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문제가 생겨서 여기 들어오는 일이 참 어려워졌습니다.
지난 모임때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해놓고 일주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지난 2월10일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만 모여 2009년 수원지역 모임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09년이 되니 각 가정에 변화되는 일들이 있고 예전 처럼 모임을 지속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어
일단은 회의 거처 어떻게 해야할 지를 결정하였습니다.
1.먼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제 수원지역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가정이 몇가정 생겨서
2월~3월은 지역모임 정비하는 기간으로 갖고 이 시기에 새로 모임에 참석하시고자 하는 가정은
3월 이후에 참석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러나 새로 홈스쿨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언제나 개인적인 만남은 가질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
2.그리고 저희 수원지역모임의 방향은 홈스쿨자녀들을 위한 아카데미가 아니라 홈스쿨부모를 위한 지지와 격려를
위한 모임으로 주1회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30분까지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3.모임 안내
2월17일 - 과천국립과학관 관람(날씨가 추워서 취소되었음)
2월24일 - 병점 유엔아이 아이스링크 2시
3월모임부터는 <기독교적 고전교육>꿈을 이루는 사람들출판사 를 가지고 같이 공부하겠습니다.
자녀들은 <부지런함>성품으로 30분정도 교육이 있습니다.
오늘 까지 날씨가 춥다고 하는데 어쩐지 꼼짝하기가 싫어서 계속 방콕만 하게 됩니다.
아마 아이들은 바깥세상이 너무 그리워 우리집이 감옥 같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좀더 따뜻해지면 저희 들도 각 가정의 승리의 증거들을 가지고 모임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기대합니다.~~~~
첫댓글 겨울잠을 끝내고서 수원 모임이 드디어 기지개를 켜는군요! 2009년 한해에도 하나님께서 수원 모임에 넘치도록 기름부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저희 가정의 방학이 참 길었죠?...ㅎㅎ..이사한 후로 멀어져서 참석하려면 맘먹고 가야하는 부담감이 있지만...참석토록 노력해야 겠어염...아자 아자!!
네 다들 감사합니다. 이제 일어나세요!!!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 여름에 한 번 참여했었는데... 개인 사정상 참여 못하고....계속 기도하던 중 주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았습니다. 3월부터는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