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대쑥(Artemisia keiskeana Miq.):국화과 여러해살이풀(개제비쑥)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80cm이고 가늘며,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누런 갈색의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원추형으로 달린다. 쑥과 같은 향기가 있고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통경(通經) 및 음위(陰痿)에 쓴다. 산지(山地)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chuistory1217/KoG8/11?docid=1CmGk|KoG8|11|20100511213537/밑은 제비쑥] ▶ 혈액순환촉진, 어혈 배출, 여성의 어혈로 인한 월경중지, 타박상,산후 복통, 산후 혈통, 자궁돌발성출혈, 음위증, 발기불능, 복중수기, 풍한습비, 뱀에 물린데, 오장 어혈, 신체의 각종 동통, 소화 촉진, 시력 증진, 섬좌 요통을 다스리는 맑은대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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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ras/6w01/11?docid=44Ba|6w01|11|20090928214650] <전초>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약성론>: "맛은 맵고 쓰다." <열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2, <오보본초>: "맛은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다." 3, <이당지, 약록>: "성질은 따뜻하다." 4, <신농본초경소>: "맛은 맵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ahea/7UXP/1913?docid=1AU7r|7UXP|1913|20080701075032]
<전초> 어혈을 배출시키고 습을 거둔다. 혈어(血瘀)에 의한 무월경, 타박상, 풍습비통(風濕痺痛)을 치료한다. 1, <천금익방>: "발목 골절, 어혈을 치료하는 데는 맑은대쑥의 즙을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1일에 3회 복용해도 된다." 2, <소의, 중초약수책>: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앤다. 풍습성 관절염을 치료한다." 3, <약재자료휘편>: "어혈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이뇨하며 부기를 가라앉힌다." <열매> 어혈을 배출시키고 습을 수렴하는 효능이 있다. 여자의 어혈로 인한 월경 중지,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 타박상, 풍습비통(風濕痺痛)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오장 어혈, 복중수기(腹中水氣), 노창유열(矑脹留熱), 풍한습비(風寒濕痺), 신체의 각종 동통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심하견(心下堅), 격중한열(膈中寒熱), 주비(周痺), 여자 월경 불통을 치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눈을 밝게 한다." 3, <약성론>: "원기를 북돋우며 주로 남자의 음위 발기 불능을 치료하고 심복창만(心腹脹滿)을 치료하며 어혈을 제거한다." 4, <일화자제가본초>: "요각중통(腰脚重痛), 방광통, 골절번통(骨節煩痛)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한다." 5, <본초도경>: "타박상을 치료한다." 6, <본초강목>: "갈아서 술에 넣어 복용하면 섬좌 요통을 치료한다." 7, <본초비요>: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어혈을 없앤다. 음위, 경삽(經澀), 산후 혈기(血氣)에 의한 동통을 치료하고 뱀에 물린독을 제거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hk9451919/2G4Q/263?docid=12u3a|2G4Q|263|20081230114628]
[이미지 원본 http://pds83.cafe.daum.net/image/2/cafe/2008/08/01/14/09/48929a4719e52]
약간 볶은 맑은대쑥열매, 약한 불에 쬐어 말린 숙건지황(熟乾地黃), 약간 볶은 포황(蒲黃), 볶은 뒤 약한 불에 쬐어 말린 당귀(當歸) 각 2냥을 거칠게 찧어서 체로 친다. 1회 3전비(錢匕)를 물 한컵으로 7할이 되게 달여 찌거기를 버리고 아침 공복, 점심, 취침 전에 온복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암려음(菴 飮)] 7, 음위증 맑은대쑥 열매 2~3돈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산행을 하다 보면 맑은대쑥이 처음에 잎이 올라올 때는 마치 구절초를 닮은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대가 올라오고 키가 크면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버린다. 필자도 가끔 잎을 뜯어서 씹고 다니는데, 껌처럼 끈기가 있고 향기가 나면서 맛도 부드러워 기분이 상쾌해진다. 시골에서는 봄에 새순이 올라올 때 봄나물로 채취해서 먹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이미지 원본 http://cfile270.uf.daum.net/image/1641DB024BAC6FD20417FE] |
출처: 시골길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