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첨 가보는 안동 하회마을. 부산 가려다 휘릭 맘이 바껴서.
진짜 안동 찜닭 ; 서울보다 훨 맛있어~
맘모스 제과 쉐이크. 버버리 찰떡두 먹었는데 사진 없어ㅠ
도산서원. 비오는거 정말 싫은데 이날은 보슬비 맞으며 호젓하게 둘만 다니니 분위기 엄청 좋음.
도산서원 앞마당. 시한수 절로 나올듯
하회마을 락고재. 주인 아저씨가 마련해주신 국화차.
락고재 앞마당. 검정 고무신 어울리나?
관광객 들어오기전 하회마을. 마을에서 숙박하는 사람만 누릴수 있는 특권. 조용하고 고즈넉함.
주인 아저씨가 키우는 고양이. 가만있다 나보고 도망감. 내 기가 아무래도 엄청 센듯.
툇마루에 주인 아저씨가 차려주신 간고등어랑 헛제사밥. 분위기 최상. 또오고 싶음.
첫댓글 아~ 이번 여름은 안동으로 갈까나~
우리도 둘만 다니고 싶어요~~ 부럽당~~ ^^
메눌아 조금만 기다려
윤아 시집 보내고 윤후 군대가면 그때 둘이~ ㅎㅎㅎ
생각보다 좋더라. 방마다 월풀 히노끼탕두 있구.
주인 아저씨 쓸데없는말 안하시는것두 맘에들구.
12살 이하 어린이는 안 받는대ㅎㅎ 어쩌냐~
그방 한밤 자는데 얼마냐?
엄청 비싸겠다.
우리도 언젠가 맘먹고가봤던 하회마을
안동 암하댐 문경새재 경주로 발 가는대로 싸돌던 ....... 그러던 젊던 시절이 있었건만~
빈대떡에 막걸리가 생각나는 하회마을이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
텟마루에 밥상한번 받아보고 싶다.
배가고프니 저 위에 찜닭이 더 맛있어 보이네
꽃님이만 아니면 나가서 한마리 뜯고 오겠구먼.
찜닭 땡긴다...서울보다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