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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전도하면서 있었던 간증들을 함께 나눕니다.
1. 늘* 요양병원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한 할머니(김**, 85세)께서 복도에 혼자 앉아계셨습니다. 할머니께 건빵을 드리고, 저희는 지난주에 영접한 다른 할머니 한 분을 기도해 드리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병실을 나왔는데, 건빵을 드렸던 그 할머니가 다시 보였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을 따라오라고 저희에게 손짓을 하셨습니다. 할머니를 따라 병실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할머니께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먼저 어디 아픈 데는 없으신지 여쭈어보았습니다. 할머니는 특별히 아픈 데는 없으시다고 하셔서 바로 예수님의 사랑과 천국과 지옥에 대해 전했습니다. 할머니는 준비된 영혼이었습니다.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저희가 전하는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그 천국 나도 가고 싶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할머니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함께 기도하며 할머니께서는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할머니께서는 복음 메시지를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동시에 축사도 일어나면서 그동안의 눌림과 묶임에서 자유케 되셨습니다! 마음이 너무 평안하고, 기쁘다고하시며 저희에게 고마워하셨습니다!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 수* 요양병원
침대에서 떨어지셔서 고관절이 심하게 부서져 수술을 하신 할 할머니(배**, 74세)를 만났습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고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교회에 다니시는 분이셨는데, 대화를 나누던 중에 이분이 영적인 사모함이 크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갈급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연스럽게 우리를 영을 만족시키시는 하나님의 임재, 성령세례와 방언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들으시고는 방언을 받고 싶어 하셔서 저희는 병원에 있는 옥상정원으로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방언을 받으실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서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할렐루야!!! 함께 기도하던 중에 드디어 방언을 받으셨고, 할머니께서는 울먹이시며 “내가 믿습니다..믿습니다..주 예수님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를 반복적으로 고백하셨습니다. “오늘 이분들을 만나려고..감사합니다 주님..” 하시며 감격해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 전에는 가슴이 너무나 답답하다고 하소연하셨는데 기도 후에는 그 답답함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사모하는 자에게 언제나 만족함을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3. 한* 요양병원
(1)윤**(59세)님은 늘 우리 전도팀을 오기를 기다리며 기도받기를 원하고, 함께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이번 주는 다른 주보다 늦은 토요일에 찾아뵈었더니 안 오는 줄 알고 예수님 앞에서 울었다고 하시면서 꼭 매주 기다린다면서 서로 감격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윤** 님 얼굴이 좋아보이셔서, “요즘 얼굴이 많이 편안해보이고 차분해지신 것 같아요~” 라고 말씀드리니 간증을 하나 전해주셨습니다.
얼마 전까지 병원에 있는 요양사들이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한번만 더 오면 자신을 병원에서 내쫒을 거라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요즘에는 자신이 너무 착해졌다고 칭찬을 한다고 합니다. 감사한 것은, 칭찬을 들으며 윤** 님은 요양사들에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변화된 것은 하나님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매주 찾아와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었고, 그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이렇게 착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자 그 고백을 듣고 요양사들이 “그러면 앞으로 전도자들이 와서 기도하고 전도하는 거 싫어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들으며 저희는 큰 감동을 받았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큰 사랑으로 한 영혼을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키시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게 하셔서 더욱 더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오늘은 산딸기를 사들고 요양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난주 영접하신 김** 할머니를 만나 뵙기 위해 산딸기를 들고 병실에 들어가서 할머니께 기도를 해드리고, 준비해간 딸기를 4분의 환자분께 일일이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병실을 나가려고하는데 한 할머니(김**, 88세)께서 저희들을 붙드셨습니다.
