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서역 오시는 방법 >
*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
1번. 서울역(08 : 26) - 공덕(08 : 30) - 홍대입구(08 : 33) - 디지털미디어시티(08 : 40)
김포공항(08 : 49) - 계양(08 : 56) - 검암(09 : 01) - 운서(09 : 15)
2번. 서울역(08 : 39) - 공덕(08 : 43) - 홍대입구(08 : 46) - 디지털미디어시티(08 : 50)
김포공항(08 : 59) - 계양(09 : 06) - 검암(09 : 11) - 운서(09 : 25)
* 개인차량 이용하는 경우 *
10시 까지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삼목선착장에서 10시10분 배를 타고 신도로 들어갑니다. 차량이용자는 시간 맞춰오세요~~!! ^^)
* 공항버스 이용하는 경우 *
인천국제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오셔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방면으로 두 정거장 지나 운서역에서 하차
3. 산행지 및 코스
● 산행지 : 신도 구봉산(178m)
● 코스 : 신도선착장 - 구봉정 - 성지약수터 - 신시도연도교 - 수기해수욕장 - 신모도연도교 - 배미꾸미해변
● 거리 : 약 13.5㎞
● 시간 : 5시간
● 산행등급: 왕초보 (산 하나 타는거 말고는 나머지는 둘레길 수준)
10:00~10:30 삼목 선착장 도착
10:30~10:40 신도 선착장 도착 및 정비
10:40~11:15 구봉산 산행 시작 및 구봉정 도착
11:15~11:50 구봉산 하산 및 신,시도 연도교
11:50~12:40 수기해변 도착 및 점심식사, 자유시간
12:40~14:10 배미꾸미 조각공원까지 이동
14:10~15:10 배미꾸미 조각공원 자유시간
15:10~15:30 모도소공원 버스정류장 이동 (매시 40분마다 출발. 오후 5시 40분이 막차)
15:30~16:20 버스타고 신도 선착장 도착
16:20~16:40 신도 배 출발 및 삼목선착장 도착
16:40~17:10 운서역 도착
(위 코스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수 있습니다.)
4. 준비물
- 신분증(필수)
- 운서역 이후 개별 교통비 및 조각공원 입장료 : 총 만원 이하
(승선비 4,000원, 조각공원 입장료 2,000원, 버스비 3,000원?=> 버스를 총 3번 탑니다)
- 복장 : 산이 낮고 트래킹 수준이기 때문에 따뜻하게만 입고 오세요~
- 방한대책 : 핫팩, 귀마개 등
- 점심 : 해변가에서 먹을 간단한 점심
- 행동식 : 과일, 사탕, 쵸콜렛 등
- 아이젠 : 산이 높지 않고 위험하지 않으나 혹시나마 미끄러움을 잘 타시는분은 챙겨오세요~
5. 회비 :
- 교통비, 조각공원 입장료 총 만원 이하
- 뒷풀이시 n/1
6.산행신청방법
참석/닉네임(본명)/하고 싶은말 ----
7. 산행인원
10명 이내
8. 산행보험
당 산행은 단체 일괄 산행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본인 부주의로 사고 발생시 저희 카페에서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산행보험 가입하시면 개별적으로 신청 하시면 됩니다.
9. 산행 코스 사진
운서역 ↔ 삼목 선착장 이동방법
아래 4가지 방법 중 인원이 많으면 1번, 적을시 4번으로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21-1번 : 운서역 광장으로 나와 오른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정류장에 매시 40분마다 출발. 삼목에서는 정각에 출발
2. 307번 : 운서역 광장으로 나와 오른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정류장
3. 710번 : 운서역, 롯데마트 건물을 끼고 돌아 롯데마트 건너편 공항전화국버스정류소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
4. 벤 타고 이동 : 약 6천원 가량 되며 5명이서 같이 타고 이동하면 저렴
위 사진에서 우측 편의점 앞에서 버스를 탑니다.
버스 시간표
삼목 선착장 ↔ 신도 선착장
신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필수로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신분증 확인이 되시면 신도가는 배를 타실수가 있는데요.
섬까지 가는데는 10분밖에 안되는 짧은 거리 입니다.
선착장 가는 길
배는 매시 정각 10분 출발합니다.
탑승할 배~ 위 배는 장봉도 가는 배 사진입니다~
배를 점령하고 계신 갈매기님들~
새우깡 한봉지면 새와 친하게 노실수 있습니다.
신도 선착장 ↔ 구봉산 정상 ↔ 수기 해수욕장
신도 선착장에서 길따라 쭉 올라오면 삼거리에 샛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길이 대체로 넓고 표지판이 잘 표시 되어 구봉산 정상까지 금방 올라갑니다.
구봉정에서 간단히 점심식사 후 성지약수터로 내려갑니다.
하산 후 연계다리를 건너 시도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우측방향으로 수기 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수기 해수욕장에서 강화도가 바로 보이며, 풀하우스 촬영지와 슬픈연가 촬영지는
지금 운영을 안하고 있어서 건물 외부만 확인 가능합니다.
10분만 배타고 가면 신도 선착장 도착!
