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고수의 독백 {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항상밝게웃어-

[부자아빠]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항상밝게웃어" <25_best@hanmail.net>
받는사람: "papavip@hanmail.net" <papavip@hanmail.net>
날짜: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22시 45분 58초 +0900
제목: 안녕하세요 아빠님 항상밝게웃어 입니다 ^_^

2월 강연회때 뵙고 아빠님 기를 받고싶었는데 바쁜일이 생겨 참여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벌써 아빠님 강의를 들은지 3년이 넘고있습니다.

그 안에 많은 악재와 재난이 있었지만 주식시장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아빠님을 만난건 정말 제게는 천운입니다.

모든사람이 그렇듯 저도 처음 주식시장에 입문해서는

어떻게든 돈만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료 단타카페를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질않았습니다. 거기서 많이 손해를 봤습니다.

그런와중에도 저는 한가지 생각했습니다.

내가오늘 100만원 잃었으니 100만원 딸수도있다.

그리고 모두 현금으로 거래되고 부자가 되려면 주식 이게 정답이다.

그래서 다른방법을 찾아봐야겠다해서 고민하고있던와중에 TV에서 아빠님이 나오셨습니다.

그때 엔씨소프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잘가는것을 보고 일단 무료방송부터 들어보기로했습니다.

무료방송 듣는 사람들이 많은걸 알고 무료방송듣자마자 바로 VIP를 가입했습니다.

아빠님을 만나자 마자 큰 믿음과 열정이 있었으면 지금보다 많은 수익이 났을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에 의심과 불신이 아빠님을 못 믿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몇달동안은 마이너스 계좌였습니다.

제 생각을 버리지 않고 아빠님 말씀을 안듣고 하니

결국 욕심과 탐욕에 사로잡혀 물타기에 손절에 고점매수에 저점매도 까지.....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무슨짓을 한거지 라며 콧웃음칩니다.

정말 바보가 돈을 버는곳이 주식시장같습니다.

아빠님께서 좋은주식 추천해주신건 조금만 수익난다음

조정이 오면 팔아먹고 조정하는건 계속 들고있었습니다.

왜 내 주식만 안가지 다른사람들 주식을 수익이 많이 나는데 라려

질투도 많이하고 팔면 올라가고 사면 떨어지고를 처음에는 많이 반복했습니다.

지금와서보면 그냥 그주식들 들고만있어도 큰수익이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작년 8월 조정장에 참지못하고 계좌를 전부 정리해버리고 속이 편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아빠님께서 고통을 피하면서 어떻게 돈을 버냐고 호통치시던게 생각납니다.

그때도 제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빠님 말씀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계속 주위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니

부모님도 걱정하시고 친구들도 계속 전화가 오고 계속 부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참지못했습니다. 

세상이 무너질것만 같았습니다.

그때 비중을 적게 가져간 몇종목은 팔지않았습니다.

유진테크, 한샘, 코리아써키트 지금와서보면 정말 큰수익이 됐습니다.(계좌 첨부)

비중이 적어야 장기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씀이 그때 이해가 됐습니다.

비중이 많으면 그것만 신경쓰게되고 조정장에 참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집을나와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는 지역으로 독립을 했습니다.

잘되지는 않지만 책을 최대한 많이 읽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합니다.

하지만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가끔 내가 왜 이러고있지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친구들도 다시 거기서 무슨짓이냐며 내려오라고합니다. 

많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열심히 참고 참고 또참고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아빠님께서 써주신 글을 읽고 큰 힘이 됐습니다.

최대한 고독을 즐길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

고독은 고도성장을 위한 침묵속에 숨은 용트림이다.

그래서 고독은 개인과 기업이 성장할수 있는 고도를 결정한다.

특히 경영자의 고독없이 기업의 "고도성장" 은 불가능하다 .

모든 창조는 시끌벅적함이 아닌 처절한 "고독"의 몸부림 속에서 탄생한다.

요즘은 별일이 아니면 매도싸인을 주셔도 주식을 팔지않습니다.

이익실현만 조금하고 주식은 그대로 들고가고있습니다.

아빠님께서 가르쳐주신 장기투자가 이해가 가고있습니다.

큰 조정이 와도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공부 열심히 해서 부자아빠주식학교연구원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빠님 요즘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편지 드리겠습니다 ^^

[겨울바다77]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희야얌]

감사합니다

[황토]

잘 보고 갑니다.

[부자남편만들기]

장기투자!! 감사합니다

[영원한큰부우자]

좋은 글 잘 봣습니다

[빅맨1]

잘보았습니다

[눈사람인가]

잘보고갑니다^6

[청량go추]

잘보고갑니다.

[아니아니~듣지마]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부짖갱이]

장보고 갑니다

[sky127]

감사합니다.

[덕구아빵]

잘보고 갑니다 함께하고 싶네요

[ditodch]

감명 받았습니다.^^

[자수성국]

축하드리고여...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재마루]

잘보고 갑니다.

[9119]

잘 보고 갑니다...제 머리속은 아직도 욕심만 가득한가 봅니다...

[choanna]

항상밝게님 추카드려요...^^*
역시고통은 많은걸 낳게하는것같아요.아빠님께서늘,,,,말씀하시길 "고통은수익이다"최고의명언입니다..
아픔과인내를통달하는자만이정복할수있는행복이지요. 항상밝게님 성투하시고..
.아빠님의가르침를전도할수있는휼륭한연구원이되시길기원합니다..^^*

[라이러브]

글 잘 봤습니다.반성합니다

[턴어라운드]

반드시 성투하시길 빕니다.

[항상기쁨]

감사합니다.^^

[부자스타일]

감사합니다.

[황금계좌**]

감사합니다

[나 항상]

감사합니다

[신사동가제트]

다시 내자신을 돌ㅇ아보고
바보같이 살아온게 후회스럽네요

[sbzl007]

좋은 말씀입니다.

[나 항상]

감사합니다

[ㅇ누리ㅇ]

감동

[비비불]

항상님~~감사해요
저만 수익이 안나는거 같고
초조하고 외롭고...그랬는데...
위안이되네요 포기하지 않을께요
항상님 화이팅!!

[호기]

인내의 결과! 축하드립니다.^^

[방문객]

잘보고갑니다.

[사랑]

참고 견디는 길이 성공으로 가는길임을 더욱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