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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__컴퓨터통신의 선구자 엠팔(EMPal)- 주는 만큼 받는다--- PhD Lee Ki-sung 뚱보강사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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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__컴퓨터통신의 선구자 엠팔(EMPal)- 주는 만큼 받는다--- PhD Lee Ki-sung 뚱보강사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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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__ 컴퓨터통신의 선구자 엠팔(EMPal). 주는 만큼 받는다
2024.10.25 17:28조회 3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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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__컴퓨터통신의 선구자 엠팔(EMPal)- 주는 만큼 받는다---12ok
뚱보강사 이기성
915__ 컴퓨터통신의 선구자 엠팔(EMPal). 주는 만큼 받는다
36년 전인 1988년 7월 월간 컴퓨터잡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특집으로 보도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역사와 명암”은 김재학 기자, 정은주 기자, 윤제욱 기자의 기획·취재 작품이었다. 아래 내용은 우리 나라 최초의 컴퓨터 관련 베스트 셀러 “컴퓨터는 깡통이다”-1992년-의 저자 이기성이 지은 “전자출판”-신문과 출판에서 컴퓨터의 이용- 제2편 컴퓨터통신의 선구자(EMPal) 책의 p.473~p.502에서 발췌했다. “전자출판”책의 초판은 1988년 9월 30일, 영진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엠팔’에 관해서는 뚱보강사 칼럼에서도 몇 번 살펴본 바 있다. ‘#147__한글정보화-엠팔과 DTP-’, ‘#572__엠팔. 남산 윤우의(매헌 윤봉길) 의사. 안중근. 반도체 SK하이닉스’, ‘#717__1989년 호주 시드니와 한글 컴퓨터통신. 1990년 개인용컴퓨터’.
“전자출판” 책에 인용된 엠팔들이 데이콤 H-Mail 게시판에 올린 글(1988년~)은 디지털 데이터의 저장에 철저한 박순백 교수(엠팔 초대 회장)에 의해 많은 분량이 보관되고 있다. ‘이젠 작은 역사 –엠팔 모임 소식- 박순백’(2007년 6월 14일)은 조회수가 3255회나 된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역사와 명암
[편지 12] 엠팔의 2차 모임(박순백 회장의 글을 발췌함)
Subjet : 만남 리포트 -1
My Dear Empals:
이것은 어제 전자 카페에서 가진 모임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Empal들의 제2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아마도 날아다니는(?) 메일들을 보신 분들께서는 짐작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모임에 대하여 널리 홍보하지 못한 이유는 원래 이것이 세 사람의 비공식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모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것이 가면 갈수록, 인원이 늘어서 결국 우리들의 회의장인 신촌의 전자 카페로 장소가 바뀌고, 23명의 인원이 모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참석 의사를 밝히신 분이 있었음에도, 저의 불찰로 통보를 못하여 모시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언급해야만 할 분이 대구의 구우석 님입니다.
제가 컴퓨터 잡지에 글을 쓸 것이 있어서 거기에 매달리다 보니, 답장을 해야한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저희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증상인 망각증이, 하필이면 그때 도졌습니다.) 용서를 빕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 일부러 올라오시겠다는 것을 제가 왜 마다 하겠습니까? 어제 전자 카페에서 장석원님과 제가 발을 동동 굴렀었음을, 늦게나마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모인 분들은 한분한분 소개하고, 거기서 나눈 얘기들을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특별 참석자는 염진섭, 이호식, 안상수 세분이십니다. 이분들은 메시지를 통하여 참석하였습니다. 각기 미국, 제주에서 메시지를 보내주셨고, 그래픽 디자이너이면서, 전자 카페를 경영하시는 고영희 선생님의 부군이신 안 선생님께서는 부득이한 일로 참석 못하여,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화를 통하여 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 문희탁 사장님 : 글방 컴퓨터를 경영하시는 문 사장님께서 두 분과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한 분은 "한글 2000"을 개발하신 캐나다에 거주하는 정재열 선생님과 글방의 여직원 한 분입니다. 지난번에 저와 통화하면서, 어제의 모임을 아시고는 달려오신 것입니다. 10시 반이 조금 넘어서 모임이 끝났는데, 그 조금 전에 나가시며 장석원 선생님께 식사비로 금일봉을 주고 가셨음을 모임이 끝나고서야 알았습니다. (그곳에 모인 모든 Empal들이 고마워 했습니다.)실제로 업계에 계시면서 겪으시는 좋은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2. 정재열 님 :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날아오셨습니다. 이분은 글방의 문 사장님과의 친분을 가지고 있으며, 그분이 개발한 "한글2000"에 관심을 가진 Empal들의 요청에 의하여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묵현상 님이 뵙고 싶다는 말씀이 계셨고, 모임 중에 그런 요청에 대하여 정재열 님께 말씀드린 결과 극적인 해후의 장면이 벌어졌습니다. (Hi) 이분은 캐나다에 가신지 15년이 되었으며, 애플 컴퓨터가 출현하여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
1976년인데, 그 다음 해인 1977년부터 애플 II를 사용하여 컴퓨팅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합니다. 그의 컴퓨터에 관한 지식은 확실히 상당한 수준이었고, <중략>
이미 애플 시절에, 골치 아픈 한글이 애플에서 돌아가도록 만들어서, 업계를 놀라게 한 분입니다. 아마 "한글 2000"의 데모용 디스크를 가지고 계신 조면희 님과 같은 분은 한글을 지원하는 아무런 장치도 없는, 진짜 IBM compatible에서 훌륭히 돌아가는 그 워드프로세서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시고 계실 줄 압니다.
