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이에서 발견 했습니다.
그때 부대에서 휴가비 30,000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쓸만 했겠지요?
대구까지 서울 까지 고속 버스비가 4,220 원
마장동터미널에서 속초까지가 5,500정도(5시간30분)
2013년 6월현재로 대구 서울간 고속버스요금이 일반17000,원 우등25,000이니 31년만에 물가가 4배 뛰었다는얘기지요
첫댓글 연대본부가 물치에 있을때 대구동부정류장에서 강릉도착, 강릉에서 속초가다가 중간에 연곡검문소 기억이 납니다.당시에는 휴가복귀 할려면 합천에서 물치까지 하루종일 걸렸죠좋은 추억입니다
고향이 합천 이시군요. 경상도 인원은 무조건 강원도로 보냈던것 같더라구요 어쩌다 서부전선 쪽 근무한 사람도 있지만 숫자가 적습디다.
이야 진짜로 부럽습니다. 정말 추억... 진정한 휴가증... 부럽습니다.
집에 있는 책갈피 잘 찾아보세요 ..저보다 더 멋진 추억물이 나올수도 있거든요
고속버스표보니 저도 그 시절 생각납니다. 88~90년 제대까지 휴가때 장신리에서 속초로 내려와 동부고속이용 강남으로 갔는데 그때는 여승무원이 보조석에 탑승했었지요. TMO에서 휴가증아래 표에다 신상써서 주고 승차권으로 교환했던가 그렇지요. 덕분에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시간이 흐른만큼 우리네 삶도 자꾸 나이들어간다는 얘기지요..추억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첫댓글 연대본부가 물치에 있을때 대구동부정류장에서 강릉도착, 강릉에서 속초가다가 중간에 연곡검문소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휴가복귀 할려면 합천에서 물치까지 하루종일 걸렸죠
좋은 추억입니다
고향이 합천 이시군요. 경상도 인원은 무조건 강원도로 보냈던것 같더라구요 어쩌다 서부전선 쪽 근무한 사람도 있지만 숫자가 적습디다.
이야 진짜로 부럽습니다. 정말 추억... 진정한 휴가증... 부럽습니다.
집에 있는 책갈피 잘 찾아보세요 ..저보다 더 멋진 추억물이 나올수도 있거든요
고속버스표보니 저도 그 시절 생각납니다. 88~90년 제대까지 휴가때 장신리에서 속초로 내려와 동부고속이용 강남으로 갔는데 그때는 여승무원이 보조석에 탑승했었지요. TMO에서 휴가증아래 표에다 신상써서 주고 승차권으로 교환했던가 그렇지요. 덕분에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시간이 흐른만큼 우리네 삶도 자꾸 나이들어간다는 얘기지요..추억하는 것들이 많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