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사항
* 대표작품
(1) 대표작 제목 : 혼성성가합창곡 <시편23편>
(2) 설명 : 시편23편은 다윗이 지은 시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며 나는 그의 양과 같으니 그를 의지하면 아무 염려가 없으며 부족함이 없다는 내용의 시이다. 전체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겹세도막형식으로서 A-B-A'의 구조로 되어 있다. 처음 부분은 멜로디가 우리 나라의 5음 음계로 되어 있고 화음도 부가2화음 또는 7화음으로 국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중간 부분은 변화화음 또는 7화음으로 불협화음을 조성시키면서 음침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더구나 피아노 반주의 왼손 부분의 빠른 passage로 인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강한 리듬으로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은 처음 부분의 Solo를 감미로운 허밍코러스로 더욱 부각시키고 후반부에 가서 무반주 4도, 5도 화성의 Duet에 의하여 긴장감을 이완시켜 결국 힘찬 5도 화성으로 힘차게 막을 내리고 있다.
(3)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
부산교대 입학 시험 때 피아노 시험을 치는 과목이 있었는데 전혀 치지를 못했지만 다른 과목 점수가 좋았기 때문에 합격은 되었다. 이래서는 앞으로 음악수업할 때 선생님이 피아노도 못 치면서 음악을 가르친다면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에 입학하기 한 달 전에 진해남부교회 피아노 반주 선생님에게 바이엘 40번까지 지도를 받아 그 후부터는 혼자서 연습하여 체르니 40번과 소나타앨범 그리고 피아노 명곡집의 곡들을 접하면서 음악에 흥미를 느껴서 완전히 음악에 중독이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작곡을 하려면 작곡뿐만이 아니라 작사도 해야되고 기악곡을 작곡하려면 악기도 배워야 되고 성악곡을 작곡하기 위하여 성악레슨도 받아야 하고 교회음악을 작곡하려면 성경과 신학을 배워야 하고 성가대를 지휘하려면 지휘도 배워야 하니까 교편을 잡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끊임없이 음악공부를 했는데 기독음대에서 지휘, LA BIBLE COLLEGE & SEMINARY에서 성악,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국어국문학, 평신도신학교육원에서 신학, 서울신학교에서 작곡,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공부했는데 약 15년간의 세월 동안 공부를 했다. 주님이 주신 재능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므로 모든 작품 중에서 75%정도는 교회음악 작품을 만들고 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선천적으로는 아버지의 유전적인 경향이 짙고(아버지는 장구도 잘 치시고 판소리도 잘 하셔서 콩쿨대회에 나가면 1등을 주로 하셨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4)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일
한국창작가곡협회 회장, 한국작곡가회 이사,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 이사, 부산작곡가협회 자문위원, 향신회, 동요사랑회 부회장, 한국동요문화협회 전문위원, 부산음악협회, 부산교회음악협회 자문위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21세기 교회음악연구협회 이사, 한국가곡학회 이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임작곡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요창작인협회, 동부산 장로회 연합회 부회장, 동부산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으로 많은 음악단체 및 교회단체에서 예술활동 및 교회 및 교회단체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5군데 부산에서 5군데 총 10군데 단체에서 작곡발표회를 하고 있다. 창작곡 공연 발표, 작곡집 발간, CD 음반 등 심지어는 부산가곡사랑모임의 무대에서 연미복을 입고 노래도 부르고 있다. 작곡, 지휘, 성악 등 다양하게 활동의 무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그리고 틈만 나면 전국방방곡곡으로 축제가 열리는 곳은 어디서나 사진을 촬영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5) 앞으로의 계획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한 달란트 받은 게으른 종과 같이 살지 말고 두 달란트나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100% 쓰이기를 늘 기도하며 노력하고 싶다. 앞으로 주님께 크게 영광 돌릴 오페라를 작곡해보고 싶다. 창작곡 공연 발표, 작곡집 발간, CD 음반 등 작곡, 지휘, 성악 등 다양하게 활동의 무대를 넓혀 나가고 싶다.
(6) 후배들에게 남길 말
“한 우물을 깊게 파라”고 늘 강조하고 싶다. 명인이 되려면 어릴 때부터 자기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여 부모님이 일찍부터 그 재능을 발굴했으면 좋을 것 같다.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하라고 부탁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