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의 다양한 원인들 중 특정한 물질에 대하여 코 점막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연속적인 재채기 등이다. 그 외에도 눈, 코, 귀의 가려움증이나 과도한 눈물, 구강호흡, 비강출혈,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한 생활환경 수칙】
1.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할 때는 침대와 소파 밑까지 구석구석 청결히 한다.
2.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좋지만,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창문을 꼭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꽃가루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3. 실내에 애완동물, 털 인형은 두지 않도록 하고, 카펫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4. 커튼, 이불, 베개 등은 1~ 2주마다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고, 햇볕에 자연건조
시켜준다.
5. 집안의 실내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 50% 정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습도가 높을 때는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기를 제거하도록 하고, 습도가 낮을 때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유지해 준다.
6. 찬 바람에 노출되거나 찬 음식 섭취 등을 피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7. 아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방향제나 향이 강한 화장품 사용도 자제하도록 한다.
8.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9. 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10. 외출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손 씻기를 하도록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소아 알레르기 비염 (우리아이 성장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