“예수 믿으면 이렇게 인상이 다 좋냐” 면서, “나도 예수 믿으면 이렇게 편안한 마음과 좋은 표정을 가질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리의 모든 걱정과 염려를 맡길 수 있는,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평강의 예수님을 자연스럽게 전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들으시며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4. 가정집
(1)팀원의 지인으로부터 치유심방 요청이 들어와서 찾아갔습니다. 타교회 차** 집사님인데, 대장암말기인데 간까지 암세포가 전이돼서 수술도 못하고, 항암치료도 못 받고,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해서 집에서 지내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지금 제일 힘드신 게 뭐예요?” 하고 여쭈니, 그나마 음식을 좀 먹게 되면 살 것 같은데, 대부분 속이 메스꺼워서 아무 것도 넘길 수 없다며 많이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먹은 것이 없어 힘이 하나도 없으셔서 말씀을 하셔도 저희가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치유에 대해 말씀을 간단히 나누고 치유를 선포하는데 집사님이 음식을 먹을 수 있겠다는 감동을 주셔서 타교회 권사님께 음식을 부탁드렸습니다. 호박죽을 가져왔는데 집사님은 지금은 힘드니 나중에 먹겠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조심히, 천천히 한 번 먹어보시라고 권했습니다. 그러자 호박죽 한 그릇을 아무런 메스꺼운 증상 없이 그 자리에서 다 드셨습니다! 그리고 눈빛이 살아나고 혈색이 돌게 되자 차** 집사님 본인은 물론이고, 함께 있던 우리 모두는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저희 전도팀에게 계속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이제야 좀 살 것 같다고 하시며 고마워하셨습니다.
또한 한 팀원이 지식의 말씀으로 재정적인 문제와 사람 관계와 관련된 문제들이 있었고, 그것으로 인해 몸 상태도 많이 악화된 것 같다고 나누었습니다. 집사님은 맞다고 하시며 그것에 대한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께 은혜 구하며 용서하시면 가장 먼저 집사님의 몸과 마음이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니 꼭 용서해야 됨을 권면해드렸습니다. 집사님은 잘 들으시고 그러겠다고 하시며 치유기도도 받으시고, 사사모도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전에 다니던 직장을 통해 알게 된 한 어르신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이분은 퇴사 후에 뵐 일이 없었기에 그냥 지나가는 생각으로 여기고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그분이 돌아가셨나? 주님이 주시는 감동인가?’ 저로서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부담감이 가시지 않아 같은 팀의 권사님과 찾아가보았습니다.
이분은 선천적으로 한쪽 다리가 무릎까지만 자란 70대 후반 어르신입니다. 사람을 싫어하고 예민하게 대하시는 분이라 찾아뵈어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며 갔습니다.
낮에는 늘 대문을 열어놓고 계셔서 쉽게 들어가서 뵐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저 아시겠어요?” 하니, 고개를 끄덕이시며 들어오라 하셔서 방에 들어갔습니다. 어르신께 안부를 여쭤보며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기도 중에 생각이 나서 찾아뵙게 되었다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은 “안그래도 얼마 전에 어떤 아가씨(요양사분의 따님, 해외선교도 다녔던 분)가 이 책을 주더라” 며 반쯤 읽은 책을 보여주셨습니다. 책을 살펴보니 회개를 포함한 전도용 소책자였습니다.
어르신은 배우자 분과 사별한 뒤 자살을 2번이나 시도했던 적이 있으셨고, 장애로 오래 사는 것이 너무 싫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위가 아파 입원했다가 퇴원하여 죽을 드시고 있다며 자신의 삶을 나눠주셨습니다.
어르신의 말씀을 들으며 저희는 간절한 마음으로, “어르신, 예수님은 이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고, 어르신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평생을 기다리셨어요..이제 남은 시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천국갈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하고 말씀드리니 어르신도 “꼭 천국에 가고 싶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성껏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나누면서 어르신을 보니 제가 전에 알던 분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고, 이렇게 간절히 복음에 대해 들으시는 모습도 처음 보았습니다. 이전에 배우자에게 소리를 지르며 대했던 것이 미안했었다고 하시는 등 잘못하신 것들을 회개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어르신은 복음을 듣고 난 후에, 회개와 함께 영접기도를 하시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이셨습니다!! 기도하면서 어르신의 얼굴이 붉어지시며 눈에는 눈물이 맺히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임재가운데 치유기도로도 섬겨드렸고, 직장에 다닐 때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진심으로 섬기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주님을 계속 찾으시고, 가지고 있는 책도 여러 번 보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에 뵙기로 하였습니다.
