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평이 완전 갈리는 곳이기는 합니다. 일단 비용은 비싼 곳이고요. 일산시민병원, 저는 이곳에서 송이 혈당 잡는데 큰 도움 얻었었읍니다. 혈당이 높다보니 억지로 곡선을 그리기 보다는 두시간 별로 2~3번 측정후 인슐린 용량 조절하면서 거의 매일 병원에 가면서 조절했어요. 직장생활하시거나 매일 가시기 어려운 보호자께는 곤란하겠지만, 저는 내상황보다 송이 혈당잡는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그당시는 1달정도 잠정 휴업하고 다녔었어요. 작은병원인데 비용은 종합병원 정도의 수준으로 좀 높은 편이지만, 그전에 비싼병원 다녀도 치료가 안된거에 비함 아깝지 않게 다녔었구요. 단점은 목요일,일요일 쉬고 오후 8시면 문을
@kodulum(송이맘)닫아서 병원시간 외 위기 상황일경우 연락이 좀 어려워서 애닳게 되었던점 입니다. 게다가 하필 문닫은날 송이 생식기 분비물이 보여 결국 다른병원 닥터독으로 내원했는데 자궁수종 진단받고 그곳에서 수술하게 되었었어요.
이곳 닥터독은 아픈강아지 견주에게는 최악의 병원이예요.
당뇨견인거 알고, 검사및 수술비용 60만원 정도라 하더니, 검사하고 수술시간 예약하고 수술당일 인슐린및 식사조절 예민하게 하고 9시에 내원하여 수액맞으며 오후 2시 수술 들어가기 전에 부르더니 당뇨아가라 검사비포함 수술비용 110만원이라고, 수술할건지 말건지 결정하라는 바람에 완전 뚜껑열리고, 기운없이 수액맞는 애기 다시 델코
@kodulum(송이맘)차근히 꺼내서 다행이 수술없이 치료되었어요. 검사비(초음파+엑스레이+혈액검사등)도 초기엔 이리온이나 24시의료원 정도 비슷했는데, 요즘은 많이 내려서 좋은시설대비 비용이 많이 좋더라구요. 당뇨치료는 어떤지 몰라서 아직 이용 안해봤는데, 송이 혈당이 이렇게 안정적이면 검사는 이곳에서 할까 하는 마음이 있구요. 백마동물병원도 당뇨견 치료를 하는 보호자들이 꽤 되면서 비용도 괜찮다는 정보를 접해서 시티나 백마중 정해서 다닐까 하는중입니다. 참고로, 거북이에서 인슐린 사고 있는데, 부가세 더해서 44000원으로, 어느 병원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고 있읍니다~
W는 예전에 계셨던분이 잘 설명해주셨어요 저도 그분땜에 이번에 심하게 쇼크왔을때 바로 택시타고 멀어도 갔던건데(택시비2만원거리 ㅡㅡ).... 지금은 쌤 바뀌셨어요ㅡㅡ 그리고 지금은 너무 비싸요 하얀달빛님 글을 이제 보내요~ 2차병원 찾는데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마포 W는 의사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거 같습니다. 일단 진료비는 많이 비쌉니다. 소개해주신 동물병원 원장님이 진료비가 너무 비싸 욕을 많이 먹기는 합니다...라며 추천하셨는데, 왜 그런 사족을 다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응급 입원은 기본 100-150 잡아야합니다. 그 이후 입원일수당 40-100까지 추가 가능해야합니다. 수가 자체가 많이 비싼데, 검사 반복수가 많으니 기하급수적으로 치료비가 늘어납니다.
위에 댓글 수정해요. 지금 안박에서 당뇨관리 받고 있어요. 2차병원에서 급한불끄고, 퇴원 후 여기로 다니는데 선생님 너무 좋아요. 2차병원은 비싸기만하고 설명도 건성건성 해주는데;; 여긴 여자 선생님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친절하세요. 24시가 아니여서 걱정은 되지만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첫댓글 우와~이렇게 좋은정보를 !! 서울과 경기도 계시는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될것같아요~ 짱짱! ㅋㅋ
하얀달빛님 정리해서 올려주신 정보 정말 도움 많이 될듯해요.
참고로 일산에 올려주신 병원은 백석 튼튼병원 제외하고
송이가 다 다녀본 병원이라 제가 경험한거 추가로 말씀 드리면,
제이엠 동물병원에서 송이 노령견이라 정기검진차 검사하던 병원인데,
검사비 중간정도 이지만, 하얀달빛님 말씀처럼 고양이 전문이라 그런지 송이 당뇨의심시
2차병원으로 가라고 바로 말씀하시고 12살 노령견 자궁수술또한 위험하다고 하지말라 하셨어요.
