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전에 디카로 찍었습니다. 서로간의 악기공개도 꽤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카페회원님도 다른분의 악기를 궁금해 하시는것 같습니다.
40여개의 악기중 잘 사용하지 않는 악기들중 일부는 처분, 나머지는 제가 자주 봉사활동을 가는 장애인단체에 기증하고,
제가 사용할 악기들만 추려서 이렇게만 남았습니다. 이 중에서 AG 1개, AC 3개 모두, SG 2개 정도는 또 처분할 생각입니다.
아래 설명은 제 개인의 취항을 적은 것입니다. 저는 다른분들과 악기 취항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냥 저의 개인스타일만 적은것이지만, 어느 악기이건 조율, 소리, 기본적인 호흡등 악기의 기본적인
것들만 갖춰지면, 연주에는 큰 불편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쪽입니다.
요즘은 좋은 악기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위 왼쪽부터
노블SG - 얼마전에 목사님과 함께 홍성에 가서 구입한건데, 확장음도 좋고 호흡도 좋아 많이 사용 할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악기가 개량이 된다면, 아주 훌륭할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2006년 버젼
프리윈디SG - 매니아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며, 가장 갖고 싶으하는 악기죠.
프리윈디 AC,SG,SC 모두 저에게는 맞지 않는 악기라 소장만 하고 있습니다.
2004년 버젼.
소울SC소조 - 목향보나 약간 호흡이 더 들어가고 소리가 크다는 것 외에는 비슷하다는 생각.
2005년 버젼.
소울SC목향 - 제가 SC중 가장 많이 사용. 호흡, 소리 모두 좋더군요. 하지만, 고음 미,파를 사용할때
약간의 트릭이 필요한 악기임, 초보자분은 고음을 부드럽게 내기가 쉽지않을듯...
2005년 버젼.
소울SC목향 - 아주 지져분하죠. SC목향 초기버젼인데, 지금은 연습용으로 사용.
2004년 버젼.
제이제이SC - 음량이 적어서 녹음할 때, 가끔 사용합니다.
가운데,
소울AC하늘 - 이것은 2003년 버젼으로 기억 됩니다.
월어AC - 2002 -03년 버전으로 기억됩니다. 호흡은 많지만, 소리의 공명이 좋아서 가지고 있습니다.
월어SG - 한번 반품한적이 있습니다. SG는 제가 가장 신경쓰는 악기라서 다른분이 가지고 있는
월어SG와는 틀립니다. 제작자분에게 개인적으로 따로 주문한 악기라서....
지금은 판매가 중단됐죠. 2003년버젼.
소울SF - 호흡을 적게, 부드럽게 불어야 합니다. 호흡이 조금만 세도 파열음이 생깁니다.
2004년버젼.
소울SE - SE키가 필요해서 따로 주문한 악기. CCM연주에 사용하기위해 구입. 2004 -05년버젼.
소울SG - SG연주때, 대부분 이 악기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2002년 버젼은 연습용. 2004년 버젼은 연주용으로 사용합니다.
예삐2SG - 두번 깨졌다 두번 수술한 악기라서 연습용으로만 사용. 2002년 버젼.
맨 아래,
소울TC - 가장 저렴할때 그냥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합주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2005년 봄 버젼.
노블AF - 노블오카리나에 방문했을때, SG와 함께 구입. 국악을 연주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2006년 버젼.
월어AG - 월어 SG, SF, AG 함께 구입을 했었습니다. 2003년 버젼.
예삐AG - 소리의 공명이 워낙 좋아서 국악등 민요연주에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여태까지 불어본 AG키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악기입니다. 지금은 판매를 않한다고 하네요.
2003년 버젼.
소울AD - CCM연주를 쉽게 연주하기 위해 SE키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2004년 - 05년 버젼.
에코AC - 2004 - 05년버젼.
여기에 노블AC와 아케다SC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한 가장 아끼던 아케다SC가 수술도 불가할 정도로 깨진것이 가장 안타까워요....흑흑...
공건 선생님의 SG키를 모임에서 잠깐 불어봤는데, 사실 그 악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많네요.....^^
사진과함게 자세한 설명 잘 읽엇읍니다. 이렇게 서로 공유하는것도 좋을듯싶네요.
제가 원조죠? ㅎㅎ
예전에 가브리엘에서도 공유하신적이 있죠.. 그글로 도움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예삐AG키 땡기는 군요^^ㅎㅎㅎ
직거래방 생기기도 전에 월어 SG, AC, AG는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AG, AC, SG 처분하신다는 언급이 있어서 얼른 연락드렸죠. 아직 처분하실 것이 남아 있답니다. 박정일 님, 직거래방 개설하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카리나 배우기도 만만치 않네요~~~오카리나에 대한 욕심이 수반하기때문이죠...
맞습니다..맞고요!
한달에 한번 오카리나 교환 및 벼룩시장 장터도 겸하면 택배비도 절감하고 정모기능도 한층~? 서로 불어 확인하면서 경매 장터 ㅎㅎ~
샘다운 생각이십니다....^^
언제봐도 예쁜 녀석들 입니다. 아주 뿌듯하시겠어요. 저도 나중에 시간을 내어 올려보겠습니다.
조만간 사용하지 않는 악기 몇개 직거래 장터에 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