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러다 후기여왕 될까봐요! ㅋㅋㅋ 저만의 생각이라며;;
백순대라니... 왠지 이름에서 풍겨오는 안끌리는 느낌이란... 포스팅을 보며 양념순대가 더 맛날것 같다고 생각했다지요~
신림은 영화보러 딱한번밖에 안가본지라 백순대가 그리 유명한지도 몰랐어요.
마치 동대문 평화시장을 보는듯한 순대집들이였습니다. 한층에 여러군데의 가게가 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아주아주 화통(?)하셨던듯;; 6명이 가서 조금만 시키고 밥을 볶아 먹어볼까했는데 6인분강추! 그리하여 6인분궈궈 ㅋ
의외로 맛났던 백순대님 >_<
생각보다 별로였던 양념순대님ㅡㅠㅡ
백순대가 생각보다 아쥬근양 괜춘했어욤~ ㅎㅎ 자작하게 불을 켜놓으니 당면이 누룽지마냥 꼬독꼬독하게 눌러서
고소하니 양념에 콕찍으니 일품이더군효~ 양념순대는 왜 빨리 먹어야한다는지 당면이 다 뿔어버리고 나서야 알았다는..
배불리고 맥도날드로 궈궈궈~ 신림 맥도날드는 정말... 어린이 없는 놀이터 같았어요;;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에 보드게임을 즐겼지요~ 오늘은 이고지고 오신 보람이 있으셨겠어요 절친님 ㅋㅋ
포켓볼로 소화 좀 시키고 저는 일때문에 먼저 왔습니당~ ㅎㅎ
절친님의 다음벙개를 기대하며 ... 오늘 후기도 슈루룩~
첫댓글 역시 후기의 여왕님 ㅋㅋ 어제도 여러모로 고마웠어요~ 6년 만에 먹어본 백순대 정말 맛있었죠 ㅎㅎ
어제 절친님 가시고 사구 친담에 피씨방 갔다가 백순대 또먹고 꼬치구이에 맥주 곁들여서 11시반까지 달렸답니다 ㅎㅎ
정말 알차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담에는 찌개돈까스 먹으러 가요~
어머..알차게 보내셨네요..찌개돈까스 너무 기대되요 ㅎㅎ >.<
저도 백순대 먹어본 적 없는데 맛이 넘넘 궁금합니다ㅋㅋㅋ
아..의외네요 웬만한 음식은 다 드셨을것 같은 포스가 넘치시는데..ㅎㅎ 백순대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안양 순대곱창골목에도 백순대 있을거에요 ㅎㅎ
와우^^ 후기잼있게 잘 보고있어영^^
순대철판 올렸던거 생각난다,,ㅋ 신림동 하면 역시 순대죠,,ㅋ 핑크집 여전한가?
와우^^ 포스팅잼있게 잘 보고있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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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어떤분이 백순대 모임 하시나봐요 ㅎㅎ
백순대는 머예요?ㅎㅎㅎ 먹어본적 없어서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ㅎ 전 야채순대 갠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ㅎ 병천순대는 별로 안좋아하고 ㅠㅠ 갠적으로 오징어순대도 별로 안좋아하고 ㅠㅠ 걍 야채순대가 젤 좋은데 여러분은 어떤걸 젤 좋아하세용?ㅎㅎㅎ
순대볶음에서 빨간양념 빼고 볶아서 백순대래요 ㅎㅎ 다음에 신림 순대타운에도 가셔서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전 뭐 순대라면..뭐든 안가리고 잘 먹는다죠 ㅎㅎ
순대 타운에 단골집이 있어서 15년 넘게 다니고 있지요. 예전에 번개친적도 있지요. 가끔 땡겨요 정말~
와..15년이나요? ㅎㅎ 예전에 공지글 올리신거 봤어요 양지2층 전라도 맞죠? ㅎ 이날 신림에 사는 참석자분이 있어서 그분 단골집 양지 4층으로 갔는데 맛있었어요..특별히 개발한 곱창도 주시고 ㅎㅎ 형님 단골집도 가보고 싶네요..내년에 번개 한번 쳐주세요~ㅎ
워메~내년에? 환장하긋네~니가 올해 또 치는게 좋지 않겠니? ㅋㅋ
내년에는 농담이죠 다 아시면서 ㅋㅋ 형님도 같이 가셔야 의미가 있는데..워낙 바쁘신것 같아요~ 조만간 함께할 날이 오겠죠? ㅎㅎ
카푸치노님 말투 보고 웃어버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