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백두대간 25기-제14회차 문복대구간 종주기록, ☞일시: 2021년 10월 17(일요), 기록: 한문희총대장 外 41명 24기(30회차)+25기(14회차) 합동행사, 진풍길고문님 事故, ▶大幹路: 생달리-안부(鞍部)-감투봉-황장재-치마바위-책바위(冊岩)-폐백이재-벌재-823-돌목재-문복대-장구목-저수령(底首嶺), ▶도상거리: 대간 13.4km, 실제: 15km, 시간소요, -07:17분, 서울 양재역 출발< -07:40분, 죽전 간이 정유장 최종 출발, -10:26분, 생달리 P도착, -10:30분, 山門입구, -10:42분, 묘지앞(이정목: 안생달0.1+황장2.4), -11:03분, 이정목(안생달0.6+황장1.9), -11:14분, 이정목(안생달1.1+황장1.4), -11:31분, 안부(鞍部)(안생달2.2+황장0.3), -11:41분, 칼등바위능선, ※직전에서 事故, -12:00시, 감투봉1033m,(질러감), -12:17분, 황장치860m, -12:27분, 마당(반석)바위, -13:30분, 치마바위, -13:47분, 책바위, -13:55~14:15분, 본대 점심, -14:28분, 폐백이재, -14:58분, 928봉,(황장약수터 갈수있음) -15:20분, H장에서 대기, -15:40분, 벌재610m,(문경 동로 적성리 산112-1) -15:46분, 옛묘지 지역(황장5.5+문복3.5). -15:56분, 이정목(황장5.7+문복3.2), -16:17분, 이정목(황장6.6+문복2.5), -17:36분, 문복대1074m, -18:10분, 장구재870m, -저수령850(底首嶺),(단양 대강 올산리+문경 동로 석항리+예천 효자 용두리), ▶아쉽고 힘든 하루였다.(211017)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되어 백두대간 일정 역시 어떻게 소화를 하고 있는지 개탄 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비 탐 코스 역시 24기는 일정이 밀리고 밀린 가운데 진행이며 25기는 합리적인 일정으로 24기+25기 일정이 같은 날 같은 코스로 진행하게 되었다. 하여 자연스럽게 함께 믹서가 되었으며 2기수 합하여도 차량 1대로 운영이 가능하여 이루어진 합동 산행이 되었다. 아침에 충분히 대원들에게 설명을 하였고 코스 진행에 비탐으로 어려움이 있어 전체 코스 중간에 본인+강창열대장+강현수대원의 지원을 받아 중간지점에서 하차를 하였고 우리는 정규루트를 피해 어려운 루트 개척의 길을 선택하여 완성을 하였다. 비탐구간은 대부분 오지의 산중으로 핸드폰 통화 불량이 많은 편이다. 우리도 몇 개의 능선을 감아 돌며 新山行路를 개척(開拓)에 열중이었고 다 마쳐갈 무렵 높은 봉우리에 오르니 무전이며 핸번이 요란하게 수신중 모드로 긴급 상황임을 인식하게 되었고 우리 개척조 3인은 즉시 회의를 개최 본인이 사고 현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 진풍길고문님 사고를 접하고 상태의 위중함을 전해 듣고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 즉시 현장에서 119구급대에 신고하여 구조요청을 하달하였고 황장산 초입이라 많은 대원들 걱정으로 모든게 마비현상이 올 수 있으니 현장에 필요 요원만 배치 나머지 대원들은 진행해 달라고 요청, 수송부 김종선기사님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통신을 하고 픽업을 부탁하고 개척현장은 강창열대장님과 강현수대원에게 다시금 확인하고 본대 만나 무사 종주하도록 부탁하고 픽업 장소로 긴급 이동을 하였다. 픽업 장소에서 김종선기사를 만나 황장산아래 안생달에 도착하니 119구조대 차량 4대가 있고 대원들 10여명이 현장으로 투입되었다고 소방차량요원이 이야기 한다. 정신을 가다듬고 초스피드로 황장산안부에 닿으니 100대명산 대원들이 맞이해준다 상황이 안 좋아 보였는지 청심환을 입에 넣어준다 숨을 가다듬고 건네주는 약을 복용하고 전반적인 상황 브리핑을 받았다. 현장에 도착하니 1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헬기를 투입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헬기가 안착은 못해도 공중인명 구조할 수 있는 지형 확보가 필요로 본인들의 위치를 선택 나무 벌목을 하고 있으며 사고지역에 닿으니 진풍길고문님이 응급처치를 받은 상태로 야전 간이침대에 누워 계시며 다친 상태를 파악할 수 없으나 내가 도착함을 인식하고 걱정으로 나를 맞이하신다. 