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기동기회 춘계행사의 날입니다. 모임장소는 17시30분까지 울산역 이여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천안 등지에서 모이는 관계로 일시에 모일수는 없어 도착시간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코로나19 관계로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1박2일(2023.04.07~08) 행사의 만남이며, 당초 참석예정
인원이 25명이었으나 최종 확정인원은 22명.
참석인원은 "양원진 회장, 윤천수, 김철희, 백일현, 임희수, 임석순, 강상조, 이규철, 조장행, 이문규,
허전, 홍순경, 노승을, 조영환, 김태암, 김광효, 김정일, 김두한, 지화진, 김명환, 최태학, 이정학" 입니다.
17시30분 기다리고 있던 버스에 올라탑니다.
이 장면이 무엇인고 하니 윤천수님의 "오징어게임" 진행으로 탈락자를 가리는 장면입니다..
12명씩 편을갈라서 처음에는 12명 탈락, 패자 부활전으로 4명을 부활시킨뒤 16명중 8명의
탈락자을 가립니다..
그리고는 김두한 동기가 가져온 수제 참쌀막걸리 10병 중 한병을 들고서리 설명과 함께 한잔씩 맛을
보여주었답니다.. 알콜도수는 18도 인데요 그냥 술술 넘어가더라구여.
"마시기는 좋으나 앉은뱅이 술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힘들것"이라는 김두한 동기의 말이 끝나자
모두들 조심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버스는 이곳 정자횟집에 정차하였습니다. 이곳은 조영환 사무총장이 여러곳을 컴퓨터로 검색한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곳이라고 하네요..
식순에 따라 조영환 사무총장이 잽싸게 프린트물을 돌리고 양원진 회장의 한말씀이 있은 후...
모두들 박수로 마무리 하면서 식사중에 인사소개를 간단히 합니다..
그리고는 술잔을 계속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합니다.. 역시 술잔은 부딪쳐야 제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오징어게임 결승진출자 4명을 뽑는 자리에서 홍순경, 임석순, 이규철, 김명환님이 당선되어 기념촬영을
합니다.. 좌측부터 윤천수, 허전, 홍순경, 임석순, 이규철, 양원진, 김명환 입니다..
윤천수님은 진행자, 양원진님은 회장, 허전님은 꼽싸리 이여요..
일단 양원진 회장님은 최종 결승진출자 4명에게 주유티켓 한장씩 나눠줍니다..
그리고 일단 숙소인 윈드힐 호텔로 가는 버스안에서 진행자 윤천수님은 결승 진출자 4명을 2명씩 편을 가른 후
노래방에 가서 최종 결승자를 뽑는다고 합니다..
컴컴한 노래방에 가면 주로 잠을 자는 소생은 조금 있다가 밖에서 쭉 뻣었는데 최종 승자는 "김명환"님이라고
합니다..
엊저녁 늦게 잠자리에 든 후 오전7시30분경 술도 깰겸 숙소 부근 일산해수욕장을 거닐다가,
대왕암 가는길에 있는 출렁다리로 갔습니다.
아쉽게도 오전9시에 개장 한다고하여 룸메이트였던 윤천수님 사진만 남기고 되돌아 갔네요.
식당에 도착하니 대부분 식사중입니다..
이정학, 지화진님은 오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자 이렇게 석별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버스타고 이동 중 양원진 회장님은 어제 오징어게임 1등 상품인 30만원을 김명환님에게 전달하자
이를 받아서 바로 조영환 사무총장에게 건네면서 9기동기회 협찬금으로넣게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관람합니다. 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이 한눈에 보입니다.
카페에는 20장 이상을 올리지 못하여 부득이 2부로 넘어갑니다..
저번에는 여러장 올리는 방법을 알아서 올려보았는데, 이번에는 몇번 올려도 사진이 올라가지 않네요.
퇴근 후 짬짬이 시간내서 카페에 올리는데 아까운 시간만 흘러갑니다.
첫댓글 9기동기회 카페의 사진을 스크랩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