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자녀와 함께 대화할 때 당황한 적 많으셨죠?- PET강좌>에 열화같은 성원을 해 주셨지요? 70여분이 참가하신 열기말입니다.
이어서 이번달에는 대화하는 방법외에 무의식중에 아이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어른들- 부모, 교사, 교육제도, 가정폭력...들의 문제를 살펴보고 더불어 학원폭력과 아이들 인권문제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는 길등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교육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려 합니다. 많이 참가해 주세요.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는 평화가족만들기>
아동에게도 권리가 있다? - 있고말고요.
신체와 생명을 보호받을 권리, 건강하게 자랄 권리, 배울 수 있는 권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권리, 즐겁게 놀 수 있는 권리, 부모와 헤어지지 않을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전쟁에 동원되지 않을 권리....
이 모든 권리를 아동의 인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아이들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인 체벌에, 일기장과 소지품검사도 하고, 때로는 하지도 않은 일에 의심을 받거나 자존감을 상실케하는 표현으로 아이들의 인권을 무시하기 일쑤입니다.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아이들의 인권은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지, 무엇이 디딤돌이고 걸림돌인지 전문가와 함께 찾아봅시다.
날짜 2001년 11월 30일 (금)
시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곳 도봉구 방학3동 동사무소 2층 강의실
강사 배경내 (인권운동사랑방)
참가비 없음
문의 998-5234 (사)참교육학부모회 동북부지부/ 017-283-5596 김영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