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프랑스오픈] 단식 ‘왕린·피터게이드’ 남녀우승

[민턴맨(나선태)]

[프랑스오픈] 단식 ‘왕린·피터게이드’ 남녀우승

남복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 여복 두징-유양조 우승

피터 게이드(덴마크)와 왕린(중국)이 2008 프랑스오픈 수퍼시리즈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왕린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8 프랑스오픈 수퍼시리즈 마지막날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시에싱팡(중국)를 2:1(21:18, 13:21, 21:1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왕린은 수퍼시리즈 유럽투어에서 지난주 열린 덴미크오픈에 이어 2개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피터게이드가 히다얏 타우픽(인도네시아)을 2:1(16:21, 21:17, 21:7)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지난주 열린 덴미크오픈에 이어 2개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가 카이윤-수첸(중국) 조를 2:0(21:15, 21:12)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랭킹1위 두징-유양(중국) 조가 친 의휘-웡페이티(말레이시아) 조를 2:1(20:22, 21:19, 21:11)로 꺽고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헤한빈-유양(중국) 조가 안소니 클락-도나 켈로그(잉글랜드) 조를 2:0(21:13, 21;19)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번 유럽투어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11월18일부터 열리는 2008 LI NING 중국오픈 슈퍼시리즈부터 본격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