니다. 특히 한국분들이 있는 형제교회가 근처에 있다면 좋겠습니다...

  • 10.10.11 20:16

    형제교회가 아니라 누군가가 나타나서 형제모임이라고 할것 같아서 제가 먼저.....^^

  • 작성자 10.10.11 23:12

    형제교회, 형제모임이라는 것은 남들이 붙여준 이름이지요..정작 그들은 그냥 무슨무슨 교회로 불리길 좋아합니다..그러나 형제모임이 세대주의 사상, 특히 세대주의 종말론을 믿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환난전 휴거는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이 부분만 빼면 형제모임은 아주 훌륭한 모임입니다.

  • 10.10.12 10:35

    ㅎㅎ 형제교회가 아니고 형제모임이군요~ 이 세상에 완벽한 교회,완벽한 사람은 없는게 당연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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