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김진홍 선배님의 죽엽산장에서의
달빛아래 야외 파티는 즐거웠지요.
저는 끝까지 함께 못한 사연으로 맛배기만 보았지만...
대전의 인승식 부부, 모처럼의 한영수와 잠시도 안떨어지는 그의 딸내미..
업무에 골치아파 못 나올것 같았던 최 해룡가족, 아직은 싱글임을 자랑하는 정태균총각?
가족과 함께 못해서 더 자유스런 맨발의 요리사 노윤하,
영업을 팽게치고 먼길 차 몰고온 밤꽃타령의 김성식,
나랑 함께 나온 의사 한일석님은 인승식 컨설팅에게 자문비 내시고?,
그리고 오산 종주로 맘 졸인 늘.사.감.=박제경도 중간에 슬쩍 나왔지요
달빛 아래 엣날 이야기에 밤꽃 피는줄 모르고 떠들다 왔습니다.
거기서 중요한 사실 아직은 찾지못한 김중애 첨지에게 바치는 노래를
김성식이- 오~~ 쏠레미오--로 그시절에 공식석상에서 불렀다나~!
그러니까 그 후에 김중애 첨지는 도대체 몇사람에게 정분?을 나눈걸까?
아니면 그런그런 남자들의 짝사랑인가? 아~~ 애닲다....... 하리 남자들이여~~~
누구는 인연의 끈을 연결하여 부부의 연을 맺고들 있고....
아~~소나무~달빛 아래서 맛있는 훈재 되지고기+ 김치+ 버섯 요리== 잘 먹었습니다
아버지와 엄마칭구들을 위한 자원봉사의 김태연님의 수고도 칭찬하고요..
축구 진것을 봤느가 했더니..그 다음 시간엔 전방에서는 끔직한 사건이 났었으니...
달빛 쏘나타가 불공평한 것인지... 인간사가 다 그런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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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란 사나이가 올린 글 한토막소개~~//
~~5산 종주 코스는 크게 세 덩어리로 보면 된다.
불암-수락의 워밍업코스(아퍼타이즈), 그리고 본 코스인 사패-도봉(메인 디쉬),
마지막 투혼의 북한산 코스(풍성한 디저트)로 나뉘는데
도봉산 하산하여 우이동까지는
즐거운 마음으로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우이동에서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 마지막 북한산 덩어리만 해치우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힘들게 싸워야 하는 코스는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한걸음
한걸음이 힘든 마지막 북한산 코스이다. 평소 우이동에서 백운대까지 1시간 여만에
오르겠지만 오늘은 1시간 하고도 40여분 만에 올랐다. 따라서 북한산 코스에서
판가름이 난다 할 수 있다. 그것도 대남문에서 여섯 봉우리를 지나 의상봉을
거쳐 도착점까지 얼마나 잘 주파하느냐에 달렸다.
첫댓글산딸나무 흰꽃 과 자작나무의 흰 수피가 어울려지면서 한밤의 그림은 맛 갈을 더했고, 정태균 총각님의 즉석 Fusion요리인 과일 피자 맛은 환상적 이였고, 특히 최승식군과 한예원양 그리고 멀리 대전 승식 부부의 참석, 큰 기쁨, 다음날 아침의 중요 약속 때문에 늦은 귀가길에 오른 조회장님,일석,제경회원의 열성에---
첫댓글 산딸나무 흰꽃 과 자작나무의 흰 수피가 어울려지면서 한밤의 그림은 맛 갈을 더했고, 정태균 총각님의 즉석 Fusion요리인 과일 피자 맛은 환상적 이였고, 특히 최승식군과 한예원양 그리고 멀리 대전 승식 부부의 참석, 큰 기쁨, 다음날 아침의 중요 약속 때문에 늦은 귀가길에 오른 조회장님,일석,제경회원의 열성에---
애석타 박제경 늘 결과보다는 도전정신만 빛나누나.
늘. 사 .감.=박제경 ..이번 가을 겨울 내년 봄-- 2개씩이라도 해서 미리 전략을 짜면 어떨까? 이번엔 성공하는 출전 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