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임진강 상류에서 흘러 내려 오는 강줄기의 물이 모여드는 기운있는 경순대왕님의 능역
나무에 가려진 임진강변 하류모습
임진강 나루에 가창오리 수백마리가 대왕님의 능역을 향해 행가래를 치는 모습
공중 묘기는 절정에 이르다.
질서 정연하게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한마리의 명령아래 일사불란하게 공중 곡예를 하면서 장관을 이루었다.
임진강변 작은 논에서는 벼를 베고 남은 모습
돌아오는 길 한강 하류 서쪽을 향한 노을이 분단의 잔흔인 철조망에 걸린 태양 (사진제공 김배관서울종친부회장)
임진강 나루터 주변 두지리에서 민물메기 매운탕과 소주 한잔으로 분위기를 느낌
왼쪽 경순대왕릉참봉 김재현 김춘제서울종친회장 오른쪽 김기연조직수석부회장 김배관종무수석부회장
첫댓글 철새들의 군무가 마치 대왕께 분열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