3. 양나영 기자 : <전략>
어제 양 기자는 기자로서, 직업에 관계되는 몇 가지의 건수를 확실하게 올렸습니다. 우선 뉴스의 가치가 있는 정재열 Hahn Computer Institute의 사장님을 인터뷰하기로 — 잽싸게-- 허락을 맡았습니다. 거기엔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지의 편집장과 기자, 그리고 <컴퓨터 매거진>의 광고부 차장 등 경쟁지에서 온 분들이 몇 있었거든요. 역시 옆자리에 앉아서 눈웃음을 치는 것이, 인터뷰 허락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Hi)
그리고 한글 폰트의 백터 처리며, 메타 폰트 등 요즘 컴퓨터 해커들의 관심사에 대하여, 열심히 메모를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녀의 잡지사의 성격이 OA 계통으로 굳어가고 있어서, 그처럼 특정한 관심분야를 다루기에는 -- 개인적인 관심이 지대한데도 불구하고 -- 애로가 있을 듯하다는 얘기였습니다. (역시 편집권과 경영권은 분리되어야 하겠지요?)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잡지에서 오신 분들이 모두 가고 난 자리에서 그것이 논의 되었으므로, 그 정보를 빼앗길 리는 없겠지만, 만약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잡지에서 그것에 대한 특집을 싣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경쟁지에 있는 기자 친구에게라도 그런 정보를 흘려주시어, 그런 기사에 목마른 저희들의 지적인 호기심을 채워주시옵소서! 아멘!
4. 박성현 님 : 이분이야 요새 날리는 분입니다. '디베이스(dBASE)에 관한 귀재입네!' 소문이 나서, 컴퓨터 잡지마다 이분에게 원고를 청탁하느라고 난리입니다. 각지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서 이기성 상무님은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에 소개했고, 저는 <컴퓨터 매거진>에 소개를 한 바람에, 이를 놓고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Hi) 게다가 요새 차를 하나 사서 기동력이 있으시기에 등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니, 이제 그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바입니다. 하여간 열심히 글을 쓰시어, 나중에 저와 함께 내게 될 dBASE에 관한 책이 "터보 제트의 날개가 돋친 듯" 잘 팔리게 되길 빕니다.
5. 이기성 님 : 지난번 해외여행 관계로 1차 모임에 못 나오신 것이, 천추의 한이 되신 분입니다. (Hi)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리시다가 어제서야 전자 카페에 가셨고, 기분이 좋으셔서 연실 방글방글(87kg의 거구가 웃을 때도 이런 의태어가 맞나요?) 웃으시며 좋아하셨습니다. 나중에 식대를 이분이 모두 내셨습니다. (미리 돈을 내놓으셨기 때문에, 글방의 문 사장님께서 주신 금일봉을 이분께 드렸습니다. "그건 회비로 간직하라."는 말씀이 계셨지만, 아직 경리도 없는 엠팔의 모임에서 그걸 누가 보관하겠습니까? 특히 "공돈은 쥐약이야."를 신조로 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야...(Hi)
미국 여행 중에 구입하신, DateVue의 Spark Lap Top 컴퓨터를 가지고 나오셔서, 저희들에게 선을 보여 주셨는데 거 상당히 탐나는 것이었습니다. 서류용 가방 속에 들어갈 수 있는 1,200불 짜리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2시간 정도를 스트레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여기서 쓰는 외장 모뎀은 1200 보우의 성냥곽 만한 것으로서 자체 내에 배터리가 있어서, 통신 프로그램 모우드를 지원하고, Bell과 CCITT 모우드 중의 하나로 쓸 수 있으며, 가격은 300불.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닐 수 있는데, 가장 큰 단점은 그 9핀의 시리얼 포트용 케이블이 모뎀 본체보다 더 크다는 것. (Hi)
게다가 이 마음 좋은 아저씨께서는, 그 아끼는 랩 톱에서도 "한글 2000"의 CGA 버전이 돌아간다고 하니, 저도 얼른 돈 모아서 랩톱부터 하나 사렵니다. July 1, 1988 (Friday) 04:00 pm sbpark
Subject : 만남 리포트 -3
My Dear Empals : 3편입니다.