5. 상** 모임방
이번 주에는 교회주변 공원에서 만난 최** 님의 안내로 근처 상** 모임방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원, 경로당에서 전도하는 저희를 보시면서 좋은 마음이 있으셨는지 본인이 직접 나서서 주변 분들에게 매번 “교회따라 가라, 좋다!” 권유를 하시던 분이십니다. 최** 님을 따라 모임방에 갔을 때 5~6분 정도 계셨고, 대체로 마음이 열려 계시고 인상들이 좋으셨습니다. 또한 인도하신 최** 씨가 적극 나서서 교회 갈 것을 권유하시며 그곳에 계신 모든 분들을 전도하셔서 저희는 깜짝 놀랐습니다. 최** 씨는 “외로운 사람은 다 교회 가야한다. 가면 형제자매 같이 잘해준다. 절은 서로 각자 죽어도 아무관심 없다. 천국 가야 된다” 말씀하셨고, 모임방에 계신 모든 분들이 호응하시며 인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위해 강력한 불신자(?) 도우미를 보내주신 것 같았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 사사모에 오시기로 약속하셨고, 실제로 지난 토요일에 세 분이 교회로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분들이 주님을 만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6. 대* 병원
몇 주전에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이십니다. 이 할머니는 허리와 다리 통증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 잠을 편히 주무시지 못하는 분이신데 저희 팀에서 계속해서 방문하고 치유기도 해드리며 주님의 만지심을 경험하고 있는 분이십니다.
5월 29일날 저희가 방문했을 때 고통스러워 힘들어 하시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매우 평안해 보였습니다. ”어머니, 이제 바로 눕기도 하시고,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나봐요~몸에 붓기도 많이 빠졌네요~“ 하니 고개를 끄떡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치유하셨네요~“ 하니 ”아..멘“ 하셨습니다. 뇌경색으로 오른쪽 마비로 언어장애가 있는 분이라 말을 잘 못하시고 말을 하실 때 힘들어서 한 단어도 겨우 하시던 분이신데, 주님이 치유하셨다는 말에 힘을 다해서 ”아멘“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주님께서 할머니께서 말을 잘할 수 있도록 치유하시겠다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선포하면서 기도해 드렸더니 말이 조금씩 풀어지는 걸 느꼈고, 저희들의 말을 조금씩 따라 하셨습니다.
병원식사시간 관계로 다음 주도 방문하겠다고 약속 하면서 병실을 나왔습니다.
6월 5일날 할머니께 치유 기도를 해드리기 위해 다시 방문했는데 할머니께서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오늘은 좀 어떠세요?“ 하니 "좋아요~" 하고 웃으면서 말씀하시길래, ”말씀잘하시네요~하나님께서 치유해주셨네요~!“ 하니 계속 ”아멘!“으로 답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예수님, 사랑합니다~예수님, 감사합니다~“ 하고 따라해보시라고 하니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를 조금도 힘들지 않고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자녀삼아주시고, 계속해서 할머니를 만지심으로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7. 길거리 전도
요양병원으로 전도하러 가는 길거리에서 할머니 두 분이 말씀을 나누고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 분을 보는 순간 팀원 4명이 동시에 ”주님이 예비한 영혼이다~“ 하고 외치며 다가가서 할머니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누구냐고 물으셔서 ”저희들은 사랑하는교회에서 전도를 다니고 있는데,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분의 사랑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혹시 들어 보셨어요?“ 하니 안 들어보셨다고 하셔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데 한 분께서 손을 강하게 저으시며 필요 없다고 완강히 거부하셨습니다.
