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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場所 : 전남 장성 전북 순창 백암산(741m),
☞ 가는 길 : 07:00(삼천포 올리비안로렌 앞 출발) → 07:40(사천 IC 대진고속도로 진입) → 08:00-10(산청휴게소) → 09:10-20(강천산 휴게소) → 09:35(담양 IC 나옴) → 10:05(전남 장성군 북하면 평지리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지구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지구 주차장 → 몽계폭포 → 남창고개 → 사자봉 → 남창고개 → 백암산 상왕봉(정상) → 도집봉 → 백화봉 → 백양사 → 백양사주차장(10,8km, 5시간 25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10 :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지구 주차장 산행시작. 10:16 : 남경산 기도원 앞(← 갓바위 4.5km, 입암산성 2.9km, 몽계폭포 1km). 10:19 : 이정표(← 갓바위 4.4km/↗ 백양사 5.9km, 상왕봉 3.5km, 몽계폭포 0.9km). 10:37 : 몽계폭포 이정표(↖ 백양사 5.1km/↓ 몽계폭포 50m/↘ 주차장 1.7km). 10:40 : 몽계폭포. 10:51 : 몽계교. 11:35 : 남창고개(←사자봉 0.2km/→ 상왕봉 0.5km/↘ 백양사 2.9km, 운문암 1km). 11:45 : 사자봉(723m, ← 상왕봉 0.7km, 운문암 1.2km/ → 주차장 4,2km). 11:52 : 남창고개(능선사거리)로 되돌아 옴. 12:10 : 백암산 정상 상왕봉(741m, → 백학봉 2.3km/← 순창새재 2.4km). 12:28 : 도집봉. 점심(12:35-55). 13:12 : 명품 소나무. 13:22 : 헬기장. 13:27 : 구암사 갈림길(→ 상왕봉 1.8km/← 백양사 2.4km/↙ 구암사 0.9km). 13:29 : 백양계곡 갈림길(→ 상왕봉 1.9km/← 백학봉 0.4km/↘ 백양계곡 1.3km). 13:30 : 작은 헬기장. 13:39 : 백학봉(651m). 14:13 : 영천굴, 영천약수. 14:25 : 약사암. 14:36 : 백양공원 지킴터. 14:45 : 백양사(백학봉 1.9km, 운문암 2.5km, 약사암 1km, 청량원 0.1km). 15:35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백양로 1239) 백양사 제5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6:05(백암산 백양사 5주차장 출발) → 16:35(담양 IC 진입) → 16:55-17:10(강천산 휴게소) → 88고속도로, 대진고속도로 → 산청휴게소 통과 → 18:23(사천 IC 나옴) → 18:30-19;20(사천순대국밥 석식) → 19:5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내장산 신선봉(763m), ♥ 위치 : 전남 장성군 북하면 평지리, 약수리. 전북 정읍시 입암면, 순창군 북흥면 ♥ 특기사항 : 장성 백암산(白巖山, 741m)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전북 정읍시 입암면, 순창군 북흥면의 도경계, 군경계에 있는 산으로 내장산, 입암산(626m)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백학봉과 사자봉, 도집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 이곳에 비자나무숲(제153호), 굴거리나무숲(91호)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산기슭에 백제시대 무왕때 창건한 백양사가 있어 백암산을 옛부터 조선 8경으로 남금강이라고 부르며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 한다. 