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8차 정기산행안내
◆ 산행일자 : 2015년 4월5일(일)
◆ 산행장소 : 문안산(533m)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 산행시간 : 4.0시간.
◆ 산행일정 : 차산리양골마을- 재재기고개- 문안산- 전망대- 문바위- 금남교.
◆ 문안산(533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이 경기도에 이르러 화악산과 명지산 등 고산을 일구고,
운악산과 천마산으로 이어져 북한강가에 이르러 빚어놓은 산이 문안산(536m)이다.
문안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날씨가 좋은 날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문안까지 환히 보여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문안산은 산은 낮으나 북한강가에 자리잡고 있어 경치가 뛰어나고
등산로가 험하지 않아 가족 산행지로 적합한 곳이다.
봄에는 능선길의 진달래가 볼만하고 하산길엔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이 낮고 바위가 귀하다보니 작은 바위에 문바위라고 명했는대
곁에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강의 모습이 아름답다.
문바위 모습
하산길에 인공폭포위를 지나며 하수처리장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인공폭포 91.7m와 피아노화장실이 명물로 잠시 구경 할만한 곳이다.
폭포수로 하수처리한 물은 사용하고 있으며.
명물인 피아노화장실은 건반처럼 만들어 놓은 계단을 밟고 2층으로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먹치고개에서 출발하여 고래산과 문안산을 연계하여 금남교까지 산행을 많이 실시하고 있으며,
산행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