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요가 김영식 박사와 유방암 환우들로 구성된 백일홍 팝스합창단이 10월10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에서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웃음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백일홍합창단의 노래와 . 통키타 "나무의자와 애벌레"의 함께하는 싱얼롱 . 김영식 박사의 웃음콘서트로 노래와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
이 콘서트는 웃음요가의 보급을 위해 김영식 박사의 기획으로 이루어졌고, 이날 콘서트에 함께한 많은 유방암환우들과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웃음을 통해 투병생활에 희망을 심어 주었다.
한 암투병중인 중학생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힘겨운 걸음으로 콘서트장에 나타나 밝은 웃음을 찾고 돌아갔으며, 콘서트를 주관한 한국웃음요가연구소 회원들과 암환우들이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되었다. 이번 콘서트에 함께하기위해 전남, 경남, 서울 등지에서 참한 다음카페"웃음요가"회원들의 자원 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영식 박사는 웃음특강에서 "웃음은 신이 주신최고의 선물이며 이 선물을 감사하게 사용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고 하면서, 우리 한국의 민요와 판소리를 웃음에 접목시켜 노래와 웃음을 자아냈다 .
"밀알식품(김영숙 대표)"에서 제공한 흑선식은 참가한 환우들에게 강의 도중에 웃음을 잘 웃는 환우들에게 전달이 되어 웃음과 선물도 타가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후원된 모금액은 전액 암환자들을 위해 쓰여질것이라고 김영식 박사는 말했다.
김영식 박사와 백일홍 합창단의 "웃음콘서트"-웃음꽃피얼날 때 희망의 날개를 달고는 앞으로 매월 1회씩 암환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