이번에 없어진 이리온은 검사후 입원치료 한곳인데, 기계는 좋고 가격은 비쌌지만 치료는 아니었구요.
24시 일산동물 의료원, 재검사 후 횐님들 소개로 시민병원으로 바로 옮겨서 평가하긴 좀
그렇지만, 평이 완전 갈리는 곳이기는 합니다. 일단 비용은 비싼 곳이고요.
일산시민병원, 저는 이곳에서 송이 혈당 잡는데 큰 도움 얻었었읍니다.
혈당이 높다보니 억지로 곡선을 그리기 보다는 두시간 별로 2~3번 측정후 인슐린 용량 조절하면서
거의 매일 병원에 가면서 조절했어요. 직장생활하시거나 매일 가시기 어려운 보호자께는 곤란하겠지만,
저는 내상황보다 송이 혈당잡는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그당시는 1달정도 잠정 휴업하고 다녔었어요.
작은병원인데 비용은 종합병원 정도의 수준으로 좀 높은 편이지만,
그전에 비싼병원 다녀도 치료가 안된거에 비함 아깝지 않게 다녔었구요.
단점은 목요일,일요일 쉬고 오후 8시면 문을
@kodulum(송이맘) 닫아서 병원시간 외 위기 상황일경우 연락이 좀 어려워서 애닳게 되었던점 입니다.
게다가 하필 문닫은날 송이 생식기 분비물이 보여 결국 다른병원 닥터독으로 내원했는데
자궁수종 진단받고 그곳에서 수술하게 되었었어요.
이곳 닥터독은 아픈강아지 견주에게는 최악의 병원이예요.
당뇨견인거 알고, 검사및 수술비용 60만원 정도라 하더니,
검사하고 수술시간 예약하고
수술당일 인슐린및 식사조절 예민하게 하고 9시에 내원하여
수액맞으며 오후 2시 수술 들어가기 전에 부르더니
당뇨아가라 검사비포함 수술비용 110만원이라고,
수술할건지 말건지 결정하라는 바람에 완전 뚜껑열리고, 기운없이 수액맞는 애기 다시 델코
@kodulum(송이맘) 다른병원 간다는것도 말이 안되고,결국 수술했는데,
당뇨견이라 수술후 이틀은 병원입원하면서 지켜봐야 한다더니
수술 끝나고 저녁에 데리고 가라고 연락와서
가서 데리고와 제가 돌도보 담날 가서 드레싱하며
미리낸 입원비 돌려달라니까 반나절 입원하거라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뭐라 표현해도 모자를만큼 XX병원,
실밥풀때까지는 혹 나쁜일 생길까봐 참고,
시간지나고선 그냥 더러운곳 피하자~ 하고 말았는데,
정말 눈앞에서 아픈아가두고 이게 뭔가 싶은게 정말 그때 심정으로는 피켓들고 서있으려 했었어요.
에고,,,게다가 반딧불이나 거북이 동물병원에서 고치기 어려운 환견은
2차병원이랍시고 닥터독으로
@kodulum(송이맘) 보내는데 거기있던 보호자들 몇분 이야기 들으니 나는 그나마 낫더라구요.
어떤아가 반딧불에서 닥터독으로 보냈는데 바로 수술들어가야 한다면서 350만원 불러서
보호자 완전 황당했지만,10여년 키운 강쥐앞에서 돈때문에 수술 못시키면
두고두고 한이 될거같아 수술했다고 우는 보호자도 있었어요.
에효, 혹여라도 미리 이글 보시는 일산사시는 보호견주님들 닥터독 웬만하면 비추입니다.
장항동 시티동물병원은 생긴지 2년이 조금 안된곳이라 딱히 잘한다 못한다 할수는 없는데,
울옆집 강위가 식도에 껌이걸려 반딧불에서 한시간을 헤집고 못꺼내고는,
큰병원 옮겨 수술하라고 해서
내시경장비 있는 시티로 와서 2시간 정도
@kodulum(송이맘) 차근히 꺼내서 다행이 수술없이 치료되었어요.
검사비(초음파+엑스레이+혈액검사등)도 초기엔 이리온이나 24시의료원 정도 비슷했는데,
요즘은 많이 내려서 좋은시설대비 비용이 많이 좋더라구요.
당뇨치료는 어떤지 몰라서 아직 이용 안해봤는데,
송이 혈당이 이렇게 안정적이면 검사는 이곳에서 할까 하는 마음이 있구요.
백마동물병원도 당뇨견 치료를 하는 보호자들이 꽤 되면서 비용도 괜찮다는 정보를 접해서
시티나 백마중 정해서 다닐까 하는중입니다.