입안산성은 입암산 기슭에 쌓은 둘레 5km 산성으로 고려시대 이전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07시 삼천포 중앙 농협 앞 출발, 사천 IC, 대진고속도로 진입, 산청휴게소(08:00-10)에서 휴식, 강천산 휴게소(09:10-20)에서 바람을 쐬운 후 09시 35분 담양 IC로 나와 10시 05분 전남 장성군 북하면 평지리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지구 주차장 도착에 도착하니 단풍이 절정, 넓은 주차장엔 버스와 승용차가 많이 주차해 있다. ▲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지구 주차장의 단풍. ▲ 내장산 국립공원은 전북 정읍시, 순창군, 전남장성군에 위치하고 내장사 지역과 백양사 지역이 한데 묶어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총면적 76.032 키로제곱미터이며 내장산은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으며 특히 춘백양, 추내장이라는 말과 같이 신록과 단풍은 절정을 이룬다. 내장산과 백암산의 암봉은 신선봉, 까치봉, 장군봉, 상왕봉, 가인봉, 백학봉 등, 기암은 기름바위, 갓바위, 학바위, 신선문, 금선대 등, 계곡은 금선계곡, 남창계곡, 청류, 입암계곡 등, 폭포는 금선폭포, 용수, 몽계폭포, 금강폭포, 내인폭포 등. 동굴은 용굴, 영천굴, 호랑이굴 등, 사찰암자로는 쌍계루, 운문암, 영천굴, 약사암, 감로천, 대웅전, 비자림, 버림(부도), 천진암, 용수탕, 청류암, 봉암대 등 백암12경과 명소로는 단풍터널이 있다. ▲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안내는 입암산 코스 중심으로 안내되어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몽계폭포 → 남창고개 → 사자봉 → 남창고개 → 백암산 상왕봉(정상) → 도집봉 → 백화봉 → 백양사 → 백양사주차장 코스이다. ▲ 남경산 기도원 앞에서 죄회전, 이정표(← 갓바위 4.5km, 입암산성 2.9km, 몽계폭포 1km). ▲ 남창지구 탐방 안내소 가기 전의 이정표(← 갓바위 4.4km/↗ 백양사 5.9km, 상왕봉 3.5km, 몽계폭포 0.9km). 입암산 갓바위는 왼쪽방향으로 2011년 7월 24일, 2014년 11월 16일 산행, 오른쪽 방향은 2009년 11월 1일 상왕봉, 백학봉은 갔지만 사자봉, 도집봉은 오르지 않았기에 오늘은 작심하고 오른다. ▲ 남창지구 단풍은 절정, 남창(南倉)골은 고려시대 전라남북도 13군의 군량미를 보관하던 창고가 있던 곳으로 남창이라고 불리어지게 된 모양이다. ▲ 몽계폭포 이정표(백양사 5.1km/ 몽계폭포 50m/ 주차장 1.7km). 몽계폭포 행. ▲ 몽계폭포(蒙磎瀑布)는 입암산 상왕봉과 사자봉 사이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울창한 숲과 우람한 바위에 부딪히며 옥구술처럼 맑은 약 20m 폭포수가 신선이 운무(雲霧)를 날린듯 하여 몽계폭포라 하며, 조선 선조 때 하곡(霞谷) 정운용 선생이 수도한 곳이라 해 하곡폭포라고도 하는데 폭포 아래 바위에 ‘하곡석문(霞谷石門)’이라는 글씨는 정운용의 글씨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총 6개로 이뤄진 남창계곡의 크고 작은 폭포 중 가장 유명하고 경치가 뛰어난다. ▲ 몽계교(蒙磎橋). 2곳의 작은 다리도 건너고..... ▲ 산행객들이 많아 지체. ▲ 남창고개인 능선사거리 이정표(←사자봉 0.2km/→ 상왕봉 0.5km/↘ 백양사 2.9km, 운문암 1km). 산행객들이 많이 쉬고 있어 우리들이 쉴 자리도 없다. 사자봉으로 갔다가 되돌아 와서 상왕봉으로 향할 예정, 힘든 회원은 2코스로 이곳에서 운문암, 백양사 코스. ▲ 사자봉을 향하면서 암릉의 밧줄구간에서 되돌아 본 가야 할 상왕봉, 도집봉 능선. ▲ 11시 45분 사자봉(獅子峯 723m) 도착, 사자봉은 남창고개(능선사거리) 위에 있는 10분 소요되는 봉우리의 모양이 사자가 엎드린 사자앙천형(獅子仰天形)이라하여 사자봉이라 부르며 이곳에서 백양사로 하산하는 등산로도 있다. ▲ 남창고개인 능선사거리로 되돌아 오니 휴식하고 있는 많은 산행객. ▲ 상왕봉을 오르면서 전망바위에서 본 남창계곡.