그때 팀원 중 한 분이 ”할머니~혹시 집 때문에 걱정하시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으세요?“ 하고 지식의 말씀을 나누니 두분 중 한 할머니(장**, 90세)께서 놀라시며 그렇다고 하시며 마음을 여시고 현재 집의 문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집 지붕에서 물이 새는데 재정적으로 힘들고 해결이 안된다며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머니,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머니께서 집 때문에 걱정하시는 것 아시고,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해주시려고 그 문제를 저희에게 알려주신거에요..그리고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 뿐 아니라, 사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참 행복과 쉼을 주시는 너무나 좋은 분이세요.“ 하며 복음을 나누기 시작했는데, 할머니께서는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 천국에 대한 복음을 잘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그 예수님을 이제 할머니 삶의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일 것을 권면하니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얼굴이 환해지면서 옆에 계신 교회다니시는 할머니를 따라 교회에 나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미리 이곳에 와주셔서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귀한 영혼이 돌아오는 기쁨을 선물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8. 한* 병원
인상이 좋아 보이시는 최**(79세) 할아버지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죽음 후 심판과 천국, 지옥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천국에 가고 싶으신지 여쭈어보니 “당연히 천국 가고 싶지”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도지에 있는 영접기도문을 읽으시도록 권유해드렸고, 다 읽으시더니 스스로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저희가 전해드리는 말씀에 계속해서 “아멘” 이라고 답하시며 고개를 끄덕이며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얼굴 표정이 환해지셨고 웃으며 기쁨으로 반응하셔서 저희도 마음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졌습니다!
교회위치와 사사모를 안내를 해드리고,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한 뒤에 헤어졌습니다. 예비하신 귀한 영혼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9. 금* 경로당
6월 사사모 전도성회를 하루 앞두고 매주 찾아뵈는 금* 경로당 할머니들을 찾아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꼭 사사모에 참석하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하고 갔습니다.
오랜 기간 외면만 하셨던 할머니들이 이제는 저희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십니다. 게다가 오늘은 그동안 한 번도 접지 않고 치시던 화투까지 중간에 접으시고 기도를 받겠다고 하시는데 너무나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1년 이상 할머니들을 섬겨온 경험으로 이런 변화는 정말 하나님께서 만드신 기적입니다.
첫 번째 할머니를 기도해 드릴 때는 분위기가 어수선 했지만, 시력이 좋지 않은 두 번째 할머니를 기도해 드리며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드릴 때는 그곳에 주님의 임재가 확 풀어지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할머니들도 이런 느낌을 받으셨는지 그때부터 옆에서 지켜보던 할머니들이 자신들도 기도를 받겠다며 줄을 서시고 각자 몸의 불편한 증상들도 자세히 말씀해 주시고, '아멘', '하나님'도 따라 하시는데 할머니들이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순수하게 기대하신다는 것을 느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다 받으신 할머니들은 다음날 있을 사사모 전도성회에 참석하시기로 하시고 저희와 만날 시간과 장소까지 약속했습니다! 다음날 실제로 할머니들은 교회에 찾아오셨습니다! 할렐루야!! 계속해서 할머니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교회로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10. 좋* 강안병원
김** 어린이는 2주전 원인을 알지 못하는 오른쪽 무릎통증으로 인해 입원을 하게 되었고, MRI를 찍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왔다며 따뜻하게 인사를 하고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도 물어보았을 때 잘 모른다고 하여 먼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 쉽도록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이야기하니 아이는 사모함으로 잘 듣고 호응하고, 예수님을 믿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진심으로 예수님을 마음으로 모셔들이는 영접기도를 하며 아이는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무릎통증에 대해서도 함께 손을 얹어 치유를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함께 걸을 때 아이는 이전에 비해 한결 무릎이 편하다고 하고 좋아하며 몇 번을 왕복하며 걸었습니다! 할렐루야! 치유기도 후에는 수줍게 웃기도 하며 저희와 처음 만났을 때보다 훨씬 밝아진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만지셔서 구원하시고 치유를 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아름답고 귀한 간증들 감사합니다~♡♡♡
한 영혼 영혼마다 깊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ㅜㅜ 주님의 손과 발되어 은혜 나누어 주신 부산 두증인 전도단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