여기서 잠깐!!!! 신도 옛날 옛날에 조선시대에 신도 소금이 엄청나게 유명했었습니다.
그 유명세에 한 장사꾼이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여 신도를 찾아가 보았더니 신도에서는 바닷물을 가마솥에서 끓여서
소금을 만들고 있는 걸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끓여 만든 소금을 자염이라 말하는데 그 중에서도 신도에서 생산된 소금은 맛이 좋다 하여
진짜 소금 즉 진염이란 말이 생겼고 신도의 별칭으로 전해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죠.
지금 같은 염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방식은 불과 백여 년 전에 시작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신도는 소금을 생산하고 거래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활이 넉넉해져 인심도 후하고 또 상거래에서 정직하다는데
그 옛 이야기가 지금까지 이어져 신도의 사람들은 인심도 넉넉하고 정직하다고 하네요.
모도에서 타고 올 버스~
여기서 자전거를 빌려 하이킹도 하실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패스~
길 따라 올라가면 위 지점에서 바로 올라갑니다. 들머리는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구봉산 입구 표지판
산 초입구에서 구봉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산이 낮아 정상까지 금방입니다.
구봉상 정상에 있는 구봉정~
신도는 시도, 모도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신도 중심부에 아홉 개의 봉우리를 가진 '구봉산'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해발 178m로 웬만한 어른 걸음으로 1시간이내에 정상까지 오를수 있습니다.
해송과 노간주나무가 빼곡한 등정 길은 섬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수 코스라고 합니다.
구봉정에서 서해안 전망 구경!
정상에서 바라본 마을~
제 기억으로 저기가 연꽃이 핀다고 들었던 기억이???
해변길에 접어 들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어 저녁노을을 볼 수 있으며 갯벌에 나아가 머드 맛사지도 하고 조개도 구워 먹을수 있어 여름 뿐 아니라
사계절 언제든지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곳으로 생각 됩니다.
위 사진 장소에서 하는건 아닙니다!
신도, 시도 연계도~
구봉산 하산을 하게 되면 위 다리를 건너 시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 바로 우측으로 꺽어 섬 둘레길로 걷다보면 나오는 시도 염전~
염전을 지나면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와 풀하우스 드라마 촬영지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는 현재 운영중이 아니고 관리가 잘 안되고 있어서 패스 할수도 있습니다.
위사진은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로 현재 운영 안하고 있습니다.
수기 해수욕장에 위치한 풀하우스 드라마 촬영지. 현재 운영 안하고 있습니다.
수기 해수욕장 전경. 저 뒤에 보이는 섬이 강화도 입니다~
여기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해가 질 무렵 찍은 수기 해수욕장
수기 해수욕장 전망대~
위 코스로 가게 되면 해안 바위길을 지나가게 되는데
겨울이라 안전상 패스 하고 봄에 진행시 이 코스로 이동 하겠습니다.
수기해수욕장 ↔ 배미꾸미 조각고원
해수욕장에서 마지막 섬 모도로 이동 하는데 어촌마을가를 지나 이동 하는거라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 섬 모도를 하늘에서 본 사진~
조용하고 소박한 섬 모도는 길이 하나로만 뚫려 있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할 필요 없는 작은 섬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이제 앞으로 1.2 km 만 가면 최종 도착지인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나옵니다~
모도 쉼터~ 버스 종착 지점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배미꾸미' 라는 이름의 작은 해변이 나오는데요.
여기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이 촬영된 곳이기도 한 '배미꾸미 조각공원' 입니다.
이 조각 공원의 정식이름은 '모도와 이일호' 라고 불리는데요. 커다란 화강암이 기념탑처럼 수직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배미꾸미 펜션&카페의 사유지인지라 성인 2,000원, 소인 1,000원의 입장료를 따로 내셔야합니다.
조각공원에 오시면 사람들의 눈을 매혹 시키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아담하면서 잘 꾸며진 많은 조각들이 있는데요.
그 주변으로는 사랑, 고통, 윤회 등을 형상화한 조각품들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초현실주의 조각가 이일호 선생님 작품을 비롯해서 여러 작가의 대형 조각품 50점 정도가 전시되어 있는데
바다가 있는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홍대 앞에서 작업실을 운영하던 이일호 선생님은 모도 '배미꾸미' 해변 풍광에 반해
2003년 작업실을 지어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했는데
자연스럽게 조각공원이 형성되었고 2005년 작업실은 카페로 변경되면서 방문객들도 많아지기 시작해서
펜션도 들어섰다고 합니다.
배미꾸미 해변 앞에는 인천공항이 있어 비행기가 배미꾸미 해변 상공위로 날아가는 모습과
조용한 해변에서 조각품을 감상하는데 시간이 가는지 몰랐습니다.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배미꾸미 펜션&카페의 사유지라
따듯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면 배미꾸미 카페에서 언 몸을 녹일 있고 펜션에서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까 지나쳐 왔던 모도 쉼터로 다시 돌아가 매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타고 신도 선착장까지 이동 합니다~
위 장소까지는 30분까지 와야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버스가 40분에도 안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기사님 컨디션???)
신도 선착장 ↔ 삼목 선착장 ↔ 운서역
신도선착장에서 배가 매시 30분에 출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