▲ 12시 10분 도착한 백암산 정상 상왕봉(741m), 정상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두 줄의 50여명 산행객들. 우리도 기다리며,,,,,정상아래에 이정표(→ 백학봉 2.3km/← 순창새재 2.4km)가 있다. 내장산을 가려면 순창 새재 방면 코스. ▲ 10여분 능선길을 내려오니 "탐방로 아님" 안내판이 있다. 도집봉을 오르는 코스로 위험하지 않는데 ..... 전번에는 생략하였지만 내려오는 분들도 있어 오늘은 도집봉 행. ▲ 12시 28분 도집봉(都集峰 731m) 도착, 도집봉은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에서 백학산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뽀쪽한 암봉으로 군사가 모이는 형의 봉우리라 하여 도집봉 이라 칭한다. ▲ 도집봉의 조망 : 조금 전에 내려 온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 ▲ 도집봉의 조망 : 우리가 다녀 온 사자봉(가운데) 능선. ▲ 도집봉의 조망 : 남창계곡. ▲ 도집봉의 조망 : 입암산 능선. ▲ 도집봉에서 먹는 산상뷔페. ▲ 도집봉에서 백양계곡을 배경으로 한컷!. ▲ 내려와서 되돌아 본 도집봉의 암봉. ▲ 명품 소나무. 이곳에도 차례를 기다리는분들. ▲ 처음 만난 헬기장, 탐방안내도가 있다. ▲ 13시 27분 구암사 갈림길 이정표(→ 상왕봉 1.8km/← 백양사 2.4km/↙ 구암사 0.9km)을 지나니 이어 13시 29분 접하는 백양계곡 갈림길 이정표(→ 상왕봉 1.9km/← 백학봉 0.4km/↘ 백양계곡 1.3km)로 백양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이어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 ▲ 13시 39분 백학봉(白鶴峯 651m) 도착, 벡학봉은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듯한 형세로, 육당 최남선은 백학봉을 "흰맛, 날카로운 맛, 맑은 맛, 신령스런 맛이 있다"고 극찬했다. 백암산(白巖山)에는 흰 백(白)자가 세개나 들어있다. 백양(白羊)의 전설이 있는 백양사와 백학(白鶴)에 유래한 백학봉, 상왕(象王)봉인 흰바위산인 백암산(白岩山)이다. 백암산은 여자산이요 내장산은 남자산이라고도 하며 백암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경,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 백학봉(白鶴峯) 상단에서 내려 다 본 백양사와 5개의 주차장. ▲ 백학봉(白鶴峯)을 내려오는 지그재그의 많은 계단길. ▲ 전망이 백미인 칼날 암봉, ▲ 칼날 암봉에서 본 백양사. ▲ 칼날 암봉에서 본 백학봉(白鶴峯). ▲ 약사암 바로 위에 신령스런 샘물이 나오는 영천굴(靈泉窟), 영천굴은 거대한 암벽을 뚫어 암자를 만들었는데 1층 안쪽에는 신비스런 샘이 있고, 2층에는 석불 입상이 모셔져 있다. ▲ 영천굴(靈泉窟)의 2층에 모셔잔 석불 입상. ▲ 영천굴(靈泉窟)의 석불 입상 옆의 불상. ▲ 영천굴(靈泉窟) 1층의 신령스러운 샘물인 영천수 ▼
▲ 약사암(藥師庵)은 백학봉 바위 절벽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약사여래가 계시는 약사암은 병을 고치는데 효험있는 암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약사암(藥師庵), 백학봉 입구인 단풍길. 호남 최고의 단풍 명산인 내장산, 백암산으로 전국에서 단풍나무 종류가 가장 많은 산이다. 아기단풍,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네군도단풍 등 모두 13종의 단풍나무가 섞여 있으며 내장단풍이란 고유종도 있다. 단풍잎의 크기가 어른 엄지손톱에서 어린아이 손바닥만한 크기로 다양하면서도 명한 색채를 띠고 있다. 이곳의 자생 단풍인 일명 "애기단풍"은 작지만 붉은 색깔이 진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다. ▲ 백암산 국기제단, 나라의 재앙이 있을때 국태민안을 기원하였던 제단으로, 선조36년과 현종 3년에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특별히 제사를 올렸다는 국기단, ▲ 백양사(白羊寺)는 백암산(白岩山)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 본사로 우리나라 5대 총림(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수덕사, 백양사)의 하나이이다. 문화재는 소요대사부도(보물),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을 포함하여 청류암의 관음전, 경관이 아름다운 쌍계루,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제사를 올렸다는 국기단, 고불매(古佛梅 350살의 천연기념물) 등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632년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사라고 부르다가 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려졌다. 조선 선조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나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양으로 변했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환생하여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하며 절을 하였다 한다.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예로부터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는 말이 전해오며 백양사의 비자나무숲이 유명하다. ▲ 쌍계루 ▲ 백양사 일주문. 백양사 주차장은 5곳으로 1, 2, 3주차장은 승용차, 4, 5 주차장은 대형버스 전용으로 백양사에서 5주차장은 20여분 소요. 15시 30분 하산 완료. 하산 시간 보다 늦게 내려 온 회원들을 기다리다가 16시 05분 백암산 백양사 5주차장 출발, 담양 IC 진입, 강천산 휴게소(16:55-17:10)에서 쉰 후 18시 23분 사천 IC를 나와 사천순대국밥 식당에서 저녁식사(18;30-19:20)를 하고 19시 50분 삼천포에 무사고 도착. 오늘의 아름다운 단풍 산행 행사를 마무리하며 수고하신 일요산악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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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이였읍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후기 즐감하고갑니다~
자세한 산행일지 덕분에 기억하기도 좋게 되어 있어 고맙습니다
도집봉에서는 한잔하셔야 무병 장수 한다는디 ㅋㅋㅋ
ㅇ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