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te d'elle,il y avait l'ordonnateur, petit homme aux habits ridicules
et un vieillard a l'allure empruntee.
그녀의 옆에 명령하는 사람이 있었다. 작고 늙은 남자는 빌려온것 같은
우스꽝 스러운 양복을 입고 있었다.
J'ai compris que c'etait M. Perez.
난 그사람이 페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Il avait un feutre mou a la calotte ronde et aux ailes larges.
(il l'a ote quand la biere a passe la porte)
un costume dont le pantalon tire-bouchonnait sur les souliers
et un boed d'etoffe noire trop petit pour sa chemise a grand col blanc.
그는 부드러운 페트로 천우로 된 테두리가 둥글고 큰 모자를 쓰고있었다
(그는 문옆으로 관이 지나갈때 그것을 벗었다.)
바지는 신발 위에서 마개를 빼는 것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었고
그의 깃넓은 하얀 샤츠에 비해 검은 넥타이의 매답은 너무 작았다.
Ses levres tremblaient au-dessous d'un nez truffe de points noirs.
그의 아랫입술은 떨고 있었고 코에는 검버섯이 나있었다.
Ses cheveux blancs assez fins lais-saient passer de curieuses ballantes
et mal ourlees dont la couleur rouge sang dans ce visage blafard me frappa.
그의 가는 머리카락은 이상하게 생긴 귀옆으로 흘러내렸다.
그리고 그의 창백한 얼굴에 핏줄이 감칠질한 것 처럼 빨갛게 보이는것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제가 이부분을 택한 이유는 메르소가 사람에 대해 이토록 열심히 관찰한 적이
없었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메르소 눈에 비치는 이 할아버지의 모습이 얼마나 우스
꽝스러웠나를 생각하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대목은 물론 메르소가 한 사람에 대해 세세한것 까지 다말을 하여 이제까지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신기하였습니다.
메르소가 보는 이 할아버지의 모습 안타까울정도로 너무 우스꽝스러웠습니다.
메르소는 이 대목에서 이 할아버지가 맘에 드는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아직 저희가 배운 대목에서도 나타나 있지 않구요
하지만 메르소가이런식으로 말한거 보면 좋게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자기마음에 들면 좀더 좋게 말해줄수 있었을텐데..
메르소는 속으로 우리엄마가 사겼던 사람이 이렇게 초라한 사람인가
라는생각을 했었을것 같기도하고 옷을 이렇게 밖에 못입나?
이런생각과 우리엄마는 이런 사람을 왜 좋아했나 이런생각
그리고 어쩌면 메르소는 이모든 생각도 하기싫어서 아무생각이 없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봤습니다.^^
할아버지 이야기는 뒷쪽에서도 계속나오는데 다리를 저는것을 발견하고도
천천히 가준다거나 약간 기다려 준다거나 그런것 없이 간다는것이 저는
메르소가 약간 밉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저와 메르소는 다르니까 그런것이겠지만
이런것들을 보아서도 메르소는 할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었나봅니다.
그냥 지켜보기만 하니까요 하지만 엄마의 남자친구라서 관심은 있었나봅니다
메르소가 관심이 없었다면 지켜보기나 했을까요..
첫댓글 띄어쓰기!!!! 다말을 하여- 다 말을 하여. 이모든- 이 모든 맞춤법!!!! 사겼던 사람이-사귀었던 그럴수도 있겠죠? 일종의 외디푸스 콤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