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랑'이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구취 제거 치약으로서의 광고를 많이 방영해 왔다. 구취 때문에 수화로 이야기를 하거나, 마침 신혼 부부의 모습까지 내세우며 남자의 이야기에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아내를 통해 '사실 입덧이 아니라...'란 점을 보이는 등, 태국 광고의 '극적 반전'과 같은 이미지까지 잘 나타내 왔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키스'와 '수화'의 2가지 광고가 들어온 바 있는데, 이번은 2008년 7월의 최신작이며, 따라서 국내에서 방영되지 않은 것이다.
이른 아침 침실에 누운 남녀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아내는 임신 중이다. 남자가 뜨더니 아직 눈을 감고 있는 아내의 배에 '좋은 아침'이라더니 '엄마 뱃속에서 편하냐'는 등으로 이야기를 이으며 아내의 배, 손 등을 건드리기도 한다. 말을 끝내고 배에 입을 맞추자 갑자기 한쪽에서 '왜 아빠는...'이라는 말이 들리는 것이 아닌가? 눈을 뜬 아내는 뭔가 이상한 눈치도 보이고... 이제 입 속에서 박테리아가 생겨나 증가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나오며, 남자가 든 칫솔 위에 아내가 치약을 짜고 둘이 이를 닦는 장면이 나오더니, 다시 입 안에 치약이 들어와 박테리아를 없애느 일러스트레이션이 이어진다. 이제 둘이 얼굴을 가까이 대더니 남자가 '좋은 아침'이라며 즐거워하며, 남자가 치약을 들고 있는 컷으로 끝을 맺는다. |
출처: ⓒ2550-2553(2007-2010) MYRIA KOREA 원문보기 글쓴이: SAWASDEE YANG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