참고로, 거북이에서 인슐린 사고 있는데, 부가세 더해서 44000원으로,
어느 병원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고 있읍니다~
@kodulum(송이맘) 우와~~저는 상담만했는데 직접 겪으셨으니 정말 많은 도움되실듯해요..^^
저도 되도록 24시간을 찾다보니 롱이가 이병원이랑 궁합이 잘맞는지 상태도 더좋아지고 가격도 일산보다는 저렴해서 기름값은 빠져요..ㅎ
@하얀달빛 초기에 송이 혈당이 잡히지 않다보니 본의아니게 일산에 있는 동물병원을 순회하게 되는 바람에
경험치가 좀 많게 되었어요^^
저야말로 시간내서 함 정리하고 올려봐야지 한건데, 생각같이 정리하기가 쉽지 않던걸
하얀달빛님 올려주신 덕분에 답글로라도 올리게 되서 감사해요^^
지금도 규칙적으로 검진을 하며 체크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병원은 가겠지만,
안정된 혈당을 유지하는데는 당세기 횐님들 실제경험담만큼 도움되는 병원은 없는듯해요.
롱이도 송이도 당세기 모든 아가들이 평안하게 지내길 바라며
늘 감사함으로 화이팅합니다~^^
감사합니다!^^
헐 강서구안박동물병원 제가 다니는곳인대요. 언제 본적이잇을수도... 안박동물병원 추천!
W는 예전에 계셨던분이 잘 설명해주셨어요 저도 그분땜에 이번에 심하게 쇼크왔을때 바로 택시타고 멀어도 갔던건데(택시비2만원거리 ㅡㅡ)....
지금은 쌤 바뀌셨어요ㅡㅡ 그리고 지금은 너무 비싸요
하얀달빛님 글을 이제 보내요~ 2차병원 찾는데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화정동물병원 문의드려도 될까요..?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확인부탁드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25 17: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25 17:47
마포 W는 의사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거 같습니다. 일단 진료비는 많이 비쌉니다. 소개해주신 동물병원 원장님이 진료비가 너무 비싸 욕을 많이 먹기는 합니다...라며 추천하셨는데, 왜 그런 사족을 다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응급 입원은 기본 100-150 잡아야합니다. 그 이후 입원일수당 40-100까지 추가 가능해야합니다. 수가 자체가 많이 비싼데, 검사 반복수가 많으니 기하급수적으로 치료비가 늘어납니다.
당뇨확정받고 혈당곡선 땜에 안박에 문의드렸는데~ 24시간이 아니여서 다른병원 추천해 주셨어요; 노견이라 이병원에선 케어가 안되나봐요! 다니던 환자도 아닌데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좋은병원 인거 같아요. 노견 24시간 안되니까 참고해 주세요
위에 댓글 수정해요.
지금 안박에서 당뇨관리 받고 있어요.
2차병원에서 급한불끄고, 퇴원 후 여기로 다니는데 선생님 너무 좋아요. 2차병원은 비싸기만하고 설명도 건성건성 해주는데;; 여긴 여자 선생님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친절하세요. 24시가 아니여서 걱정은 되지만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 이제야 댓글을 확인해서 답글이 늦었어요..부원장님도 넘좋은분이죠~매일 털아이랑 출퇴근하시고 살좀찌셔야하는데 ㅎ
거기 24시 안된지는 꽤 지났는데 안알려드렸네요..응급상황되면 갈병원을 소개해주시니까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아요..만일에 2차병원가셔도 그쪽샘과 계속 연락하고 정보를 공유해주시니까 안정권되면 다시 안박오면되고 그렇게 관리하셔도 되요..아이가 관리잘되서 오래오래 사랑받고 곁에 있어주길 진심으로 바래요 아이랑건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글보고 마포 키다리 갔다왔는데요. 인슐린가격은 양호하나 초진시 안내해주셨던 금액을 인슐린 구입하러 일주일뒤에 갔더니 몰래? 금액 올리셨어요...또.동네병원임에도. 2차병원보다 진료비가 두배이상 비싸고. 초진 진료비금액으로 두번째 상담?시에도 받으신거 같은느낌?사실 그날은 인슐린만 구입하러 간거였고. 다음날 예약이 되있었는데. 상담실로 가자며 설명을 해주셔서 .검사결과듣고 계산하려는데 진찰비가 포함되있어서 기분나쁨.다음날 설명해주셔되는걸. 굳이? 내일 진찰비는 조율해주겠다고도함.그뒤로 안가고 있네요..큰금액은 아니지만 작은금액이든 아픈애엄마한테 장난?치시는거 같아서 매우기분이 불쾌했어요.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