6. 묵현상 님 : 이호식 님께 나간 글 중에서 "묵이차"라고 지칭된, 전기통신공사 컴퓨터실의 연구원. "2차"를 좋아하시는 술독입니다. (Hi) 연세대에서 MIS를 강의하시고, "MIS입네 하면 접니다!"라고 하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겸손하신 분. 이 분이 지은 하드 카바로 장정된 MIS 책을 보고서 되는 대로 책을 만든 제가 뜨끔했지요. 하여간 통신쪽이라면 이분 앞에서는 모두 꼬리를 감추시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현재 public domain의
커미트 통신 프로그램을 여러 통신광들을 위하여, 한글 작업을 하고 계시며, -- 다 끝났다는 소문도 있음. -- 이를 하나의 통신 모듈로서 풀어놓을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하여간 저희들은 그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중략>
7. 탁연상 님 : 이분의 이름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우린 쉽게 그분이 컴퓨터를 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판정을 내릴 수 있지요. (Hi) 묵현상, 탁연상. 뭐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는 것처럼 아니나 다를까, 이 두 분은 서울대의 동기생. 전공도 아닌 컴퓨터에 미쳐 날뛰다가(죄송) 결국 컴퓨터에 목을 매고 사는 분들. (Hi) -- 'sbpark 넌 뭐 나은 것 있냐?'는 두 분의 함성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Hi)
이기성 님과 함께 쓴 컴퓨터 책만 3권. 현재 영진출판사 출판부장. 컴퓨터 잡지치고, 이분의 영향을 안 받은 곳은 한 군데도 없다는 소문. 그 명사를 전 어제서야 만났습니다. (Hi) Thanks H-Mail. 이기성 님과는 '영원한 공저자'라고 합니다.
8. 정병태, 김현숙 님 : 두 분이 성함이 함께 등장하는 것 처음입니다. (Hi) 이분들은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지에 계신 분들입니다.
<후략>
16. 김희락 국장님 : 한국출판연구소의 사무국장이신 분. 아주 예리하고 비판적인 안목을 지니신 서지학의 대가. 특히 정보화사회에 있어서의 프라이버시 등 법적인 문제에 관하여 많은 지식을 가지신 분. <마이크로 스프트웨어>지의 김현숙 기자는 그 기횔 놓칠세라 그에 관한 원고청탁을 드리기로...(참, 그 잡지회사도 곧 H-Mail을 가입한다고 합니다.) 제가 이분에게 잘 뵈어야 전자출판연구회의 회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제 신경을 좀 썼어야 하는데 옆에 여자가 앉는 바람에, 그 여자들하고 떠드느라고 좀 소홀해서 이제껏 후회하고 있습니다. (Hi) 이분의 로그인은 kpri입니다. 어떠한 질문에 대해서도 아주 예리하게 문제점을 지적해 주실 수 있는 강연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주는 만큼 받는다
멘탈경험디자인 대표 조명국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상처받지 않는 인간관계의 인생 전략>”에 대해 글을 올려주셨다(2024년 5월 14일)...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인생에서 꼭 알아두셔야 할 인간관계의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배웠지만,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살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쓴 맛을 꽤나 느껴본 것 같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여러 심리는 배울지언정, "인간관계를 잘 하는 법" 같은 건 배우지 않거든요. (마찬가지로 연애 잘하는 법, 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도 배우지 않습니다.)
보통 이 쓴 맛을 본 경험은, 누군가에게 성심성의껏 잘해주었지만, 상대방은 저에게 별달리 관심과 애정을 쏟지 않았던 경우였습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아쉬움과 허탈함이 느껴지고, "내가 그만큼 매력이나 가치가 없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쌓일수록 새로운 관계에 대한 불안이 늘어나곤 했었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을 배운 후에 저는 더 이상 잘해주고, 상처받는 경험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만 챙길 수 있게 되었거든요.
1.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Tit for Tat” (팃포탯)을 기억하세요.
말이 좀 어려운데, 우리나라의 말 중 의미가 비슷한 것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입니다. 이 표현은 "내가 받은 만큼 돌려주리라" 라는 복수의 느낌에 한정되지만, tit for tat은 협력 혹은 선의 역시 포함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쉽게 말해, “주는 만큼 받는다”, “받은 만큼 준다” 방식입니다.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호구가 되지 않고, 상대와 동등하고 지속적인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잘 주어야 하며 이와 동일하게 잘 받아야 합니다.
