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는 날이면- 윤보영 *♡*
비는
소리로 사람을 불러내지만
커피는
향으로 그리움을 불러냅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이면
사람들은 창밖을 내다보고
나는 커피를 마시며
그리움에 젖습니다.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윤보영 *♡*
비가 내린다
카페 창가에 앉아
향이 진한 차를 마신다.
찻잔 속에 그대를 담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대에게 다가선다.
*♡* 비가 내리면 - 윤보영 *♡*
그립다
그립다
그대가 그립다.
비가 내리면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
온종일
비가 내리는 오늘은
그대가 더 그립다.
윤보영 시인의 커피 시집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중에서
* 영상 제작 : 바다의 향기
카페 게시글
윤보영 시♡영상방
비가 오는 날이면 외 2편 - 윤보영(이미지 영상)
바다의 향기
추천 3
조회 5,491
14.04.06 14:1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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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가 오는 날이면 ..
언젠가 언젠가 ..
가물 거리는 기억속에
마시든 커피가 생각난다
시인님의 감성깊은 시가
옛 추억을 그림게 하네요
*아름다운 이미지 사진 속에
시인님의 작품에 마음 젓어
봄니다 !
아파트 단지에 참 예쁜꽃 피었네요.
비 오는 날 사랑 마니 받는 커피 시입니다.
저도 그리움에 마음 젖어 봅니다.
커피 마시고 싶어요~ 카푸치노 ㅎㅎ
배달 시켜주세요 ㅎㅎ
@바다의 향기 님♥
*카푸지노 * 쯤이야
요기 대령 임니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배실장 님 역시 짱이십니다.
오늘 바빠서 커피를 못 마셨어요.
잘 마시겠습니다.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비오는날이면"~~
추억과 그리움이
설물처럼 밀려옵니다
추억없는 사람없으리라...만
비를 몰고 다니는 소녀란
별명까지 만들어 졌답니다
아릿한 추억~
가슴찡해오는 그리움입니다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비 몰고 다니시나요?
그럼 사랑 마니 받으시겠어요.
역시 언니는 짱이십니다.
저도 무척 비 좋아하는데
우리 잘 통하네요.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동상님♥
기억 속으로 사라저
가는 추억 .. 비를 몰고
다닌다는 추억 ..
오늘밤 꺼내보시면 ..
잠 못드실 긴데 ~^^
우야몬 ~^^ 좋노 ^^
@배실장 오빠야
주무시겠네요
이런~저런~생각에
잠이 없어요
편한 잠주무셔요
@토박이 동상 너무나 많은
생각은 건강에 해로우니...
좀...털어 버리고...
*톡닥토닥* 톡닥*토닥*
비를 좋아하는 여인
여기 또 하나 이쓰오 ㅡ*
비를 맞으며
무작정 걷고픈 마음
아련한 추억 같은건 없고
빗바랜 희미한 추억은
간직하고 있어요
고운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니
멋지다
와~우
빗속을 둘이서~~
처음도
비그리고커피
좋아한답니다
비가내리는날에는
창가로
시선멈춤하여
마음속소리울림을
작은핸폰을열고
톡톡톡
낙서를하곤한다지요
비가내리는날에는
짙은그리움이
빗소리와함께
가슴속감성창고를
송두리째털고가는듯...
배실장님
바다의향기님
토박이님
예랑님
고운밤포근한잠줌셔요
굿나잇...
어쩜
시인님 같으십니다
이쁜글 쓰는 문학소녀~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나
봅니다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늘 처음 처럼님방긋^&^
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가 억수로 퍼붓는 날...
창가에 않아 창박을 보며...
멀어저 가는 추억을 회상
하시는 것도 좋치만...
현실에 함께 커피 한잔
삶
나누는 친구도 좋겠지요
*핸폰.카톡 친구에게 톡톡..
고운글에 머물며
잠시 내마음을
설레이게 했어요
짙은 그리움이
나를
반겨주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
향기 그윽한 시속에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