24기 김석홍회장, 이인호, 최석진, 25기 박성준대장, 이현숙총무, 5분과 먼저 하산한 이인권, 현장에 있어 이분들의 사고에 준하는 대응력은 프로다운 지혜로 움이었으니 감히 어느 누가 이렇게 신속 완벽하게 초동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까 하여진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수고로 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아주 큰일을 해 내셨음을 상기하며 감사함을 아끼지 아니합니다. 여러분의 희생과 아낌없는 나이팅게일 정신이 잘못 될 수도 있는 한 생명을 보존할 수 있도록 위대한 일을 하셨습니다. 현숙총무님 하늘의 천사였습니다. 여기 나이팅게일 선서를 소개하겠습니다.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공중곡예 3회만에 이송에 성공한 헬기는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구조대원들의 수고로 움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곳 대원들의 책임자로서 감사함을 드립니다. 당신들의 있어 우리는 마음껏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주황색 대원들이 당카를 메고 구급배낭을 메고 일렬종대로 하산을 시작하기에 우리는 따뜻한 박수로 수고하셨음을 인사하였다. 우리들도 하산을 하기 시작하니 대원들이 배가 고픕니다. 「라고」 그러고 보니 오후 16시가 훨 지나지 않았는가? 아뿔싸 그래 우리 늦은 점심이지만 있는 대로 계곡 물소리 시작하는 지점에서 호구지책의 시간을 하였다. 생달리에 도착하여 늦은시간에 이동을 하며 소방본부 연락을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직접 진풍길고문님과 통화를 시도하여 다행히 문경 제일병원에 있다고 소식을 접했다. 마치 우리를 기다려주는 100명산팀 차량을 발견하고 본인+김석홍회장+최석진대원 3인은 우리 버스에서 하차를 하고 우리버스는 저수령으로 향하고 우리 3인은 100명산팀 차량이 있는 곳에서 다른 차량을 이용 문경 제일병원으로 갈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진풍길고문님 전화가 와서 「내용인즉」: 제일병원에서 검사를 완료하였고 큰 이상은 없으니 서울로 이송해도 된다고 하여 즉시 서울 순천향병원으로 올라가신다고 문경 제일병원에 올 필요가 없다고 연락을 접하고 대원들과 상론하니 다시금 진고문님 연락이 지금 서울로 엠블러스로 움직일 예정이니 전 대원들에게 심려를 드려 송구하다고 마무리 잘 해 주세요 【라고】 부탁의 말씀을 하신다. 100대 명산팀 현재 2명의 대원이 연락이 아니되어 기다리고 있다고 개요 설명을 듣고 현재 대원들하고 통신이 아니되어 경찰에 수신자 위치정보를 접수하였다고 한다. 그래도 추적 가능한 구조대를 편성 동선이 그려지는 곳으로 구조하려 나선다. 생달리에서 차갓재 북향 단양 도락산 계곡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상으로 차갓재 철탑봉에 오르니 본부에서 연락이 와 현 위치정보를 경찰이 알아냈다고 하여 우리 구조대는 신속히 생달리 차량으로 복귀를 하였다. 100대 명산팀 차랑이 생달리를 출발~벌재를 지나고 멀리서 경찰의 경광등 불빛이 요란하게 반짝거리고 우리와 조우한 대원 두명 모두 무사히 귀속하였다. 얼마나 가슴 조이는 아찔한 상황이었을까 70이 넘은 노객이 까만 밤 작은 헤드렌턴에 비추어지는 희미한 숲길에서 기절하지 않고 내려와 준 것에 대 만족을 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힘든 하루 이었다. 이보다 더 힘든 날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있어서는 아니 되는 그러한 날이지 않는가? -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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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남들>- 바람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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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
황장산 평생기억에 남을 듯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잊지 못 할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