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주의 날 예배 자리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성도들, 주님께서 안위해 주시고, 모든 삶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이 한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어려운 삶의 무게를 대신 짐을 지시는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시간에 저희의 마음을 살펴주시고, 강하고 담대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으니,
고난과 시험의 끝자락에서 주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임하여 주시옵고,
특별히 육신의 질고와 상한 심령을 만져주셔서 고통의 자리에서 건져 주시옵소서.
우리의 환란과 고통 속에서도 늘 함께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직면한 고난과 어려움에 대하여 맞설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삶의 고통과 시련 앞에 결코 좌절하지 않고 담대하게 맞서게 하시어,
고난과 시련을 통해 주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참된 뜻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세우시고 친히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우리교회가 기도와 영혼 구원의 열망이 가득하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갈급한 심령들이 모두 주님을 만나고, 변화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체험들이 넘쳐나게 하여 주옵시며, 복음의 열매가 풍성히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담임목사님을 통해 늘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담임목사님,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부어주셔서,
이 아름답고 거룩한 교회를 지켜 가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의 사역을 돕는 모든 사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시사,
맡고 있는 모든 공동체 사역의 부흥 성장에 귀한 열매 맺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계 속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사역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며, 날마다 성령 충만케 하사 복음을 전할 때에,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대언하실 때 성령과 지혜로 충만케 하여 주시고,
능력의 말씀 통하여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깨닫고 온전히 기쁨으로 순종하여,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선포하는 성도로 살게 하시옵소서.
곡조 있는 기도로 찬양하는 찬양대와 성가대의 준비 된 찬송을 흠향하여 주시고,
마음껏 축복해 주시며, 듣는 우리들에게도 같은 은혜로 충만히 내려 주시옵소서.
오늘도 거룩한 성일, 모든 예배를 돕는 많은 손길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의 수고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