3. 세상에는 나에게 잘 베푸는 사람(Giver)이 있는 반면, 거의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빼앗아가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을 테이커(Taker)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잘 베풀고,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 여러분을, 호구로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그렇기에 여러분은 무언가를 주기에 앞서, 누구에게 줄 것인지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기버와 테이커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가 여러분의 베풂에 감사하고, 이를 보답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여러분에게 받기만 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면, 여러분은 단호하게 그 베풂을 끊어야 합니다.
5. 우리는 주고받는 과정에서, 관계가 돈독해지고, 상대를 도울 때 주체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구처럼 주기만 하고 받지 못한다면, 손해보는 느낌을 갖다가, 지쳐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상대에게 베풀고, 상대 역시 나에게 베풀 때 관계를 이어가세요.
이 주고 받음을 세 번 정도 확인한 후에는, 마음 편히 상대에게 잘해줘도 됩니다. 시간은 좀 걸릴 수 있더라도, 상대는 결국 나에게 다시 줄 것이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이 과정을 충실히 거치게 되면, 실패하지 않는 인간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기브앤테이크)>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저자: 애덤 그랜트(Adam Grant). 번역: 윤태준. 출판: 생각연구소. 발행: 2013년. 작가 애덤 그랜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심리학 교수(2009~)이다.
(기브앤테이크)> 책 소개: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올랐을까?... 통념에 따르면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이 그것이다. 세계 3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된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이 책에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성공의 네 번째 요소를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테이커, taker)이나 받는 만큼 주는 사람(매처, 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기버, giver)’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혁명적인 가설을 내놓는다.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애덤 그랜트 저, 윤태준 번역, 생각연구소 출판사, 발행 2013년.
********** 목차 **********
**********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밖에 없는가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 사람
승리의 전염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정치판에서 일한다는 것
거의 완벽하지만 한 가지가 부족한 사람
희생, 성공의 부메랑
이기는 선택
우리 안에 존재하는 고결한 본능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세상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자비로운 사람으로 포장된 희대의 사기꾼
인맥이란 무엇인가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기버와 테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 단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우연한 행운의 도미노
행복한 음모, 즐거운 망상
소원한 관계의 위력
5분의 친절 법칙
조건 없는 관용
**********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를 만드는 사람들
창의성과 공동 작업의 상관관계
위대한 업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만들어진 스타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승리를 독식한 죄
책임 편향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인식의 공백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떻게 그들은 달인이 되었을까
잠재력을 간파하는 기술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재능보다 중요한 것
비천한 재능에 대한 막대한 투자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세우는 일의 어리석음
부정적인 피드백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는 순수한 열망
마이클 조던에게는 없는 것
**********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말더듬이 변호사의 생존법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그는 어떻게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을까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효과적으로 머뭇거리기 위한 5가지 화법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협상 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헌신과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 될까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마법의 숫자, 100시간 법칙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돈을 포기했더니 돈이 내게로 왔다
돕는 사람의 희열
**********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
행동이라는 껍데기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하라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역할 체인지
타인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도 협상에서 이기는 법
이기적으로 베풀기
**********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인간은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는가
적도 동지로 만드는 동질감의 위력
차별화,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이 되는 일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역할모델
호혜의 고리
좋은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
어쨌거나 친절은 인간의 본성이다
**********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현명한 행동의 조건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기버 독식 시대, 기버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참고] 이기성, <<전자출판>>, 영진출판사, 1988년.
[참고] 월간 [마이크로소프트] 1988년 7월, [특집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역사와 명암, 기획·취재 김재학 기자, 정은주 기자, 윤제욱 기자.
[참고] “이젠 작은 역사–엠팔”, 박순백 Dr.Spark, 2007.06.14. 조회 3255.
[참고] ‘#147_한글정보화-엠팔과 DTP--’, 2015.12.08., 조회 41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280476
[참고] ‘#572__ 엠팔. 남산 윤우의(매헌 윤봉길) 의사. 안중근. 반도체 SK하이닉스’, 2022.08.11., 조회 323. 추천 1.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825603
[참고] ‘#717__ 1989년 호주 시드니와 한글 컴퓨터통신. 1990년 개인용컴퓨터’, 뚱보강사, 2023.08.12., 조회 303.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943652
[참고] 조명국, 디지털 크리에이터, 멘탈경험디자인 대표, 2024-5-14.
https://www.facebook.com/myeunguk.jo
[참고]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저자: 애덤 그랜트(Adam Grant), 출판: 생각연구소. 발행: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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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97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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