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힘든 이들의 짐을 함께 지게 하소서.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연약한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주님 뜻보다 내 생각을 앞세우고 사랑하기보다 판단하며 함께 짐을 나누며 섬기기보다 내 유익만 추구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시 성령으로 우리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진실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갈등과 반목으로 상처 입은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세대와 이념, 지역과 계층의 벽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다름을 이해하고 품으며 함께 걸어가게 하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 내밀게 하시며 힘든 이들의 짐을 함께 지고 무너진 곳을 함께 세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교회가 높아지기보다 낮아지고 대접받기보다 섬기며 경쟁하기보다 연대하게 하소서. 작은 교회와 큰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다음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함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게 하시고 함께 주안에서 지어져 가게 하소서.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간구하오니 전쟁과 가난, 재난과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한인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시고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기도가 삶이 되고 우리 삶이 이웃에게 소망이 되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